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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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용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교사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으로 주형의 비유가 변형된 형태라고 볼 수도 있다.
(4) 만남의 비유
실존주의 철학자들이 강조
만남은 실존적 만남 또는 종교적 만남이라고도 한다. (∵한 인간의 존재를 변화시키기 때문에)
교육은 단속적, 비약적 측면이 있다.
교사와 학생의 인격적 만남이 중요하다.
[교육철학 5주차] - 12장
1. 정범모 - 교육의 공학적 개념 → 조작적 정의에 속한다.
⇒ [정의] ‘교육은 인간행동의 계획적 변화이다.’ (세 가지 중 하나라도 결핍되면 교육이 아니다. 즉, 세 가지 모두 충족 되어야 한다.): 가치중립적 태도
(1) 인간행동
인간행동 = 외현적 행동 + 내면적 행동(or 심리적 특성)
외현적 행동: 신체의 동작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이 다루는 행동을 말한다. 즉, 관찰 가능한 행동)
내면적 행동: 지식, 사고, 가치관, 자아개념 (동기체계, 성격특성 등 포함되는 것)
교육의 목표(변화 추구)로 삼는 인간행동은 반드시 조작적으로 정의되어야 한다. (내면적 행동을 관찰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하므로 인간행동은 조작적으로 정의되어야 한다.)
(예) ‘지능 ~ 이다.’ (지능 - 인간행동, ~ - 관찰할 수 있는 사태) 조작적으로 정의하지 않으면 교육을 통해 진짜 지능이 올라갔는지 알 수 없다.
(2) 계획(교육프로그램)
교육목표 설정 - 인간행동에 대한 조작적 정의가 있어야 한다.
교육이론: 인간행동의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이론
교육과정: 과 에 기초한 구체적 (교육)프로그램
⇒ , , 을 조작적으로 설계
(3) 변화
교육은 인간행동의 변화를 실지로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교육을 했는데 변화가 없으면 교육이 아니다.) → 교육의 힘 (교육력)
변화: 검증이 가능한 변화
(4) 교육개념 평가
정범모 - 가치중립적 태도
변화가 있으면 올바른 교육이고 변화가 없으면 올바르지 못한 교육이라고 보았다.
무엇이 가치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변화를 강조
한계점: 교육은 가치중립적인 활동이 절대 아니다. 하지만 정범모는 교육을 가치중립적이라고 보았다. (한계점 정리)
* 정범모의 교육의 정의는 강령적 정의가 아닌 조작적 정의이다. 강령적 정의는 교육은 ~해야 한다는 규범, 도덕 가치의 문제가 개입되어야 한다. 즉, 어떤 교육이 가치가 있는지 나타내는 것이 조작적 정의이다. 그러나 정범모의 교육의 정의는 어떤 방식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태도가 나타나 있지 않다. 따라서 강령적 정의가 아닌 조작적 정의의 방식으로 교육을 정의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가치중립적인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은 절대 가치중립적 이지 않고, 가치 지향적이다. 이에 대해 정범모는 인간행동이란 이미 사회가 합의한 것이므로 가치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즉 교육은 사회가 합의하는 대로 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사회가 합의했다고, 또는 다수가 원한다고 해서 항상 그것이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교육은 항상 가치에 대해서 논의해야 하는 가치 지향적 태도를 지녀야 한다.
* 인간행동이 조작적으로 정의되고 교육프로그램 자체가 조작적으로 설계된다는 점에서 이중적 의미에서 조작적이다.
2. 피터즈 (R. S. Peters) - 교육의 성년식 개념 (정의1=정의2=정의3)
교육이라는 개념 안에는 (교육의 의미에는) 교육인 것과 교육이 아닌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 교육은 가치 있는 것을 가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정의 1] ‘교육은 문명된 삶의 형식에로의 성년식이다.’
= 가치 있는 사고, 활동의 양식
= 분화된 언어와 개념체계
= 공적 언어(유산)
⇒ 학문 = 이론적 지식 (교과)
형식: 우리가 의식하던지 의식하지 못하던지 인간인 이상 논의할 필요도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신념(가치)체계 - 무엇인지 규정하기는 어려움.
성년식 = 입문(入門)
[정의 2] ‘교육은 그 개념 안에 붙박혀 있는 세 가지 기준을 충족시키는 활동이다.’
교육 - 세 가지 기준
규범적 기준: 가치 있는 것을 전달 한다는 뜻 (내재적 가치 - 교육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외재적 가치 - 수단적 가치) (천문학을 배워서 돈을 벌지 못하여도 천문학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즉, 교육은 쓰임에 의해서 평가 받는 것이 아니다.)
인지적 기준: 지식, 이해, 지적 만족 (↔ 기술, 훈련)
(예) 목공, 건축 활동 (일상의 활동: 실용적 생산이 목적, 외재적으로 가치 있음. → 외재적 가치 / 교육활동: 지식, 이해, 지적 안목을 목적으로 함. 그 자체로 가치 있음. → 내재적 가치)
과정적 기준: 아동의 이식과 자발성을 존중해야 한다. (≠ 조건화, 세뇌 → not 교육)
→: 내용면에서 설명, →: 방법 면에서 세분화
[정의 3] ‘교육은 내재적으로 가치 있는 내용을 도덕적으로 온당한 방법으로 전달하는 과정 또는 전달받은 상태이다.
→ 교과(지식) 중심으로 교육하자. 사회에서 원하는 실제적 활동, 쓸모 있는 지식보다 이론적 지식이 더 가치가 있다 (: 강령적 정의)
⇒ 교육은 교과 중심의 교육을 해야 한다. 경험중심, 활동중심, 사회가 요구하는 것 보다 이론적 지식이 더 가치가 있는 교육이다. 즉, 교육은 내재적으로 가치 있는 내용을 도덕적으로 온당한 방법으로 전달하는 과정이다.
[교육철학 6주차] - 13장
1. 인식론과 교육
epistemology = episteme(인식, 지식) + logos(학문) (지식, 인식에 관한 학문)
What is true? 진리는 무엇인가? (진짜 지식, 인식의 대상)
→ 진리(진실)의 본질, 연원, 성격, 획득방법을 탐구하는 것
(1) (철학적) 인식론
응용, 적용
철학의 이론 (인식론) 교육
철학의 이론 (인식론)을 교육에 응용하고 적용해서 사용 (예) 경험론 → 교육: 경험중심의 교육 강조 (사물 or 실물활동 강조)
(2) 교육 인식론
지식의 본질, 성격
교육인식론 교육사태 (= 지식을 전달하는 사태)
새로운 이론을 형성(발견)
인류가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전달 (계승)해 온 지식이 진짜 지식이다.
교육내용으로서 전달되고 있는 지식

키워드

교육철학,   철학,   인식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