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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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는 개별자들의 경우와 독립적으로 "아름다움 자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물 존재 자체는 생성에 종속되는 감각적 경험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감각적 세계는 변화, 다수성, 다양성의 세계이다. 그 세계는 과학()에 의해서가 아니라 견해[doxa]에 의해 알려지며, 견해에서는 그 세계가 똑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프로타고라스가 말하듯이 그 극한에서 지식을 견해로 환원하는 것은 헤라클레이토스(Heraclite)에 의해 옹호된 보편적 운동성의 이론을 함축하는 것이다. 헤라클레이토스에 따르면 어떤 안정된 실재성도 영속적 실재성도 존재하지 않는다.
진정한 지식이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자체와 동일하고 영원하며 변화하지 않는 존재들 즉 이데아들(Idees 그리스어로 eidos 또는 본질들)로 이루어진 다른 세계가 필요하다. 본질은 "자체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며 "실재적인 존재"인 것이다. 이것은 현대의 의미에서 "이념(관념 idee)"이 아니다. 이것은 비물질적인 존재이며, 볼 수 있는 존재가 아니고, 지식이 될 수 있는 존재이며, 완전한 객관성(대상성 objectivite)을 지닌 존재이다. 이 존재가 충만된 실재인데 반하여 감각적 실재성은 그림자(ombre)에 불과하다.
감각적 실재성에 관하여 말하자면, 실재성이란 그것이 지식이 될 수 있는 본질에 참여하는 만큼만 실재적이다. 플라톤은 이 참여(participation)이론을 통하여 초월적이고 외재적이며 상위적이고 가지적 세계는 감각적 세계의 존재 원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질은 모든 사물의 궁극적 토대는 아니다. 본질들 자체는 원리이다. 왜냐하면 그 각각은 자체와 동일하고 본질들은 다수이기 때문이다. 또한 최고의 실재성이란 절대적으로 하나이며 단순하고 비조건적이며, 다른 어떤 사물에 의해서도 규정되지 않으면서도 모든 사물을 규정지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비조건적이고 절대적 초월의 원리는 본질을 넘어서 "선(le Bien)" 또는 "선의 일자(Un-Bien)"이다. 인식할 수 있는 대상들은 감각적이든 가지적이든 간에 이 일자를 통해서 대상들의 존재이며 알려질 수 있는 존재로 가능하게 된다.
이성의 변증법과 사랑의 변증법
이 인식은 플라톤에 따르면 정신적 전환처럼 알려졌다. (동굴의 비유 『국가론(Politeia)』제7권 514-517) 그 전환에 의해, 우선 감각적 세계 즉 신체의 세계로부터 등을 돌리는 것이며(플라톤은 '철학 한다는 것은 죽는다는 것을 배운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영혼을 가두고 있는 신체로부터 영혼을 분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적인 세계로 어려운 상승을 하는 것이다. 이 지적인 세계는 진실로 철학적 교육이 요구되며 이 교육은 아카데미의 주요 목표이고 그래서 그 교육은 수학적 지식으로 짜여져 있다.
그 다음에 최상의 지식으로 즉 학문에 이르는 길은 변증법을 거쳐야 한다. 수학자는 "하강"하는 방식에 의해 가설의 토대에 두려워하지 않고, 가설로부터 귀결을 이끌어 낸다. 변증론자는 가설로부터 가설의 원리(본질)로, 가능하다면 "선의 이데아"인 비조건적 토대에 도달할 수 있는 데까지 올라간다.
변증법은, 모든 담론을 넘어서 선의 일자에 대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관조로 통로를 열어야 한다 하더라도, 여전히 합리적 방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라톤은 이 합리적 방식을 사랑의 변증법과 겹쳐 놓는다. 이 후자의 변증법(『향연(Le Banquet)』은, 그 고유한 방식 때문에, 지적 관조에 이르는 이성과 동일한 결과로 미 자체에 이르게 된다.
사랑은, 사랑 받아야 할 대상이 나중에야 우리에게 충족되어지는, 갈망(부족 manque)의 표시이다. 이렇게 사랑은 지식에로 도약을 허용한다. 사랑은 정신적 고양의 원리이며, 이 고양의 과정을 통하여 신체의 아름다움에서 영혼의 아름다움으로, 결국에는 모든 아름다음의 절대적 원리인 본질이 드러난다(se devoiler)
회상과 산파술 Reminiscence et maieutique
인식한다는 것, 그것은 감각세계의 동굴에서 나오는 것이며, 자신에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어머니 산파 페나레트(Phenarete)가 신체(아기)를 출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에 비유해서 소크라테스는 정신을 태어나게 하는 기술 즉 산파술을 실행한다. 소크라테스의 질문은 대화자에게 자신들 속에 지닌 진리를 계시(드러내게)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산파술은 회상의 이론을 열어 놓는다. 만일 어떤 이가 자신의 고유한 이성에 의해 진리를 재인식한다면 그것은 이미 우리가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인식한다는 것은 회상하는 것이다"(『메논(Menon)』). 정신은 지적 진리를 이미 관조했었고, 그리고 나서 그것은 감각적 신체 속에 들어가면서 망각했다. 이 이론은 자주 영혼의 가지적 세계로의 이동이나 다양한 재생의 구현과 같은 신화의 형식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이 이론은 철학의 본질적 고민을 표현한 것이다: 우리가 탐구하는 것은 이미 어떤 방식으로든지 발견되지 않았다면 우리가 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도덕과 정치
철학적 사색의 마지막 목표는 실천적 영역이다. 지적세계의 관조에 이르는 동굴 밖으로 상승한 후에 철학자는 다시 내려와야 한다. 그는 감각적 세계로 달아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우선 도덕적으로 다시 말하면 정의롭게 처신하여야 한다. 그러한 것은 정의 자체가 무엇인지를 아는 경우에만 가능한 것이다.
"어느 누구도 의지적으로 나쁘게 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비도덕성은 근본적으로 무지에서 나온다는 말이다. 우리는 감성적 충동에 맹목적이기 때문에 부정의를 실행한다. 플라톤은 인간을 최상의 선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인간을 탐구하여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 첫 번째 철학자이다. 그러나 철학의 실천적 방향은 도덕적이 아니라 오히려 정치적이다. 왜냐하면 정의는 도시국가의 일이기 때문이다. 철학자는 정의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철학자가 왕이 되어야 하며 정의로운 국가의 지배자가 되어야 한다. http://www.masilga.co.kr/philosophy/Philosopher/Philosopher01.as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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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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