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표현주의] 추상표현주의의 특성 및 작가와 작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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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추상표현주의] 추상표현주의의 특성 및 작가와 작품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추상표현주이란?
2. 추상 표현주의의 시대적 배경
3. 추상표현주의의 특징
4. 추상표현주의의 근원
1) 표현주의(Expression)
2) 추상주의(Abstraction)
3) 환상주의(Fantasy)
5. 추상표현주의의 발전적 전개
6. 추상표현주의의 작가와 작품 분석
1) 아실 고르키 (Arshile Gorky, 1904~1948)
2) 잭슨 폴록 (Jackson Pollock, 1912~1956)
3) 윌렘 드 쿠닝 (Willem de Kooning, 1940-1997)

참고자료

본문내용

강렬하고 빠른 붓 터치로 움직임을 표현함으로써 무의식의 행위를 나타내었다. 드 쿠닝의 작품세계를 살펴보면 추상적인 회화와 구상적 회화를 동시에 보여줌으로서, 의도된 목적 아래 거칠게 표현하여 생긴 우연의 효과를 드러낸다.
1945년에 제작된「분홍빛 천사」는 1940년대 흑백추상의 전환점으로 볼 수 있다. 이 작품에서는 무의식에 의해 표현 되어있지 않아 우연이라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표현 가운데 폭발적인 붓의 터치와 물감의 분산 등으로 우연적 효과가 화면에 나타나 있다. 드 쿠닝의 이시기의 작품은 추상과 구상이 융합되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으며 1950년대 여인을 주제로 다룬 작품들에도 계속되어 나타난다. 1950년 그는 사실상 비구상에 이르지만 그의 여백과 공간에 대한 철저한 의식과 표현주의적 근본은 그를 비구상에만 머물지 않게 한다. 1952년 그는 이미 주제가 없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드 쿠닝은 1926년 뉴욕으로 건너와서 1940년대부터 1950년대에 여인시리즈를 그려 본격적인 추상표현주의 형식을 나타내었고 1950년대부터 그리기 시작한 여인시리즈의 특징은 이미지의 반복과 증식, 고도의 속도감이 잠재의식 속에서 움직이는 선의 표현으로 형상화시키며 만들어 갔다. 그에게 있어서 오토마티즘은 때론 격정적이면서 사랑스럽고, 거칠고 야성적이다가도 점잖은 모순적이면서도 대립된 표현으로 나타났다. 그는 리얼리티와 공간을 동등하게 인정하거나 창조되는 방법으로 2차원 평면에 실제와 비실제 세계를 확인토록 하였다. 그는 서로 대립되는 실제 묘사된 세계와 주어진 공간속의 인물과 캔버스의 평면성과 안료의 성질의 조화를 위해 반복적인 작업을 계속했다. 그는 이러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일루젼(Illusion)28)을 도입하게 되었다. 캔버스 위에 인물을 침범시키고 밑바탕을 흡수시켜 일루젼으로 연상시키는 암시를 나타내고 있다. 암시적인 형태가 축적되어 나타나는 작품은 1950년에 제작된「발굴」에서 가장 강렬하게 표현되어졌다. 이 작품은 형식상의 모티브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선들이 작업 과정에서 통합되고 흡수된 결과로서 오토마티즘적인 요소의 회화가 탄생한다. 이러한 축적, 흡수, 말소까지 과정의 최종 결과로서 그림은 제한된 캔버스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기 위해 외부세계로부터 모티브를 얻으려고 애쓰며, 힘이 넘치고 생기 가득한 긴장상태를 간직하고 있다.
분홍빛 천사 발굴
1950년에서 1952년 사이에 발표된「여인I」은 이 그림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움의 이상으로, 모성으로, 또는 욕망의 대상으로 표현되어왔던 전통적 여인상은 이제 그림의 주제로 그 가치를 잃었다고 선언하던 동료 추상표현주의자들에게 드 쿠닝은 전혀 새로운 여인상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으로 거세고 위압적인가 하면 반대로 가혹한 폭력의 자국을 온몸에 안고 있는 듯도 하다.
이 작품은 그리다가 중도에 포기하였으나 2년에 걸쳐 완성에 이루었고 6번의 변형이 있었다. 드 쿠닝의 여자는 서정적이면서도 잔인한 여성이다. 그는 여인의 인물을 각기 다른 물감의 여러 부분으로 쪼개는데, 「여인I」은 공처가뿐만 아니라 모든 남성에게 소름끼치는 인상을 준다. 그림의 여자는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도 신었으며, 가슴도 있지만 얼굴은 해골 같은 처절한 인상을 나타내었다. 드 쿠닝은 “나는 단지 나의 생각대로 그렸을 뿐이다”라고 말했는데「여인」은 그의 무의식 세계에 있던 이미지가 돌출한 것이었다. 50년대에 그는 사람들에게 동성연애자처럼 보였는데 그도 그 사실을 알고 ‘내가 만일 아름다운 여인을 그린다면 그 그림이 나를 동성연애자가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하겠는가?’ 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 그림에서 여성의 형태를 표현한 것 보다는 색에서 주는 강한 표현을 더욱 강조하고 싶었다. 여인은 붓으로 존재와 비존재로 자르고 칠한 평면적 분의기의 추상화에 지나지 않으며 색채가 주를 이루고 색의 매체를 이용해 형태를 서술하였다.
1955~1956년 사이에 드 쿠닝은 총체적인 추상으로 돌아온 그는 도시풍경으로 기술되는 왜곡된 회화이 시리즈를 제작해 낸다. 1958년에는 형태로부터 자유로워지는데 이때 제작된「하바나 교회」에서는 모든 것들이 끊임없이 앞으로 당겨지며 동시에 화면을 가로 지르던가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평평한 표면에는 절대로 위배되지는 않는다. 드 쿠닝의 추상은 빠른 속도와 너저분한 표면으로 되어있어 공간을 혼잡하게 하고 회화평면 위에서 충돌시킴으로서 공간을 모조리 파괴한다.
여인Ⅰ 하바나 교회
1960년대 초에는 색채에 있어서 강도를 높였으며 노란색, 흰색, 핑크색의 평면을 확장시켰다. 이때 제작된「루즈 포인트에 있는 로시 초상」의 화면은 두껍게 칠해지고 표면에 충돌이 일어나며 거칠고 탄탄한 붓질은 시각적으로 풍경과 동등한 것처럼 보이며 구체적 모습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드 쿠닝의 작품속의 주제는 한정되어 있고 그것을 분명히 하고 있으나, 자유로운 방식으로부터 오는 직관적인 표출로 인하여 구상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추상적인 개념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작가가 그림을 제작하는 과정에는 본능과 속도를 강조하는 우연적인 부분이 개입하게 되고 이러한 것들은 추상표현주의를 더욱 가치 있게 한다. 그러나 작품 전체에서 나타나는 효과를 강조하기 보다는 부분적으로 세심한 효과로서 그 기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그의 예술적 가치는 현대미술 발전에 많은 영향을 기여하였고 20세기 모더니즘 회화에도 영향을 끼쳤다. 아울러, 잭슨 폴록과 미국 현대미술사에 두 축을 이루어 가며, 미국 미술을 현대 미술사에 가장 중심으로 자리 잡는 역할을 하였다.
루즈 포인트에 있는 로시 초상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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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권, 연극의 이해, 건국대학교 출판부, 2002.
남기명, NOW & NOW-세계현대도자전,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 2003.
신상호, 한국도예, 홍익대학교 도예연구소, 1996.
신현숙, 초현실주의, 동화출판사, 1992.
정동훈, 도예가를 위한 가마짓기와 번조기법, 월간 세라믹스, 2009.
허보윤, 권순형과 현대도예, 미진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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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5.23
  • 저작시기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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