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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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굿바이게으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책과 저자 소개: 정신과 의사의 게으름에 관한 보고서

내용정리 및 이해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른 사람들의 격려와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의지가 강하고 자기통제력이 뛰어난 사람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게으름에 빠져 있다는 것은 이미 의지와 자제력이 약해질 대로 약해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외부의 지지와 통제가 도움이 된다.
key 7, 변화의 시스템을 만들어라
매일매일 느슨해진 마음을 다시 감아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필자는 하루 중 적절한
시간에 리마인드 타임 remind time을 갖는 것을 권한다. 즉 자기스스로가 게으름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으며, 지금은 어느 지점에 와 있는지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을 다잡는 계기를 가져야 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key 8, 삶을 선택하라
작가는 게으름에서 벗어나려면 일반적인 책임감이 아니라 역설적인 책임감이 요구된다고 했다. 즉,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달랐다. 어느 정도의 반성은 필요하지만, 심한 자기추궁은 자칫
자기효능감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로기 상태에 빠질 정도로 심하게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key 9, 능동적으로 휴식하고 운동하라
>> 휴식이 왜 중요한지는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휴식은 단순히 남는 시간이 아니다.
그 말에는 창조 recreation라는 말이 들어있다. 새로운 무엇을 준비하는 잉태의 시간인 것이다. 아무리 성능 좋은 자동차라도 연료 없이 다시 움직일 수 없고 정력절륜의 카사노바도
굴을 잔뜩 먹고 잠을 자야 움직였다. 또한 휴식과 운동 영양의 삼 요소의 적절한 안배로
일상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무절제한 생활은 게으른 무위의 생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워커홀릭도 여기에 해당된다.
key 10, 삶의 효율성을 높여라
>> 몇 년 사이 복지포퓰리즘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그렇지만 사회복지계 전반적으로는 이미 오래전부터 투자한 비용 대비 복지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고민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가령 단순히 정신장애인들을 수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장 적은 비용으로 정신장애인 재활에 최고의 효과를 거두는 방법론에 대한
아이디어 말이다.
1, 삶의 가장 큰 효율성은 ‘몰입’에서 나온다. - 집중력
머리 좋은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일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은 결과로 보증된다.
2, 시간 이전에 ‘마음(에너지)’을 관리하라.
3, 핵심강점을 강화하라. - 핵심역량
4, 단순반복을 지향하라
5, 효율성을 숭배하지 마라
6, 일의 경중과 완급을 구분하라.
*게으름 극복을 위한 십계명
1, ‘하면 된다!’가 아니라, ‘ 왜 해야 하는가!’를 발견하라.
2, 마음의 상태를 살피는 또 하나의 마음을 키워라.
3, 자신 안에 ‘더 큰 존재’가 있음을 믿어라.
4,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하라
5, 자신의 강점과 재능에 기초하여 ‘큰 그림(비전)’을 그려라
6, 운동과 휴식은 천연의 보약임을 명심하라,
7, 매일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자기의식을 행하라.
8,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하라.
9, 계획과 일을 소화 능력에 맞게 나눠라.
10, 매일 한 가지씩 능동적 선택을 하라.
감상: 게으름의 재해석
*게으름을 판단하는 기준으로서의 삶의 방향성
마치 물과 공기처럼 너무 자연스러워 간과하기 쉬운 것이 일상의 게으름인 것 같다. 나 역시 게으름 많고, 즐기며, 사랑하는 천생 게으름뱅이기에, 이 책은 내게 식상하면서도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어릴 적, 게으름뱅이에게 소 된다고 으름장 놓던 어르신들의 말은, 진부하지만 나름의 속뜻이 있었다. 그들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 우선의 질책이 아니라, 삶의 자세를 깨우치려는 후회 섞인 당부였는지도 모른다.
굿바이 게으름은 단순히 게으름을 우리들이 이해하는 일과성 나태함, 무책임함 정도의, 말 그대로의 게으름으로만 보지 않고, “판단과 실행을 유보하는 인간 심리의 나약함과 그로인한 삶의 방향성 상실”이라는 중대한 문제를 지적함으로서 게으름에 대한 인식전환을 시도했다. 게으름을 일종의 선택으로 보는 필자는 게으름을 ‘선택을 피하기로 한 선택'으로
본다. 그는 이러한 상태를 ‘목표와 관계를 잃을 때 나타나는 상태’로 규정하면서,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들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은 선택하는 동물이며, 선택은 게으름과 연관이 있다.
내 목표와 지향점이 분명할 때 선택은 분명해지고, 우리는 그 일에 몰두할 수 있다.
선택은 인생의 목표와 깊은 관계가 있다는 말이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사고의 폭을 좁힐 때, 우리는 고립을 경험하고 사회관계의
결핍은 자존감의 저하와 정체감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인간은 외부세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인 데도 게으름은 멀쩡한 사람을 은둔형 외톨이나 폐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무서운 사실은 물고기가 달궈지는 어항 속에서 서서히 익어가는 것처럼 게으름의 습관은
인간을 길들이고 수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게으름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미래의 자신을 생각한다면 결단은 훨씬 쉬울 것이다.
자신에게 가장 맞는 목표를 세우고, 삶의 가장 큰 효율성인 최대한의 ‘몰입’을 통하여
한 발 한 발 나간다면 나도 게으름뱅이라는 꼬리표를 뗄 날이 올 것이다.
*조화로운 삶
다만 이 책에서 주는 게으름뱅이에 대한 경고에 너무 압도되지 않고,
일과, 휴식, 운동, 인간관계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목표와 열의가 분명하다면 열심히 일에 몰두할 것이고, 이것은 필시 장기레이스다.
적절한 여가와 주체적인 삶의 자세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분명 지장이 생길 것이다.
너무 목표와 성과에 치우친 관점은, 마치 불균형한 영양 상태처럼 인간의 심성을
피폐하게 만들 수도 있다. 이 책에서 절절히 강조하는 기본적인 주제는 기억하되
균형 잡힌 시간 관리와 반성적 사고가 성공적인 삶을 보장한다고 생각한다.
일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마치고, 내 생활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라도 참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고문헌
굿바이게으름 문 요안 더난출판 2009
게으를 권리 폴 라파르그 필맥 차영준 옮김
생각버리기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21세기 북스
화내지 않는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21세기 북스
멈추면 보이는 것들 혜민스님 쌤앤파커스 2012
  • 가격2,8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3.03.20
  • 저작시기2013.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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