경제관련 뉴스에 대한 독자 및 시청자들의 인식과 발전방안

소개글

경제관련 뉴스에 대한 독자 및 시청자들의 인식과 발전방안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경제관련 뉴스에 대한 독자 및 시청자들의 인식과 발전방안




제 1 주제

발전방안경제관련보도에 대한 독자 및 시청자들의 인식과 평가




I. 들어가는 말

한국은 경제를 통해 세계 속에 자신을 드러낸 국가이다. 한국의 기적은 바로 경제의 기적이며 외교?안보?국방의 어려움을 극복한 것도 경제를 통해서였다. 상존하는 위기요소들 속에서도 경제적인 발전을 이루어왔고 지금도 경제적인 힘을 바탕으로 국가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언론은 경제성장의 역사를 보도하는 것이 큰일이었던 것 같다. 국제화가 본격화되면서 경제현상은 국내?외가 연동되게 되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의 움직임은 바로 우리나라 증권지수의 선도역할을 할 정도가 되었다. 우리의 언론에 있어 경제뉴스란 이제 전통, 중요성, 경영전략, 기사점유에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잡았다고 본다.

실제 경제뉴스에 대한 관심은 1990년대 초부터 경제기사의 증면과 TV와 같은 전파매체에서의 경제뉴스의 증가에서도 나타난다. 최근 경제섹션신문을 발간하는 신문이 많아지고 TV에서도 경제관련 특집프로그램이 많아졌다. MBN, WOW 등 경제뉴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케이블 채널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보도 중에서 경제관련 보도에 대한 독자와 시청자들의 관심은 사회부기사나 정치부기사에 비해 적은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물론 경제뉴스도 과거에 비해 사회면이나 정치면 못지않게 많이 읽는다는 독자조사도 있지만 (한국언론연구원, 1998) 그 중요성과 범위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한 느낌이다. 가장 큰 힘과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주의력이나 관심력, 영향력에서 두드러지지 않게 보이는 것은 경제기사나 보도의 전문성과 난해성에 대한 인식 때문일 것이다.

보도의 중요성과 보도의 흥미성이 다른 것도 중요한 요인이다. 정치기사에는 관심이 넘치고 스포츠기사에는 열광하면서도 경제기사에는 무관심하거나 제목만 읽어보기 십상이다(배병휴, 1996). 이는 경제기사는 정치기사나 사회기사, 스포츠기사 등에 비해 시의성과 즉각 반응성이 떨어지며 반면 사건보다는 숨은 의미와 이해, 맥락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별한 성격 때문에 경제기사에 대해서는 본질과 인식 사이의 거리감이 멀기 쉽다. Adoni와 Cohen(1978)은 수용자들은 경제현상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TV의 경제보도를 시청하는 사람 중 일부는 경제현상을 잘 이해한다고 믿고 있지만 실질적인 경제지식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고 했다. 또한 전문성 때문에 잘못된 경제보도에 대해 스스로 이를 인식하고 바로 잡기가 힘들다. 경제보도에서의 잘못된 정보와 지식은 다른 분야에 비해 그 피해가 더 클 공산이 크다.

경제보도에 대한 비판들은 “너무 어렵다,” “균형을 잡은 객관적인 보도가 없다,” “심층적인 해설이 약하다,” “미 확인성 오보가 많다,” “대안 없는 무조건적 정책비판이 많다” 등이다. 서정우 등이 한 언론인 전문성지수연구(1997)에서는 경제위기 관련기사에서 취재원의 ‘명시성과 다양성,’ ‘전문가 평가지수(정확성, 심층성, 예측성, 대안의 적절성),’ ‘독이성,’ ‘능력지수(취재능력, 글쓰기, 지식, 조직차원의 지원)’ 등이 경제기사를 쓰는 기자의 자질과 능력 판단요소로 제시되었다.

키워드

경제관련 뉴스에 대한 독자 및 시청자들의 인식과 발,   경제관련 뉴스에 대한 독자 및 시청자들의 인식과 발,   경제관련 뉴스에 대한 독자 및 시청자들의 인식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