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동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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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 동료 상담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일반적인 상담기법 및 기술
Ⅱ. 기본적인 상담기술
Ⅲ. 감정이입의 단계
Ⅳ. 고급상담기술
Ⅴ. 상담과정
Ⅵ. 결론

본문내용

가치와 행동 사이에 모순점이 발견될 때
- 내담자가 방어 전략을 사용할 때
- 내담자가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울 때
- 감정의 언어적 비언어적 표현들이 서로 상반될 때
- 내담자와 좋은 관계를 형성한 후에
4. 시설상황에서의 예
예1) 내담자가 자신은 어제보다 기분이 더 나아졌다고 말하지만 인상은 찌푸린다
상담자: “그러나 당신은 얼굴을 찌푸리고 있어요”
모순된 왜곡에 대응할 때는 “그러나”로 지적한다. 그리고 나서 모순된 행동이나 언어를 묘사한다.
예2) 장애인 부모와 상담하고 있다.
부모: “제 아이를 이번 설에는 집에 데려올 수 없어요. 마땅한 차편이 없거든요.”
상담자: “아니요, 어머니. 그 동네까지 가는 버스가 있는데 저희가 3시 차편으로 아드님을 태워 보내면 5시에 터미널에 도착할 겁니다. 그 시간에 터미널에 나오셔서 아드님을 데려가시는 것은 가능하십니다. 터미널과 댁과는 걸어서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니까요. ”
Ⅴ. 상담과정
Point 1. 상담 초기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의 종류
어려움의 종류
내 용
부적절한 태도와 경청
내담자가 얘기하는 동안 무엇을 얘기할 것인지를 생각하거나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내담자의 말을 경청하지 못하는 것. 또는 내담자의 행동이나 문제에 대해 비난이나 지나친 동정심으로 내담자에 대한 객관적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
부적절한 자기노출
내담자의 문제가 자신이 경험한 문제나 현재 느끼는 문제와 같은 경우 상담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껴서 내담자에게 얘기할 기회를 주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내담자에게 얘기하는 것.
강한 정서표현 억제
내담자가 강한 부정적 감정이나 슬픔, 절망, 분노를 표현하면 상담자는 마음이 불편해 져서 내담자의 감정을 억제시키거나 이를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즉, 내담자가 적대감, 분노, 슬픔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면서 내담자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너무 말을 많이
하는 것
상담자 자신이 불안하거나 내담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열망 때문에 너무 많은 말을 하는 경우. 그러나 상담자가 말을 많이 하면 내담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할 기회를 잃고 만다.
폐쇄적인 질문을 많이
하는 것
내담자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내담자에 관해 모든 정보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담자의 일은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기 때문에 내담자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모두 알 필요는 없다
침묵을 허용하지
않는 것
내담자가 침묵할 때 상담자는 불안하며 다른 질문이나 코멘트로 그 상황을 넘기려고 한다. 그러나 치료적인 침묵이 내담자에게 필요함을 알아야 한다.
너무 많은 조언과 정보를 주는 것
초보 상담자나 내담자는 상담자가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담자에게 상담 초부터 조언이나 정보를 많이 준다. 그러나 훌륭한 상담자는 내담자가 상담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 상담자 자신의 감정이나 태도, 기술보다 내담자에게 초점을 둠으로써 내담자의 이야기를 잘 경청할 수 있다.
Point 2. 상담시 다루어야 할 내용
1. 내담자와 함께 다루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하기:내담자가 다루고 싶어하는 문제부터;내담자에게 고통을 주는 시급한 문제부터;다룰 수 있는 작은 문제부터 시작
2. 상담을 구조화하기:상담자의 역할과 한계-비밀보장;내담자의 역할, 행동, 권리와 의무;상담주기 및 시간 등
3. 상담목표 설정하기:구체적이고 행동적인 목표로 기술
Ⅵ. 결론
상담이 내담자와의 치료적 관계를 형성해서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문제를 이야기하도록 돕고, 문제에 대한 내담자의 정서를 인지하고 표현하도록 격려하는 동시에 내담자를 알고자 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라고 할 때, 상담은 모든 장애인 시설에서도 매우 필요하며 중요한 활동에 틀림없다. 그리고 지적능력과 언어능력의 제한성으로 인해 상담하기 어렵다고 흔히 판단되는 정신지체인들에게도 그들의 수준과 욕구에 맞춘 정기적인 상담은 분명히 어떤 이점을 갖고 있다. 시설생활을 하는 많은 장애인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시설 안에서 정기적인 상담을 제대로 받아오지 못하고 있다. 몇 가지 그 이유를살펴보면, 첫째는 바로 이전에 언급한 정신지체인들 자신들이 갖고 있는 한계성 때문이며,둘째는 상담 할 시간과 공간 부족 때문이고, 셋째는 종사자 자신들의 한계성-상담기술부족과 이로 인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시설이 상담을 제공할 전문인력이 없으며, 전문 상담가들은 정신지체인들에 대한 이해부족 때문에 감히 이들을 상담하려고 나서지 않는다.
사실 정신지체인들을 상담할 때, 전문적인 상담이론과 기법을 아는 것보다 바로 내담자인 정신지체인들에 대한 이해가 보다 더 중요하다고 본다. 물론 상담에 관한 어떤 지식이나 기법도 모른 채 상담상황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이런 것들을 알고 상담하는 것이 훨씬 더 큰 효과를 낳지만, 단지 상담에 관해 모르면서 상대의 이야기를 전심을 다해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담효과는 일어날 수 있다. 특별히 전문 상담가가 없는 시설에서 이런 역할을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은 바로 장애인들과 함께 살고 일하는 종사자인 우리들이다. 우리들은 매일 장애인들이 겪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물리적인 차원뿐 아니라 심리-정서적인 차원에서도 이들의 삶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장애가 있건 없건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얘기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자신을 전적으로 수용해 주는 사람 앞에서 이렇게 자신의 얘기를 쏟아냄으로써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향을 스스로 찾을 뿐 아니라 성숙한 인격형성을 위한 방법도 발견해 낼 수 있다. 물론 모든 정신지체인들이 상담을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는 보지 않는다. 그러나 상담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정신지체인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단지 문제 상황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도 정기적으로 상담을 제공해야 하며, 그리고 이러한 상담은 서로의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이해와 돌봄, 사랑과 성장의 시간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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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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