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뇨와 라니냐가 사회경제에 미친 영향 - 엘니뇨 발생과정, 라니냐의 발생과정, 사회적 경제적 영향, 우리나라에 끼진 영향

소개글

엘리뇨와 라니냐가 사회경제에 미친 영향 - 엘니뇨 발생과정, 라니냐의 발생과정, 사회적 경제적 영향, 우리나라에 끼진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엘니뇨, 라니냐란?
2. 엘니뇨의 발생과정
3. 라니냐의 발생과정
4. 엘니뇨의 세계적인 사회적, 경제적 영향
5. 라니뇨의 세계적인 사회적, 경제적 영향
6. 엘니뇨, 라니냐가 우리나라에 끼친 영향

본문내용

롯된 사회, 경제적 피해를 가져 올 것이 예상된다.
라니냐 현상은 미국의 북부 지역과 중서부지역, 남서부지역에 저온현상을 가져온다. 특히 온도가 낮아지는 정도가 심각할 뿐 아니라 추위자체도 일찍 오고 늦게 물러가기 때문에 농작물 등에 냉해 한발등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평양 연안의 북부지역 곧 시애틀 남부부터 샌프란시스코 북부까지는 많은 비가 내릴 것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연안지역은 겨울 내내 매우 다습한 기후가 계속된다. 이미 라 니냐 현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던 1995년말 워싱턴주와 오래곤주는 단 며칠만에 6인치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내렸던 적도 있다.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하는 서부와 남부지역에는 가뭄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로 기상 전문가들은 소위 \'인페르노\' 라고 불리는 대형 화재 등이 빈발하게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타임지는 라니냐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 인도네시아 화재지역의 유독성 물질이 한꺼번에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가 주변 어족이 집단 폐사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동남아 각국정부는 라니냐의 출현을 경계하고 있다.
2011년도의 원자재 시장은 60년만에 가장 강한 라니냐 기후 현상으로 인해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남미의 커피, 미국의 옥수수, 호주의 석탄 등 전 세계 원자재 가격은 급등했다. 극단적인 라니냐 \" 어린 소녀 The little girl\" 기후 현상은 전 세계 생산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콜롬비아에서는 광범위한 홍수로 아라비카 커피 수확 손실이 발생했으며 반대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지방은 가뭄으로 곡물 수확량 감소가 일어났다. 태국에서는 반세기 최악의 홍수로 광범위한 농산물과 산업에 큰 타격이 있었다. 태국은 전세계 쌀 수출량의 1/3을 차지했기 때문에 엄청난 쌀가격의 폭등으로 이어졌다. [출처] 라니냐 현상, 2011/12년 2차연도 영향|작성자 국제농산물시장
다음사진에는 라니냐의 세계적인 사회 경제적 영향을 한눈에 보여준다.
6. 엘니뇨, 라니냐가 우리나라에 끼친 영향
이렇게 세계적으로 엘니뇨로 인한 피해가 빗발치고 있는데 우리나라라고 안전지대일 리가 없다. 한국은 과거 엘니뇨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방관만 하고 있을 때는 아니라는 뜻이다. 기상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 엘니뇨가 발생한 해보다는 이듬해 봄에 극심한 가뭄 등 기상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고 진단하였으며 농업부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엘니뇨가 발생한 해보다 사라진 후에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쌀 작황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2∼93년 엘니뇨 때도 92년에는 특별한 기상이변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93년 여름에는 저온과 잦은 비, 일조 부족 현상 등으로 단보(3백 평당) 쌀 수확량도 461kg 에서 436kg으로 감소했다. 1998년에는 동남아 등 세계 각국의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생산량의 감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농작물 수확량도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주요 곡물 공급원의 안정적인 확보가 필요하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 엘리뇨에 의한 피해|작성자 우리함께
엘니뇨와는 반대현상이지만 라니냐에 의한 피해는 엘니뇨와 반대로 없지는 않을 것이다. 라니냐가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가을가뭄이 심하고 겨울에는 혹한이 몰아닥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라니냐가 발달한 67, 73년에 한반도의 겨울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1~2.2도 낮았고, 강수량도40.3~65.7mm가 적어 춥고 건조했다는 것이다. 참고로 가장 최근에 발생한 라니냐는 95~96년에 걸친 것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70년 이후 라니냐가 발생한 것은 70~71년, 73~74년 등 모두 5차례였다. 이때마다 양상이 다르긴 했지만 비가 내려야 할 때 내리지 않고, 오히려 오지 않아야 할 때 많이 쏟아지는 등 홍수와 가뭄피해를 일으키곤 했다. 이처럼 속 시원히 밝혀지지 않은 라니냐로 인해서 평소와는 다른 강수패턴과 가뭄 등이 나타나는 등 이상 기상현상의 발생이 우려된다.
또한 세계적인 경제변화에 따른 우리나라의 경제적 피해도 있을 것이다. 콩, 옥수수 등 주요작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들 작물의 생산국인 미국, 호주 등 세계 곡창지대에서 엘니뇨의 영향으로 수확이 줄어 곡물가격이 오르면 수입가격 부담이 커져 경제에 타격을 받게 되며, 커피와 코코아 등의 가격인상은 수입농산물을 원료로 제조하는 공장 등에도 영향을 미쳐 소비자 가격 등을 크게 인상시킬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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