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생명윤리학] 장기이식에서 발생하는 윤리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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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생명윤리학] 장기이식에서 발생하는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장기이식이란?

Ⅱ. 장기이식의 윤리적 논쟁 분석

 1. 장기매매
  1) 장기매매 찬성 입장
  2) 장기매매 반대 입장

 2. 이종간 장기이식
  1) 이종간 장기이식의 연구 이유와 정의
  2) 이종간 장기이식 찬성 입장
  3) 이종간 장기이식 반대 입장

 3. 기타 윤리적 문제
  1) 장기분배
  2) 무뇌아를 장기기증자로 취할 경우

Ⅲ. 정리 & 대안 모색

Ⅳ. Reference

본문내용

.
인간에게 이식할 장기를 생산하기 위하서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은 이유로 획득하고자 하는 장기가 인간의 장기와 동일한 유전적 형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장기제공 돼지는 인간유전자를 보유한 장기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돼지의 특정 장기의 유전형질을 인간의 유전형질로 전환시켜야한다. 동물과 인간의 유전자가 결합함으로써 인간과 동물의 종간 구별의 파괴가 발생하고 결국은 키메라와 같은 괴물이 탄생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즉, 인간의 장기를 갖고 태어나는 동물들로 인해 인간과 동물의 경계가 불분명해질 수 있다. 이종장기이식으로 심장은 돼지로부터, 콩팥은 침팬지로부터, 간은 개로부터 이식 받은 인간이 있는가 하면, 인간 유전자 복제술로 사람의 심장과 콩팥을 갖고 있는 돼지가 생겨날 것이다. 만일 뇌이식까지 가능해진다면 사람의 뇌를 복제 받은 돼지와 돼지의 뇌를 이식받은 사람이 공존할 수 있으며, 이 둘 중 과연 우리는 누구를 사람을 볼 수 있을 것인가?
넷째, 이종간 장기이식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한다.
이종이식은 우연에 의해 지배되는 인간 삶의 자연적인 구조에 반하는 것이고 그럼으로써 종으로서의 인간의 존엄을 손상시키며 더 나아가 인간의 인격적 정체성과 자유까지도 침해하게 된다. 생명체의 자연성의 유지가 그의 존엄과 자유 및 인격적 정체성에 핵심적이며, 이종이식은 이러한 생명의 자연적 우연성에 대한 인위적인 개입으로서 인간의 존엄을 침해한다.
다섯째, 동물도 인간처럼 고통 없이 살 권리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동물애호협회가 활약 중이며, 서구에서는 벌써부터 동물실험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8%가 동물도 인간처럼 고통 없이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29%는 그런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63%는 때에 따라 동물의 권리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여섯째, 환경보존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과거 우리는 자연 질서를 인위적으로 수정하려 할 때 인류에게 큰 불행이 찾아왔음을 숱하게 경험한 바 있다. 선의의 목적으로 한 종류의 동물을 대량 사육하지만, 그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예기치 않는 환경변화가 초래되어 인류 생존에 중대한 해악을 가져올 수 있다. 장기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종류의 동물이 지나치게 대량 생산되는 행위에 대해서 전체 생태계와 지구환경의 관점에서 거시적 연구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3. 기타 윤리적 문제
1)장기분배
현재 이용할 수 있는 한정된 수의 장기를 어떻게 분배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변은 대게 의학적 기준에 따라 분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결정은 의료 전문가들만이 내릴 수 있으나 전문가들만의 분배의 해결책을 더 발전시킬 수 있으며 그 목적에 적합한 분배기준과 분배를 그들에게 맡길 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이다.
수혜자 결정에 있어 우전 조직적합성, 위급성, 대기기간 등 의학적으로 엄격히 객관화 할 수 있는 기준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실무자들은 고백한다. 누가 장기를 수혜받고 누가 받지 못하는가에 관한 결정은 환자 장사자에게는 실존에 관한 문제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삶과 죽음의 문제이다. 따라서 분배문제는 그 핵심에 있어 윤리적 문제이며,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투명하고 정의로운 분배에 관한 문제이다.
우리나라의 장기분배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분배기준1순위는 뇌사자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 자매, 4촌 이내 친척 중 '장기 등 이식대상자'로 등록한 자 2순위는 뇌사판정대상자 관리전문기관에 등록된 신장이식대상자 1인, 3순위는 동일권역에 있는 '장기 등 이식대상자'마지막으로 전국 장기 등 이식대상자
2)무뇌아를 장기기증자로 취할 경우
일반적으로 대뇌가 없이 태어나는 무뇌아는 뇌사자와는 다르며 인공후흡 및 영양공급으로 이식시점까지 생명을 유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생체기증이라는 특수한 문제를 제기한다. 보통 무뇌아의 기대수명은 몇 분에서 몇 시간 내지 며칠이다.
뇌가 결여된 영아를 장기충당에 이용하는 일은 많은 사람들의 도덕적 정서에 위배된다. 무뇌아의 경우 뇌 전체가 없는 것은 아니므로 장기적출은 뇌사의 기준으로 정당화 할 수 없다.
Ⅲ. 정리 & 대안 모색
오늘날 장기매매의 현실은 생각보다 어둡다. 한국의 장기 이식은 이미 양과 질에서 비교적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고통이 너무나 크다. 이는 의료계에 국한해서 해결할 수 있는 지협적인 문제가 아니다. 또한 장기분배의 불균형 문제로 인해 장기 매매가 성행하고, 장기매매에 의해 인간의 신체에 대한 환원주의가 생겨났으며 그 환원주의로 인한 인간 존엄성 경시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윤리,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장기매매를 금지하고는 있으나, 다른 대책을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커지는 것이다. 이러한 논쟁이 계속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장기기증의 부족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만약 장기기증이 우리 사회에 활성화된다면 비교적, 윤리적 문제의 해결이 원만해질 것이다. 장기기증, 이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회 전반에 걸친 이해와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장기이식의 필요성과 순기능을 사회 각 계층에게 인지시켜야 하고, 더 나아가서는 범위를 넓혀 이에 따른 전략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일반국민에게로 나아가야한다. 장기이식이 가진 사회적 의미를 생각해볼 때 개선 및 발전의 필요성이 절실한 만큼 사회전반에 걸친 이해와 공동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Ⅳ. Reference
생명윤리-무엇이 쟁점인가, 2005, 구안회, 아카넷
바이오장기의 윤리적 고찰 및 산업적 발전방안 연구, 2003, 과학기술부, 한양대학교 신학 협력단
생명윤리 철학, 2002, 구안회 철학과 현실사,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이은희, 궁리
생명공학, 오계헌 외 3명, 월드사이언스
www.toronsil.com
http://www.konos.go.kr/ -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네이버백과사전
위키피디아
노컷뉴스 2007.2.2
조선일보 2002.2.16
  • 가격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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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3.31
  • 저작시기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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