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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헤르만 헤세 소설 수레바퀴 밑에서 작품분석, 헤르만 헤세 소설 싯달타 작품분석, 헤르만 헤세 소설 데미안 작품분석, 헤르만 헤세 소설 황야의 이리, 헤르만 헤세 소설 나르찌스와 골드문트, 지와 사랑 작품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헤르만 헤세의 소설 수레바퀴 밑에서 작품분석

Ⅲ.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달타 작품분석

Ⅳ.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 작품분석

Ⅴ. 헤르만 헤세의 소설 황야의 이리 작품분석

Ⅵ. 헤르만 헤세의 소설 나르찌스와 골드문트 작품분석

Ⅶ. 헤르만 헤세의 소설 지와 사랑 작품분석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골드문트를 본능적이게 만들고 방랑하게 만들었다. 나르치스가 말하듯이 인간은 각각 자기가 갈 길이 다르다고 말하면서 오랫동안 잊어졌던 골드문트의 어머니를 다시 생각나게 한다. 인간의 영혼을 깊숙이 통찰할 수 있는 나르치스의 도움으로 골드문트는 마침내 자신의 일을 알고 자신의 삶을 찾아 황금빛 눈부신 생명의 길로, 그러나 한편으로는 죄악과 욕망으로 가득 찬 세속의 길로 나가게 된다. 한편 온 청춘과 마음을 십자가에 봉헌하고 하느님의 말씀에 봉사하려는 나르치스는 골드문트가 성역을 떠나려는 시간, 거룩한 소명을 준비하기 위해 단식과 철야 기도에 들어간다.
골드문트는 이제 규율과 질서가 있는 수도원의 밝은 세계를 떠나 두렵고 어두운 속세를 향해 방랑길에 오른다. 나는 철저한 종교인이 아니고 될 수 있으면 종교를 이성적으로 보기를 원한다. 그래서 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보는 것보다는 자기보다 천한 사람들을 위해서 죽고 봉사했다는 것에 대해 존경심을 갖는다. 이런 생각을 가진 나로서는 글 중간 중간에서 하나님의 평화 등등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 부분의 내용 역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너무나 다른 완전히 상반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감탄을 하며 존경을 한다. 골드문트의 삶은 최상의 환희와 최악의 고통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인들과 행복한 사랑을 하면서 비싸게 치른 대가. 그러면서 점점 예술에 가까워지고 마침내 예술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알고 참회도 하고 남은여생을 만물 생명의 근원인 이브를 조각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한 소년의 일생을 그린 이 이야기는 방황을 하지만 마침내 그 방황 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고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해준다. 육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이며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지와 사랑을 이용하는 가에 대한 것을 말이다. 내가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롭게 생각한 것은 내용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를 비교하는 일이었다.
신에게 종사하는 나르치스는 사색가요 분석가요.
어둡고 야위고 음울하며 지나치게 현명하고 통찰력이 예민하고 완강하며 확실하고 날카롭고 분명하다. 미에 열중하는 골드문트는 몽상가요 예술가요. 맑고 수줍은 동심의 예민한 감각과 영감을 지닌 천부적 예술가이고 자연인이다.
Ⅷ. 결론
헤르만 헤세의 작품에 나타난 주인공들의 죽음은 헤세 자신이 언급한 ‘인간성숙 삼단계’의 과정에서 죽음을 통해 ‘구원의 단계’에 이르게 되거나 ‘몰락의 단계’에 이르게 된다. 죽음에 이르기 직전의 단계, 즉 모든 이원적인 대립과 갈등이 나타나는 ‘절망의 단계’는 이상적인 목적을 향한 주인공의 자아실현과 개성화 실현을 위해 필연적으로 맞는 자아인식의 단계이고, 어떤 의미에선 개인의 의지와 전체의 의지의 대립단계로서 개인의 존재 자체를 죄로 규정짓고 있는 헵벨의 범비극론(Pantragismus)과 일맥상통하는 단계이다. 그러나 헤세에게 있어서 이러한 이원적 대립은 비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원적인 대립이 지양되고 단일성을 체험함으로써 완전한 자기실현과 개성화의 실현을 이루어 신과의 합일, 자연과의 합일, 자아의 재탄생을 실현하고 주관적 이상과 객관적 현실관계와의 포괄적 전체성을 획득하는 ‘구원의 단계’로 승화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그의 작품 중에 유일하게 사회 비평적인 요소가 나타나고 이원적 대립에서 주인공의 몰락적 의미의 죽음이 다루어지고 있는 수레바퀴 아래에서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작품들은 자아완성과 자아의 재탄생을 실현하는 구원적 의미의 죽음이 다루어지고 있다. 그의 작품에서 이렇게 구원적 단계로의 승화된 죽음은 상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의 작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죽음의 구원적 의미를 상징하고 있는 모티브가 바로 ‘각성’과 ‘물’ 그리고 ‘여성과 사랑’이다.
‘각성’은 주인공의 구원과 몰락을 구분짓는 중요한 모티브로 인간과 인간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모든 양극적인 것, 대립적인 것, 모순적인 것을 극복시켜 단일성을 체험하게 함으로서 주인공을 구원의 단계에 이르게 한다. ‘물’은 창조의 신비와 탄생, 정화와 속죄, 풍요와 성장을 상징하고, 물가에서의 깨달음이나 죽음은 생과 사를 초월한 주체와 객체의 전체성을 의미한다. 헤세의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물가에서 죽음을 맞이하는데, 물가에서의 죽음은 주인공이 겪는 모든 대립과 갈등이 지양된 재탄생과 내면적인 성장을 이룩한 인간완성을 상징하고 있다. 헤세에게 ‘여성‘은 모든 이원적인 대립과 갈등, 절망의 단계에서 주인공을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는 위로자로써 ’정신의 제3영역‘으로 구원의 단계로의 안내자로써 나타난다. 수레바퀴 아래에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헤세 작품에서 주인공의 죽음은 이러한 ’각성‘, ’물‘, ’여성 또는 사랑‘의 모티브를 통해 자살이나 죽음의 일반적인 의미, 즉 죽음의 몰락적 의미를 승화해 구원적 의미로서의 죽음이 나타나고 있다.
헤세의 소설에서 죽음의 구원적 의미와 몰락적 의미는 또한 발전소설과 교양소설의 개념규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수레바퀴 아래에서와 같이 죽음의 의미가 몰락적인 의미의 죽음일 경우, 그 작품은 주인공에게 이상적 목적을 향한 방향제시가 결여되어 발전소설로 볼 수 있다. 반면에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싯타르타, 황야의 이리와 같이 주인공의 죽음이 구원적인 의미를 갖고 있을 경우, 그 작품은 주인공의 발전과정을 일정한 의미와 목적 속에서 이상적인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교양소설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박이문 : 지식과 지혜 : 헤르만 헤세·싯달타, 문학사상사, 1973
박기왕 : 헤르만 헤세의 전기적 고찰 : 나르찌스와 골트문트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2000
안진태 :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밑에서에서 학교와 사회 비판, 한국독어독문학회, 2007
윤창식 :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나타난 자기실현의 문제, 중앙대학교, 1982
정정욱 :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이리에 나타난 대위법적 구조 연구, 고려대학교, 2008
헤르만 헤세 외 1명 : 지와 사랑 :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위대한 기록, 보성출판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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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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