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변천에 따른 경제학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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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대적 변천에 따른 경제학의 흐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론의 각 영역을 통일ㆍ체계적으로 파악하려 했으며, 특히 균형의 안정조건에 관한 동학적 음미는 이후 동학적 이론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 신고전파이론과 케인즈학파 경제이론의 중요문제를 세련된 분석도구의 사용과 전개를 통해 깊게 연구하였으며 이른바 신고전파종합이 그의 저서 경제학의 중심테마가 되었다. 그가 말하는 신고전파종합이란 거시이론에 의한 환경설정과 그 기초 위에서의 미시이론의 적용을 말한다.
2.4 자본주의 이후의 체제
세계 경제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30년동안 자본의 확대 재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유례없는 번영을 누렸다. 자본축적의 황금기로일컬어지는 이 시기는 \'수정 자본주의\', \'국가독점 자본주의\' 혹은 \'케인즈주의적 자본주의\' 로 불렸다.
이 시기는 1929년 세계 대공황 과 자본주의의 전반적 위기속에서 국가가 시장경제에 개입하여 완전고용, 사회보장제도의 확충을 추구하고 자본가 계급이 노동자 계급에게 대폭 양보하는 대타협을 통해 대량생산 -대량소비 체제를 실현함으로써 원활한 자본 축적의 토대를 구성하였다.
그러나 1973년 이후 자본주의는 장기간에 걸쳐 성장의 정체를 수반했다. 또한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물가는 내리지 않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났다. 즉, 생산이 감소하고 실업이 증가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은 계속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상이 출현했던 것이다. 세계경제는 이미 과거의 고도 성장기와 대비되는 새로운 저성장 경제로 전환했다.
대불황과 스태그플레이션에 직면하여 선진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이제까지 경제를 지배해 온 케인즈주의를 비판하는 경제사조가 출현 했다. 정부의 경제개입을 옹호했던 케인즈주의와는 달리 시장메커니즘의 회복을 옹호하는 새로운 이념인 신자유주의의 등장이 그것이다.
신자유주의는 대불황, 즉 포디즘의 위기를 케인즈적 국가개입에 의한 자본의 효율성 상실때문이었다고 보고 자본의 경쟁과 이에 기초한 시장 메커니즘 원리의 회복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즉, 불황과 경제침체의 원인을 국가의 과도한 경제에 대한 개입 때문이라 보고 시장질서의 회복이 문제의 해결책이라 주장했다. 신자유주의는 포디즘적 축적체제에서 획득한 노동자 계급의 각종 권리의 축소와 자본의 활동에 대한 국가의 규제완화 및 민영화를 핵심으로 한다. 즉, 신자유주의는 작은 정부를 표방하면서 사회복지비의 지출삭감, 세율의 인하, 규제의 완화, 민영화등을 주장했다. 또한 노동시장과 생산의 유연화, 자본의 국제적 이동의 자유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신자유주의가 제시하고 옹호한 대안들은 불황기마다 그랬듯이 위기에 처한 자본이 이윤율의 회복을 위해 취하는 수단을 합리화하는 경제적 이념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논리는 경제학적으로는 통화주의와 공급파 경제학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이제까지의 불황에서 벗어나던 시기에 그러했듯이 불황의 극복에는 새로운 산업의 등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1970년대 이후 새롭게 성장하던 제3세대 공업은 새로운 축적모델의 기초가 되고 있다. 새로운 유망산업은 에너지 산업에서의 신기술, 원료나 물질의 새로운 제조와 관련된 생화학 및 생명공학산업 그리고 전자공학 등이다. 특히 전자공학은 생산과정과 노동조직 그리고 일상생활 및 소비패턴에 큰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신기술과 새로운 노동조직 그리고 새로운 소비 및 생활방식이 노동에 미칠 영향은 이중적이다. 한쪽에서는 새로운 기술의 세계에 통합되고 한쪽은 통합되지 못하여 20:80의 사회라고 부르는 양극화 현상이 초래되었다.
<3. 맺음 - 지식 및 정보화시대 이후의 사회>
지금까지 경제학의 역사적인 흐름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제는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살펴볼 차례가 돌아온 것이다. 전문적 사학도들은 역사를 미래예측의 도구로 삼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과거의 이해와 현실적 함의와 정책시사점을 제공하려는 유혹은 상존한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정보기술의 발달을 토대로 한 신경제(new economy)의 추이를 파악함으로서 미래사회의 모습을 예측하면서 맺음을 대신하려고 한다. 신경제 옹호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1970년부터 가속된 정보통신기술의 혁신은 19세기말 20세기 초 전기, 화학, 자동차 산업이 주도한 ‘2차 산업혁명’을 능가할만큼 새로운 것이며, 이에 따른 생산성의 지속성 상승이 ‘새로운 경제’로의 관문을 열었다는 것이다.
IT혁명은 IT산업뿐만 아니라 구산업과 서비스에도 시장효율과 혁신을 전파하고 세계화의 선봉이 되고 있다. 투자와 이윤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재고량이 감소하며 경기변동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보통신분야(컴퓨터, 소프트웨어, 텔레콤, 인터넷)에의 투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도 경제전체의 생산성은 상승하지 않고 있어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를 ‘생산성의 역설’이라 칭하기도 하였다.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의 생산성이 급격히 상승하였고, 이것이 신경제 장기파동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알린 것인지에 대해 논의가 진행 중이다.
IT혁신에 대하여 시간의 공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컴퓨터의 힘이 수확체감에 봉착 할 것이다, 기존할동을 대체하거나 기존기업의 시장점유율을 수취함으로써 수익을 얻으므로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수준 이상으로 과잉투자 또는 중복투자를 행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유보적인 견해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IT에 기반을 둔 신경제가 언제, 어떤 형태로, 어느 정도나 꽃을 피울지는 단정하기 힘들다. ‘기술진보의 요체는 그 예측불가능성이다.’ 그러나 ‘과거의 진보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회는 미래의 진보능력에 대한 믿음을 곧 잃게 된다.’ 라고 ‘Mokyr’라는 학자가 말했듯이 우리가 경제사를 연구 할 필요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4. 참고문헌>
간결한 세계경제사, Rondo Cameron 외, 범문사, 2004
경제사상사의 이해, 박장환, 학문사 , 2000
20세기 경제사, 양동휴, 일조각 , 2006
경제사 강의, 김대래, 신지서원, 2002
신경제학사, 박광서 외, 문영사, 2005
인물경제학사, 박장환, 법문사, 1993
경제학사-경제혁명의 구조적 분석, 주명건, 전영사, 1991
경제학사, 경제학사연구학회, 대명출판사, 1985
  • 가격12,600
  • 페이지수26페이지
  • 등록일2012.12.11
  • 저작시기2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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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2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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