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대와 중세의 교육사상의 흐름 (교육사)

목차

서론
# 고대의 시대적 배경
# 중세의 시대적 배경

본론
#고대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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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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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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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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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사의 교육은 중세에 있어서 세속적 방면의 교육을 대표함과 동시에 학교에 의한 교육이며 상류사회의 교육이었다는 점에 특색이 있다. 기사의 이상은 당연히 그 계급에 이르는 것이 교육의 지표이기도 하고 또한 행위의 준거가 되었다. 기사도 교육의 종국적 목적은 기독교적 무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기사교육의 형성과정
기사도 교육을 위한 특별한 학교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그러나 상당히 제도화되어 있어 대개는 군주의 궁정에서 행하여 졌다. 남아는 7세까지 주로 가정에서 어머니로부터 신체적 종교적 양육을 받다가 7, 8세가 되면 적정아동으로서 궁정에 불리어 가서 귀부인에게 시종하였다. 조금 크면 귀부인의 식탁에 봉사하는데 이것은 종자가 되어서도 계속된다. 여자도 이와 같은 모양으로 종교적 신앙이나 예법을 배워 성인사회로 들어가지만 처녀시에는 궁정에 불리어 들어가 시녀가 되거나 혹은 가정에서 수예, 읽기, 쓰기, 예법을 배운다. 이와같이 고년도 소녀도 직접적 교육을 받았으나 그것은 모두 계급적 교육이었으며 지적 요소가 매우 결핍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특색이다.
●대학교육의 출연
십자군전쟁 후의 사회변천으로 인하여 정형화된 새시대의 맹아가 보였는데 이것이 교육상의 변화이고 대학의 성립인 것이다. 9세기부터 11세기경에 일어난 기독교리의 확립을 위해서 스콜라철학이 성행하였으며 12세기경에는 다수의 제자를 모아 신학자 양성을 목적으로 유럽 최초로 설립된 파리대학이 있기는 하지만 사라센문화가 지중해를 연결하고 십자군전쟁으로 빈번히 접촉되자 국가나 종교에 제약됨이 없이 대학은 처음으로 교수와 학생과의 단체로서 교수와 학생간의 자유회합의 기원이 생기게 되어 독립자치의 연구단체로 등장하고 학원자치를 이루었는데 이것이 대학이란 말의 시원이 된 것이다.
이와 같이 순수한 자치기관으로서 발달한 대학이 하나의 길드로 형성되고 교권과 제권과의 대립을 주정하는 위치에서 독자적인 자유성격을 신장하게 되었다. 중세대학으로서 가장 오래된 것은 이탈리아의 볼로나 대학과 살레르노 대학이며 프랑스의 파리대학이 있는데 살레르노 대학은 의학으로 유명하고 파리대학은 노틀담사원 내에 있는 대학으로 신학과 법률로 유명하다. 볼로나 대학은 1158년 독일 황제 프리드리히 1세의 특허로 공인된 대학이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였다. 그후 나폴리대학은 살레르노대학에 시원을 둔 것이며 파두아대학은 볼로냐대학에서 파생된 것이다. 후에 파리대학과 흡사하게 세워진 것이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이며 이 옥스퍼드대학의 경영방침에 불만을 가진 교수들에 의하여 켐브리지대학이 생겼고 1500년경에는 80여개의 대학이 16세기 후반에는 108개의 대학이 각각 개설되었다.
이러한 대학은 교회의 부단한 간섭과 탄압에도 불구하고 증가하였으며 황제, 국왕, 교황, 귀족들도 그들의 면목을 유지하게 위한 권위로서 대학이 난립되었다. 중세 대학의 교수방법은 강의를 통한 필기와 토론 등에 의한 방법이었고 교수들의 강의는 상당히 긴 시간을 요하고 산만하였다. 그러나 중세의 대학이 지적탐구에 전념하고 지식의 존엄성을 확립하고 사람들의 지적 흥미를 불러일으킨 것은 다음에 올 르네상스에의 길을 열어 놓은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시민 교육
중세말에 있어서 도시의 발달, 시민계급의 발흥은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필요로 하였다. 이와 같은 필요에서 시민학교 및 기타의 학교가 생겼다. 이미 말한 바와 같이 수도원학교나 본산학교는 처음에는 일반인의 자제도 수용하고 있었으나 시대의 요구에 응할 수가 없어서 교회부속학교라는 새로운 학교가 중세말기에 많이 생겼다. 그리고 조합학교라는 것이 있었다. 당시 상공업자는 각각 길드 즉, 조합을 만들고 있었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으며 길드에서는 조합원의 종교상의 행사를 맡아보는 승려를 일반적으로 고용하고 있었다. 길드조직이나 도시정부의 연합과 함께 이들 학교는 기타의 여러 학교 예컨데 교구학교 등과 결합해서 시민학교로 되었다. 그러나 시민학교는 큰 도시에만 있었다.
●교육사상가
-토마스 아퀴나스
토마스 아퀴나스는 1225년 나폴리왕궁에서 태어나 파리에 가서 신학과 철학을 수업사고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에 열중하였다. 그의 연구는 그리스어의 원전에 기인하는 것이며 그리스어에 의한 그의 신학체계도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의 신학은 이교도 반발론과 신학체계가 대표적인 것이었다. 이와 같은 사상은 중세의 교회가 지도자와 서민을 분리시키고 교회만이 이론적 , 이성적으로 신의 실재 및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하였다. 이것이 바로 아퀴나스의 신에 대한 지적인 속성이다. 아퀴나스의 교육목적은 인간의 행복은 현세적이 오락이나 부나 건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신을 위하는 데 있다고 하였다. 이밖에도 그의 저서 군주론에서 인간 생활에 있어서의 분화와 종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람들의 직업적 생활을 중시함과 동시에 전체의 목적이념으로서 덕의 생활을 들었으며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 신과의 약속을 향수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 같은 아퀴나스의 이론은 중세의 교회를 대변하는 것이고 교회의 정통파의 이론을 옹호한 것이며 교회의 타락을 은폐한 이론으로서 중세 스콜라철학의 대변적 전형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결론
오늘날 현대교육의 심각한 문제중의 하나로 제기되고 있는 지식위주의 기능주의적 교육관을 바로 잡는데 있어서 고대의 인본주의적 사고는 현대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에 커다란 시사를 주고 있다.
또한 중세 말 시민사회로의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시민정신과 대학정신은 오늘날 실용적 가치를 추구하는 교육과 학문적 연구의 자율성 확립에 사상적 기초를 제공해 주었다.......
여기까지 고대에서 중세까지의 교육사상의 흐름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교육이 이러한 흐름을 거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발전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교육에 관해 관심을 가질수 있게된 계기가 되었다..
(참고문헌)
오만록, 교육의 이해, 형설출판사, 2000 pp:118~137
박의수외, 교육의 역사와 철학, 동문사, 1993 pp:173~188
김영우외, 敎育史˙敎育哲學, 교육과학사, 1998 pp:291~321
손인수외, 敎育史˙敎育哲學, 문음사, 1992 pp:11~45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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