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의 관계 (과학기술과 환경문제, 환경 결정론, 환경 가능론, 문화 결정론, 문화 생태학, 과학기술 낙관론)

소개글

인간과 자연의 관계 (과학기술과 환경문제, 환경 결정론, 환경 가능론, 문화 결정론, 문화 생태학, 과학기술 낙관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인간과 자연의 관계
(과학기술과환경문제)

1. 인간과 자연의 관계
　(1) 환경 결정론
　(2) 환경 가능론
　(3) 문화 결정론
　(4) 문화 생태학
2. 과학기술과 환경문제
　(1) 과학기술 낙관론
　　- 기술지향주의
　(2) 과학기술 비관론
　　- 생태주의
　(3) 베이컨 과학관에대한 수정주의

3. 정리 및 나의 생각

본문내용

있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과학기술과 직결되어 있는 측면들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이러한 측면을 해결하는 새로운 과학기술의 출현과 개발의 필요성은 갈수록 증대되리라 예상된다.
이런 맥락에서 과학기술이 환경파괴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식으로 보면서, 오히려 문제 해결의 돌파구로만 인식하는 것은 잘못된 이해의 결과라고 본다.
그렇다고 환경문제 발생과 관련되어 있는 측면만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과학기술을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보는 것 역시 앞의 견해와 별로 다를 바 없는 극단적인 견해라 할 수밖에 없다. 물론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의해 자연에 대한 변형력이 이전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증대되어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은 다시 말해 과학기술의 발달이 생태계의 수용범위, 정화능력을 넘어서면서 재생 불가능한 자원을 고갈시키고 자연환경을 파괴시킬 가능성을 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그렇지만 과학기술에 의한 환경파괴의 가능성이 환경문제라는 현실로 나타나기까지에는 여러 요인들이 어우러지는 것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사회체계에 의한 특정계급의 이해 관철, 그리고 특정 과학분야에 대한 집중적 지원과 선택적 이용, 생산과 소비영역에서의 계획적 관리와 통제의 수준, 환경정책의 입안내용과 그 실행의 정도 등은 환경문제의 현실화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들이다. 과학기술만능주의와 반과학주의는 모두 이 같은 요인들을 무시하고 과학기술의 일면만을 강조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인간이 이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데는 분명히 역사적, 사회적으로 조건 지워진 자연적 조건 및 한계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 자연적 조건 및 한계 내에는 우리가 의식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생태계 법칙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그 동안 밝혀진 대표적인 내용만 보더라도 우리는 재생 불가능한 자원들의 유한성, 자연 정화능력의 유한성, 생물체 생존에 적합한 물리화학적 조건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가 있다. 따라서 우리 인간이 존속하여 발전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회적으로 부과된 자연의 한계와 자연계에서 작동되고 있는 생태법칙에 대해 더욱 더 과학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다음에 그것을 인간존재의 특성인 목적 의식성, 계획성 등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생산활동에 임하고, 과학기술의 발전과 사회발전을 추구할 때에만 진정한 진보를 이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현대적인 기술 자체를 폐기해야 한다고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입장이다. 다만 지속 가능하고 인간적인 경제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파괴하는 기술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어떤 기술의 채택이 허용되려면 반드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생태학적인 측면에서 완전히 안전하다는 것이 밝혀져야 한다. 진정으로 진보적인 인간사회란 물질적인 풍요만을 추구하는 사회가 아니라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라야 한다. 그러므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인간의 미래를 파괴하는 힘에 대항하여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
* 인류의 푸른미래를 위한 환경 보고
* http://kin.naver.com/browse/
db_detail.php?d1id=3&dir_id=315&docid=136440
3. 정리 및 나의 생각
일반적으로는 과학 기술과 환경문제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과학기술 낙관론(기술지향주의)과 과학기술 비관론(생태주의)으로 나누는 것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과학기술과 환경문제와의 관계를 이처럼 극단적으로만 볼 수 없고, 바람직한 양자와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하여 이러한 견해를 베이컨 식 과학관 에 대한 수정주의라고 칭하는데 이것은 참고로 만하도록 하고 토론을 할 때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서,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토론을 했으면 합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각각의 의견은 다르시겠지만 우선, 저는 과학기술 낙관론 즉 기술지향주의에 입장에 서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류가 그동안 개발한 많은 과학기술들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였다는 것에는 부정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로 인해 여러 가지 환경문제를 발생시킨 부작용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환경문제들을 느끼고 잘 알고 있어 해결하려는 갖가지 많은 노력들이 개발되고 이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문제들도 궁극적으로는 과학기술에 의하여 물론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최소화되어 흔히 말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이 이뤄질거라고 보는데요. 더 자세한거는 다음 이시간 토론중에 나누기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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