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이 지향하는 항만유형

소개글

부산항만이 지향하는 항만유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제고하였다.
2) 북항 재개발 계획의 수립 및 추진
신항 개장과 관련 북항의 노후된 일반부두 재개발 방안이 제시되어 2008년까지 18선석 건설 예정이며 1-4부두, 중앙 부두를 대상으로 육성하여 부산항을 종합물류중심 및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고 있다. 북항 크루즈 터미널 신축은 부산항에 크루즈 선 입항이 증가추세에 있어 동삼동에 크루즈 전용부두를 건설하여 06년 12월에 완공 예정이다. 항만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물류 이동을 현 위치에서 파악할 수 있다. 경영관리 체제 구축과 항만물류정보 통합, 물류정보부가가치화를 추진하였고 계속 추진중에 있다. 이 정보시스템은 중국의 여타 항만과 차별화되어 부산항의 경쟁우위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해외 포트세일즈의 일환으로 미주, 구주, 일본, 중국, 두바이등과 국내외 선사 및 화주 초청 간담회등 항만 마케팅 활동도 하고 있다. 현재 유럽 물동량은 상해항이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고 부산항은 미국과 러시아 물동량의 허브항으로서 유리한 지리적 위치에 있다. 항만 안내선 ‘새누리호’로 부산항의 홍보,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3) 신항의 차질없는 건설
신항은 가덕도 일원에 건설되고 있고 앞으로 일부 증설할 계획도 갖고 있다. 허브항만은 배후 물류부지 조성으로 물류기업의 기능이 있어야만 경쟁력을 가진다. 상해의 300만평, 싱가폴 122만평, 로텔담 75만평에 비해 부산항은 물류기지 부족으로 인한 경쟁력이 약화되어 경쟁력 있는 물류기지의 조성이 시급한 시점이다. 배후부지 입주업체의 주요 사업 분야는 화물처리와 운송 보관, 전시 복합물류, 국제물류인데 이러한 물류에 관한 전 기능이 항만과 바로 접근될 수 있어야 경쟁력이 있다. 항만공사에서는 가덕 신항만 인접 지역인 웅동 단지를 조기 개발하여 국내외 물류기업들의 높은 입주수요에 부응하고 신항 조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고 있다.
Ⅲ. 결론
부산 항만공사는 항만 노후시설 개선과 서비스 개선, 정보체제 구축으로 해운 물동량 확보 및 해상관광 활성화로 부가가치 제고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좀 더 일찍 허브항으로서의 부산항에 대한 비전이 제시되었더라면 좀 더 많은 부가가치를 얻었을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더구나 엄청난 투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재정확보와 민자유치 등이 많은 시일을 소요하지 않고 비교적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어야 중국, 싱가포르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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