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아비, 김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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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달려라 아비, 김애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의 나는 아버지를 전혀 그리워하지 않고 아버지란 처음부터 부재하는 존재이며 무의식에 존재하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아버지의 부재라는 상황 속에서 그 가족들의 대응방식도 다른데, 유년의 뜰은 어머니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상황에서 술집에서 일하며 윤리의식이 파괴되고 이에 비례하여 가족들의 유대감은 약해진다. 오빠는 점점 성적으로 문란해지는 어머니를 부정하며 못마땅해 하고, 언니는 오빠 몰래 남자와 밖에서 나돈다. 이에 반해 같은 아버지의 부재라는 상황 속에서 달려라 아비는 어머니가 택시운전을 하며 성실하게 생계를 꾸려가고 딸은 이러한 어머니를 사랑하며 가족의 유대감은 깊어진다.
9. 감상문
‘사랑이란 어쩌면 함께 웃는 것이 아니라 한쪽이 우스워지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이 구절이 소설을 다 읽고 난 후에도 계속해서 기억에 남았다. 소설 속 주인공인 '나'는 자신이 얼굴 주름을 구길수록 어머니가 자주 웃는 것을 보고 이와 같은 말을 했는데, 되새겨 보면 되새겨 볼수록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구절인 것 같다. 대개 많은 사람들은 사랑이라 하면 함께 행복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여기서 작가는 '나'를 통해 사랑이란 어쩌면 한쪽이 우스워지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나도 이 구절을 읽기 전만 해도 사랑이랑 함께 웃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구절을 읽고 나서 다시 생각해 보니 사랑이란 한쪽이 우스워지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웃게 하기 위해 자신이 우스워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그러한 것이 바로 사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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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5.20
  • 저작시기201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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