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국내 시장 빨래건조기 성공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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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국내 시장 빨래건조기 성공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효과가 있다는 게 빨랫줄 사용 지지자들의 주장이다.
뿐만 아니라 빨랫줄에 옷을 말리면 옷이 쉽게 해지지 않고 좋은 향기도 난다는 것.
미국 최초의 빨랫줄 사용추진 단체인 ’프로젝트 론드리 리스트’(Project Laundry List)의 브라이언 웬첼 대표는 “빨랫줄 재료를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주택소유자 조합의 빨랫줄 사용 금지조항에 어떻게 대항할지 묻는 이메일과 전화를 매일같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빨래 말릴 권리’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있을 것이라면서 연방 탈퇴를 추진 중인 버몬트 주 같은 곳이 그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낭비
-이미 시장에 진입해 있는 기업들이 많음
의류 건조기 시장에는 오랫동안 건조기 시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한 경험이 있는 해외 유명 업체들과 국내 대기업인 LG와 린나이가 이미 포진해 있다. 시장이 파이가 크지도 않은 상황이며, 선도자의 이점을 얻기도 어렵다. 선도자 입장에 있는 기업들 또한 대기업으로 자본이 풍부하므로, 경쟁에서 이기기도 쉽지 않다.
-외국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거나 비슷함
드럼세탁기나 냉장고등의 백색가전 분야에 있어 국내업체의 장점은 해외 유명업체의 제품보다 다소 질은 떨어지거나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경쟁력이 있고 A/S가 잘 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의류 건조기 시장에서 보면, 해외 유명업체의 상품보다 가격이 비싸거나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가격경쟁력을 찾기가 힘들다.
-의류 건조기의 화재위험성
2007년 5월 17일 대구의 한 세탁소에서 의류 건조기가 폭발하여 2명이 부상을 입고 2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고, 일본에서는 해외 제조업자가 OEM방식으로 공급한 수입 가스의류건조기의 화재사고가 6건 발생했다. 재현 테스트 등에 의
하면 의류에서 발생한 면 분진이 건조기 드럼 후방의 온풍통기 커버 내부에 축적된 곳에 연소 버너의 불꽃이 착화되면서 연소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미국 소비자 협회가 대형 매장에서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을 구입해 가연성 시험을 한 결과, 전통적인 세탁 방법(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지 않고 손빨래를 한 후 햇볕에 널어서 말린 경우)을 이용한 제품은 모두 안전 기준에 적합하였다.
그러나 세탁기와 건조기로 빨래를 한 것은 대부분 가연성이 증가했으며 일부는 안전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기계를 사용했을 시에는 이처럼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STP 전략
※ 가족수명주기에 따른 시장세분화
대부분의 가정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시기는 처음 결혼하여 가정을 이룰 때이다. 혼수를 통해 처음으로 구매가 이루어지며 두 번째는 적금과 저축으로 어느 정도의 부를 축적하고 난 후 인 평균 7년에서 10년 정도 후 이다. 살고 있던 집보다 더 큰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새로운 가전제품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아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자식들이 성장하여 독립한 이후 인 노년가정이라고 볼 수 있다.
신혼기
아기 빨래를 많이 해야 해서 빨래 부담감이 큰 신혼가정에서 빨래 건조기의 수요가 가장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전세금이나 월세금, 각종 혼수비용등으로 인한 재정 부족 때문에 수요가 일어나기 쉽지 않고, 또한 신혼집의 공간문제 때문에 설치도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된다.
중기가정
어느 정도의 경제력을 갖추고 있고, 공간에 있어서도 신혼기의 주거 공간보다는 여유가 있지만, 여전히 의류건조기 배치에 있어서는 공간의 제약이 작용한다. 실제 구매자가 될 수 있는 고소득층은 수요에 대한 가격탄력성이 낮기 때문에 가격에 상관없이 높은 품질의 해외수입제품을 선호(실제로 일본 제품을 수입해 팔고 있는 린나이와 월풀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하며, 가격에 있어서도 국내 대기업제품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판단된다.
노년가정
빨래감의 양이 많지 않아 가사노동 부담이 적으므로 수요가 발생하지 않는다.
소득수준에 의한 세분화와 타겟팅
구매형 특징
소득층
예상구매장소
라이프주기
합리적구매향
실용성, 제품가격 중시
저소득층
할인마트, 인터넷
홈쇼핑
신혼시장
신혼시장이외의 재구매시장
디자인지향
디자인, 시각적 기능 중시
중산층
가장 넓은 시장
(다양한 구매장소)
특정브랜드지향
특정브랜드(기업)신뢰
중산층, 고소득층
백화점, 대리점
명품지향
외국브랜드 중시,
고급브랜드 선호
고소득층
백화점
변수
특징사항
연 령 층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소 득
월 소득 400만원 이상의 고소득층
라이프 스타일
40평형 이상의 자기 연출요소가 강한 스타일
소비 스타일
소비 욕구가 강한 명품형
Target Market Segment : 중산층이상의 ‘고소득계층‘
소득이 낮은 가정에서 필수 가전제품이 아닌 의류건조기를 구입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고 구입을 한다 해도 건조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드럼세탁기를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의류건조기는 저소득계층이 아닌 ‘고소득계층을 하나의 세분화시장’으로 나누고 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직업군:
경영-전문직종사자
개성적 삶을 추구
외국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
고가 브랜드의 제품 구매 의사율이 높기 때문에 브랜드 이미지화가 중요하다.
브랜드의 고품격 고가치화 필요.
직업군: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40~50대 주부(전업, 직업주부)
외국산이나 명품 지향형은 아니지만 회사나 브랜드 인지도 비중이 높다.
브랜드 인지도 높이는 전략이 필요.
직업군:
20~30대 사무직 종사자들
품위보다 새로운 디자인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기존제품의 새로운 디자인화에 중점을 둔 선택이 필요.
40~50대의 전업주부의 경우, 우선 의류건조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또한 기존방식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높아 변화에 대해 대부분 회의적이므로 주요 고객으로 보기 힘들다. 경영-전문직 종사자의 경우 품질이 좋고 이미지가 고급스러운 외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두드러지기 때문에 국내 제품의 핵심 고객층으로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때문에
20~30대의 사무직 종사자들을 타겟으로 삼아 제품을 런칭해야 하는데 이 경우 이미 린나이와 LG등의 대기업이 충분한 자본을 가지고 시장 선도자로 포지셔닝 되어 있으므로 어려운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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