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봉건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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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돼서만 성충동 억제. 가산 유지 외에는 성충동 관계없음. 혼외 관계 허용
ㆍ가산, 가문 유지 위해 근친혼 허용
ㆍ1부 1처제 지켜지지 않음
☞ 도시가 발전하면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변화가 생김
(2) 도시의 발전을 통한 여성의 사회적 지위 변화
1) 사망세 폐지
① 자유결혼의 발전
- 사망세 폐지시킴 : 도시민의 재산권이 보장됨. 도시민의 자유 확대→남녀의 동등 상속권이 인정되기 시작(여성의 재산 상속권이 인정됨!!!)→가족 공동체(가족의 중요성!) 발전
ㆍ사망세 중 부타일 제도(다른 가문과 결혼한 사람이 사망할 때 내는 세금)이 폐지됨 : 도시가 발전하면서 다른 가문과 결혼하는 일이 너무 흔함→반발 극심해짐→사망세 폐지
⇒ 영지가 다른 사람들이 자유롭게 만날 수 있음. 주인의 강제결혼권으로부터 해방됨
② 상속의 권한 확대
- 남편의 재산은 아내와 자식들에게 상속됨
ㆍ13세기 뮌스터 : 상속분의 반을 아내에게 줌. 나머지 반은 자식들이 나눠가짐.
* 만약 한 자식이 나머지 자식의 재산까지 가로챈다면, 어머니도 자신의 몫 달라고 요구할 수 있음. 여기서 아내가 받는 상속분은 ‘과부산’
그러나 농촌의 경우, 아내는 남편의 동의 없이 자신의 재산을 매매ㆍ기증 할 수 없음
③ 재산공동체(소가족제) : 남녀의 재산을 합침. 하나의 가정을 이룸
- 여성이 가져오는 게라데 품목 : 침대, 방석, 베개, 탁상, 금제장신구, 고급의복, 장
ㆍbefore : 부인이 죽으면 게라데가 친정집으로 돌아감
ㆍafter : 게라데가 그 집 재산이 됨. 친정집에 돌려보내지 않아도 됨
⇒남편의 재산인 헤르게베데와 합쳐 공동재산을 이룸
∴ 여성도 일정 부분 상속받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가 생김
ㆍ귀족 여성들도 봉토 상속권을 행사하기 시작 : 십자군 전쟁으로 과부가 많아졌기 때문
2. 종교적 측면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 변화
(1) 마리아 숭배 : 동정녀 마리아에 대한 숭배
- 계기 : 시토교단이 마리아를 시토교단의 수호성인으로 삼음
ㆍ시토교단 : 숲과 황무지에 수도원 설립→명상과 기도 강조+육체노동→마리아가 종교인의 숭배의 대상이 됨
-Notre dame 성당 (파리, 샤르트르, 랭스, 아미앵, 루앙)
- 마리아 : 마리아는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신에게 탄원하는 중개자. 무한한 은혜의 저장소→온갖 죄인을 다 구원받게 해주는 중재자 역할. 죄를 뉘우치기만 하면 구원해주는 존재
- 마리아 숭배의 의의
① 크리스트교 역사상 최초로 여성이 중심적 지위(성인의 지위)에 오름. 성자+성녀+성부+성모. 그 전까지는 이브의 원죄로 인해 악한 존재로만 인식 됨
② 여성의 신앙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 : 여성들도 마리아와 동일한 지위에 오를 수 있다
③ 여성다움ㆍ인간적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경향이 생김 : 가족 내에서 여성의 역할 강조
(2) 이단운동 : 여성들의 종교적 각성 나타남.
- 여성들의 종교적 열정 높아짐. 하지만 여성을 위한 교회가 부족. 즉, 종교집단 부족
ex) 6c 프랑크 왕국에 84개의 수도원 존재, 그 중 9개만이 여성을 위한 수도원
-있는 수도원조차도 귀족적. 다른 신분의 여성들은 수녀원에서 받아들이지 않음. 하위귀족, 도시상층민, 서민들의 부인들은 수도원에 들어갈 수 없었음
ㆍ노르베르가 수도원 세움 ‘프레몽트레 수도회’ : 여성들이 얼마나 수도원에 모였는지를 알 수 있는 예. → 여성이 만 명에 달함→수가 자꾸 늘어나자 교황에 교서 내려서 수 제한
ㆍ후에 모든 계층의 여성을 받아들이는 수도원이 생김 ‘베긴 수녀회’
-여성들의 종교적 갈증 심화 → 이단에 귀의, 빠지기 시작
why? 여성도 남성과 동등하게 성직권 줌. 여성에게 설교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개방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신분 고려 없었기 때문. 기존 수녀원은 귀족층 위주로만 이루어짐
- 대표적인 이단 : 카타르파와 발도파. 여성의 수 급격히 증가
ㆍ카타르파 : 이탈리아 북부,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주로 활동함. 특히 스페인 국경지대.
*‘카타르’의 원뜻 : 그리스어의 ‘순수’라는 뜻에서 나옴.
*프랑스 남부의 알비라는 곳에서 가장 번성하였기 때문에 ‘알비파’라고도 함.
* 왕이 카톨릭과 결탁→지방 귀족은 카톨릭에 반대하여 카타르파에 귀의하는 경우 多
*초기 사도들의 삶을 모방 : “가난한 크리스트인”의 삶(청빈)을 모방하고자 함→교회와 수도원이 재산을 많이 가지고 장원 운영하는 것을 비판, 성적 결합으로 생긴 일체의 것을 먹지 않음, 결혼 부정, 이원론적 신관
☞ 이원론적 신관의 공통점(이원론적 신관/과격한 이원론적 신관)
① 예수는 신의 사자이며, 물질적인 육신을 가지고 있지 않음. 물질적인 것을 배제하기 때문. 기존 종교는 예수의 육신화 주장하는데, 이들은 육신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함. 예수는 영혼을 육신으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해서 단지 육신의 형상을 하고 있을 뿐. 예수는 십자가의 고난을 겪지도 않았고, 죽지도, 부활하지도 않았음 ⇒ “이단” 취급 받음.
② 물질세계는 악의 신이 창조한 것이다. 인간의 정신은 선하고, 육체는 악한 것. 인간은 영혼을 육신으로부터 해방시키고자 노력해야함. 교회의 모든 것(건물, 성상, 성물, 십자가 등)을 부정. 세례는 믿음을 가진 자만이 받을 수 있음. 유아세례 부정. 재세례파. 안수세례(콘솔라멘툼) 강조
ㆍ발도파 : 획기적인 포교방식. 일반 신도의 집 방문
- 이단 발전 : 악마의 개념과 결합하게 됨.
ㆍ악마 : 근친상간 등의 혼잡한 관계로 태어난 어린 아이를 태운 재를 먹음.
① 사탄의 힘이 11c 후에 굉장히 커졌다고 여김
② 이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 재림할 것을 기대. 그러나 육신의 몸으로 나타난 예수가 사탄의 유혹에 빠질 것을 염려→이단을 처지하려 함
-화형 일반화(16세기 이후)
ㆍ16세기 이전 노란 십자가 착용하기 시작. 교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었기 때문
ㆍ마녀사냥 : 희생양이 필요→대상자 : 대다수가 50세 이상의 여성. 배우자 없는 여성, 먹고 살 것이 없어서 무당ㆍ주술에 전념하는 하층계층, 이웃과 싸움하는 사람, 신체 결함이 있는 사람→모두 제거
- 마녀를 반사회적 존재로 굳혀버린 것 : 이노센트 『마녀의 망치』라는 책

키워드

기독교와 봉건제 사회,   발도파,   중세의 여성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