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체육교류 현황 및 발전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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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체육교류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남북체육교류•협력의 의의 및 기능
1. 남북체육교류•협력의 의의
2. 남북체육교류•협력의 기능

Ⅲ. 남북체육교류협력의 정책 환경
1. 법제도적 기반
2. 교류 재원

Ⅳ. 남북체육교류협력 사업 현황
1. 1990년 이전 남북체육회담을 통한 체육교류의 발전
2. 1990년~2000년 남북체육교류
3. 2001년~2010년 남북체육교류

Ⅴ. 결론 및 발전방안

본문내용

수권대회의 한국 개최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여 국제 체육계에서의 남북간 협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결론적으로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이미 중단된 금강산관광이나 개성관광은 물론 거의 모든 남북 교류가 전면 중단되었다. 남북 교류협력의 경색이 지속될수록 남북 체육교류의 역할을 고민할 필요가 크다. 그러나 국제체육경기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리고, 국제기구의 지속적인 활동 속에서 남북이 만날 기회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남북 체육교류의 계기는 비교적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있다. 남북 체육교류가 갖는 역할과 영향력은 교류가 경색된 상태에서 더 커진다. 2010 국민생활체육실태조사에서 확인되듯이 국민들은 체육교류의 남북 화해협력에의 기여 효과를 더 중시하게 되었다. 2010년 단절된 남북 체육교류협력의 불시를 살려야한다는 안타까움이 시민들의 남아프리카공화국 FIFA월드컵축구대회의 북한팀 응원 정서로 나타나기도 했다.
남북체육교류의 활성화는 끊임없이 남북 및 한반도의 정세의 영향을 받고 있다. 남북체육교류가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체육교류 협력의 탈정치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동안에 남북은 각종 국제경기대회에 단일팀을 구성하여 출전하고 체육교류를 실시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그 때마다 체육외적 요소로 인해 현안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에 제대로 접근하지 못한 채 실패한 사례가 많았다. 이제는 정치적인 영향력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남북체육교류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확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둘째, 교류의 제도화와 정례화가 필요하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체육교류를 위해서는 정부간 또는 NOC간 체육협정과 후속협약 체결이 필요하다. 남북 체육교류의 제도화를 위한 또 다른 방법은 남북 경제교류협회위원회처럼 체육을 포함한 사회문화 영역에서도 남북간 사회문화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협의체가 구성된다면 체육교류의 정례화와 중장기적인 체육 분야 협력사업의 합의가 가능할 것이다.
셋째, 정부뿐만 아니라 체육 관련단체의 교류확대가 필요하다. 남북체육교류의 가장 바람직한 방향은‘체육단체 및 민간단체가 비정치적으로 주도하되 정부에서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후원’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남북한 간의 체제차이로 인해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나 대한올림픽위원회나 각 경기단체 등 연관성 있는 체육단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방면적인 접촉과 교류가 단계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
넷째, 체육교류 영역의 확대이다. 종전에 이루어진 통일축구와 남북단일팀구성, 부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와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북한 참가 등은 국가대표 선수위주의 엘리트 체육 교류에만 주안점을 둔 경향이 있다. 국제대회 개폐회식에서의 선수단 공동 입장이나 단일팀 구성이외에도 선수단, 팀간 공동 훈련지원이나 남북 체육지도자 및 스포츠과학자, 연구자간 상호교류, 북측에 대한 체육용품 및 시설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류가 필요하다. 또한 남한에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교류 종목과 추진 주체를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 교류 종목과 관련해서 북한이 민족 고유의 놀이에 관심이 많은 만큼 민족의 전통성을 확인할 수 있는 씨름, 널뛰기 등의 민속놀이를 교류로 확대할 경우 한민족의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동서독의 경우처럼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 결연을 맺고 지역 생활체육인간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남북주민간의 상호이해와 교류의 폭을 다양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다섯째, 교류재원의 안정적 확보이다. 현재 남북체육교류사업에 대해서도 남북협력기금이나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정부의 승인을 받은 사업에 한해서만 교류재원이 지원된다.
여섯째, 남북체육교류와 관련해서 성과를 평가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연구하며 다양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가야 한다. 이는 보다 많은 관계자와 단체가 남북체육교류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줄 것이다.
일곱째, 남북 체육교류를 통해서 남북체육이 상생할 수 있는 현안이 관리되어야 한다. 남북 체육계는 세계태권도연맹(WTF)과 국제태권도협회(ITF)간 산적한 과제인 태권도 통합 과제를 풀어가야 하며, 각종 국제대회 개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올림픽위원회나 국제체육기구에서의 유대를 만들어가야 한다. 여덟째, 국가 수준의 남북 체육 교류를 지방자치단체 간의 체육 교류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것으로 남북한 국가대항전과 같은 체제 경쟁과 선전의 정치적 부담을 피할 수 있고, 지방자치 단체 간의 다양한 수준의 교류가 추진된다면 남북 체육교류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향후 경색국면에서 추진해나갈 남북체육교류 단기적 과제는 다음과 같다. 먼저 북한 체육계가 원하고 있는 것은 훈련을 위한 장비나 종목 용품을 지원해주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경색된 남북체육교류 상황에서 북한 정구협회가 남한 정구협회가 제공한 정구용품을 수령하였고 유화적 자세하에 국제체육연맹의 활동 과정에서 협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전문선수용 운동용품이나 장비 지원은 북한 체육계의 주요 과제인 국제대회에서의 경기력 향상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것이므로 북한 측의 수용도가 높은 것이다. 장기적인 남북 체육교류의 목표 중 하나는 북한의 체육이 과거 수준의 경기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남측이 지원해가는 것이다. 용품과 장비 지원이나 경기력 향상에 중요한 스포츠과학 정보 지원은 일단 인적 접촉이 직접적으로 일어나기 어려운 여건에서 추진을 시도할 만한 교류사업이다. 스포츠과학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서 체육과학 연구기관간의 교류의 틀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스포츠과학 정보 교류의 경우, 한국의 체육과학연구원과 중국 국립스포츠과학연구소, 일본의 스포츠과학연구소간의 연례 순환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 교류의 틀이 존재하므로 이러한 틀 속에 북한 체육과학연구소를 초청하는 방식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과제는 체육전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하고 체육단체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가야 할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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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8페이지
  • 등록일2012.12.07
  • 저작시기201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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