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가면의 제국>을 읽고

소개글

<하얀 가면의 제국>을 읽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타자의 목소리가 살아 있는 한국 역사의 주체성을 위하여 - 하얀 가면의 제국을 읽고


1. 서론 - 발전에 대한 한국인의 잘못된 시각

2. 본론
　- 한국인의 세계관의 모순: 우리 안의 오리엔탈리즘과 옥시덴탈리즘
　- 이라크와 미국전쟁 : 이젠 미국 관점이 아닌 이라크 관점으로

3. 결론
　- 지배층 중심의 역사, 서양 중심적 역사, 그 너머를 향해
　하얀 가면을 벗자 - 우리안의 서구 중심주의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탄하고 좋아하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한복과 국악 등 많은 유교문화인 것이다. 이런 소중한 우리 문화와 우리의 오랜 역사를 그들의 척도로 재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어디까지나 유교 사회의 틀을 벗어나지 않았던 조선 후기 상인들을 자본주의의 맹아로 보려는 것도, 세계 체제에 재빨리 편입해가고 있었던 개화파를 선각자로 보는 것도, 목숨을 내걸고 유교적 전통을 지키려는 의병장들을 근대적인 민족주의자의 틀에 뜯어 맞추는 것도 우리 안에 내재된 옥시덴탈리즘의 발로일 뿐이다. 박노자,하얀가면의 제국 17p
또한 유럽의 산업 자본주의로의 이행을 우리나라 역사가 지향해야할 모델로 삼는 것도, 서구식 발전 형태가 최선이라는 의식도 마찬가지다.
하얀 가면을 벗자 - 우리안의 서구 중심주의
지금의 서구중심의 세계는 많이 가혹하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인류 역사의 종점도 아니고 목적도 아니다. 우리 한국역사의 주인은 미국인이 아닌 한국인이며 지배층이 아닌 바로 우리 일반민중인 것이다. 세계 평등은 미국이 이뤄내는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가 이뤄내야 한다. 말로만 세계 평등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서구 중심적인 우리의 잘못된 역사의식을 고치고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여 진정한 세계의 평등을 이뤄내야 할 것이다.
4. 참고문헌
박노자, 2004.4.6, 하얀 가면의 제국 , 한겨례신문사,
한겨례신문의 박노자 칼럼 ‘우리도 한번 미국인처럼?’2004.10.28일자
http://www.ihs21.org/bang/pjs/http/file/gugsa.hwp (올바른 역사 이해와 ‘국정’ 국사교과서의 문제점, 박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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