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담사례 보고서(동작구 소재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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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 상담사례 보고서(동작구 소재 중학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사회복지실천사례 ; 2009년 00구 00중학교 학생상담 (6장 정도)
1. 상담동기
2. 상담 대상 및 상담 대상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분석
3. 상담 기간 및 장소
4. 상담 과정

Ⅱ 적용되는 성격이론의 설명 (2장 정도)
1. 상담 초기
2. 상담 중기
3. 상담 후기

Ⅲ 이론의 적용과 분석 설명(1.5장 정도)
Ⅳ 작성자의 의견 및 비평 (0.5장 정도)

본문내용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상태임에도 이러한 자아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상담자의 개입이 필요했다고 보여진다.
설리반의 ‘대인관계(interpersonal)' 태도와 사회복지에서 개인상황에 초점을 두는 것에는 유사성이 있다. 설리반은 유아, 아동, 청소년 혹은 성인 누구이든지간에 연구되고 진단되는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는 관찰자가 없다면 올바른 인식이나 이해가 불가능하다 했는데, 이는 사회복지에서 사람에 대한 태도와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대인관계의 태도는 내담자가 단순히 치료의 대상이 아니며, 상담자와 내담자가 모두 대인관계에서 만나는 주체와 객체이고, 양자 모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대인관게적인 측면에서의 접근 역시 본 내담자에게 필요한 상담기법이라고 보여진다. 특히 설리반의 대인관계이론이 남성 중심으로 기술되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본 내담자는 남성이었기 때문에 또한 적절히 활용될 수 있었던 기법으로 생각된다. 본 내담자의 연령대는 청소년 초기이지만, 근래 청소년의 성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청소년 후기와 연계한 발달주기 분석이 필요시된다. 또한 청소년 초기에서 보여지는 우정에 대한 필요는 있었지만, 성적표현에 대한 필요는 별로 보이지 않았고, 자신의 성적 매력에 대한 관심과 이성또래친구에 대한 관심 역시 또래에 비해 적은 편이었기 때문에 청소년 후기 혹은 사춘기 이전의 상태로 해석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사춘기 이전 - 내담자가 가치있고 호감이 가는 감정을 갖도록 도와주고, 청소년 후기 - 부모의 통제와 자기표현과의 갈등은 진부한 것이며 이전단계에서의 지나친 선택적 무관심의 과용이 자기와 세상에 대한 비뚤어진 인식을 갖는 결과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여 상담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Ⅳ 작성자의 의견 및 비평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본 사례는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결국 실패로 끝난 사례이다. 내담자는 상도중학교에서 처음 상담을 했던 사례이고, 공유영역에서 일치하는 면이 있었음에도 결국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반성과 자책을 많이 했었던 사례였기에 본 과제에서 처음 생각한 사례였다. 내담자에 대한 학교 내에서의 비호감도가 기술한 것보다 상당히 높은 상태였고, 특별히 흡연이나 음주와 같은 공식적으로 처벌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일탈행위를 하기보다는 단순한 싸움이나 욕설과 같이 고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행동이 많은 학생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컸던 것 같다.
상담을 한 시간은 2개월 정도였기에, 먼저 내담자에 대한 정보나 내담자를 둘러싼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상담을 진행했다. 일주일에 한번 상담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상담에서 나눈 대화나 문제해결방법을 확인할 시간, 유지가 용이하지 못했다는 점이 장애로 작용했으며, 이로 인해 다음 상담시간에는 지난 시간 상담했던 내용에 대한 연결성이 상당히 떨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상담자의 핑계에 불과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내담자와 개인 연락이나 공유영역의 활용을 수행했어야 했다는 반성을 하게 된다. 또한 성격이론의 다양한 적용을 통해 내담자의 내적 영역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했다는, 가장 큰 반성과 성찰을 해본다. 상담을 하는 내내 생각했던 것은 사회에서 객관적으로 ‘괜찮은 학생’으로 평가받기보다는 내담자가 진심으로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었다. 특히 상담 후기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장래희망과 같은 미래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도록 한 것도 상당히 주효했다고 보여진다. 싸움이나 욕설을 통해 친구들에게 나쁜 모습을 보여주면 그러한 기억이 오래 남아서 너의 이미지가 나쁘게 보여 질까 걱정된다는 말을 했는데, 이러한 말을 들을 때에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모습을 보였지만, 반대로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학교친구들에 대한 원망이나 무관심이 더 심한 일탈행위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필요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담자가 사용하는 방어기제에 대한 섣부른 판단보다는 대인관계이론을 통해 대인관계를 통한 긍정적인 결과를 상상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학생상담을 통해 아이들에게 ‘내가 미처 못 깨닫고 있었던 것을 배우고, 요즘 아이들이 생각하는 자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도록 도와준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보다 앞서 ‘내가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가와 내가 정말 상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고마운 사례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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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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