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로서의 예술, 모든 예술은 수신기호이다 (이경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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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표로서의 예술, 모든 예술은 수신기호이다 (이경률 인터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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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순수사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진이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사진집을 꺼내어 우리들에게 보여주셨다. 이 사진들은 줄리아 마가렛 카메론의 작품 중 하나이다. 섬세한 부드러움이 드러나는 작품이었다.)
Q. 마지막으로 사진을 다루는, 그리고 예술을 하는 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A. 맑스의 말에 따르면 외부의 압력을 받지 않고 혼자 살 수 있는 것이 자유라고 합니다. 그가 추구하는 가장 좋은 모델이 예술가이죠. 예술가는 사회의 어떠한 것과 관계없이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직업이니까요. 오히려 예술가는 자신의 세계를 창조하는 대신 현실을 등지고 살아갑니다. 자기의 완성을 최고로 치며 그것이 안 되면 죽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여기서 작가들이 죽는 것은 다른 차원의 자살입니다. 작가는 신적인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비교될 수 없는 자기 자신의 세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 세계로 대상을 바라보지요.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집단이 만들어낸 틀 속에 내가 끼어들게 되고 주체가 끝없이 흔들립니다. 그러나 여러분, 타인의 시선이나 평과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기 바랍니다. 자신 안의 원동력을 중요시 여기고 따라가야 합니다.
인터뷰가 마치 한 시간짜리 강의를 들은 기분이 들었다. 사진과 문학의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으며 사진이란 예술분야에 대하여 단순히 사진기술이 주가 되리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러한 편견이 사라졌다.
* 참고사이트
[예술, 인문학을 만나다-선택강연] 이경률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님 (철학하는 예술가 포럼) 중 프로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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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5.02
  • 저작시기201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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