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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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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직업의식과 직업가치관

Ⅲ. 직업의식과 진로선택

Ⅳ. 직업의식과 산학협동교육

Ⅴ. 직업의식과 여대생

Ⅵ. 직업의식과 장애인

Ⅶ. 직업의식과 공무원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황에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성숙한 인격을 쌓는 것은 물론 자기개발에 열과 성, 인내심을 한껏 발휘해야 한다.
장애인의 직업재활은 장애인 자신들만의 노력으로는 여러 가지 사회환경적 제약이 따르고 있으나, 아무리 좋은 자극과 내용이 주어졌다고 하도라도 장애인 모두가 자기 긍정적인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깨달아 자아실현하려는 힘찬 의지와 노력이 뒤따르지 않으면 소기의 목적과 성과를 거둘 수 없다.
끝으로 장애인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대접해야 한다. 살아가는 능력이 부족한 이들의 자립의지 고취를 위한 수용적 분위기 마련과 사회에로의 완전 참여를 위한 적절한 기회보장은 우리전체의 공통적 과제임에 틀림없다.
Ⅶ. 직업의식과 공무원
세무직들은 일반직에 비해 전문지식의 필요성을 보다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그렇다면 과연 세무직들은 자신들이 전문가라고 느끼는가?
전문직으로서의 자부심에 대한 물음에 ‘약간 아니다’ 또는 ‘전혀 아니다’라고 응답한 세무직은 24.4%로서 일반직의 두 배 이상 이르고 있다. 이 결과는 (α=.10수준에서 유의) 세무직을 전문직으로 인식하고 있는 통념에 상당히 어긋나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한 이유로 우선 떠오르는 것은 기대 수준과 현실의 차이에서 오는 실망감을 들 수 있다. 세무직의 62.7%가 그 직렬을 택한 이유로 전문성을 꼽았으나, 막상 세무직렬에 전문직으로서의 혜택이 극히 미약한 반면 여러 제약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을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세무직종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이 전문성 함양에 필요하기보다 업무량과 업무곤란도로 인식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박천오박경효가 지적하듯 저부가가치적 업무에 대한 과중한 부담, 중복 감사, 각종 보고나 자료 준비가 이들의 전문가 정신 배양에 지장을 주었을 확률이 높다.
타 직렬로 전직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두 집단 간 차이가 상당히 두드러지고 있다. 세무직의 경우 조사대상자 중 65.5%가 전직 의향을 밝히고 있어, 23.5%만이 그렇게 응답한 일반직과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일선 현장에서는 세무직으로 근무하다가 다시 공무원 시험을 거쳐 일반직으로 임용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세무직 공무원 3사람 중 2명가량 전직 의향을 갖고 있다는 것은 세무 직렬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한편 이 조사 결과에 나타난 두 집단 간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 일반직의 경우 행정 직군 내에서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으며, 현실적으로 전직해 나갈 만한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전직 의향이 작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공직 윤리 면에서 두 집단 간에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대 주민 서비스의 질이었다.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높다’ 또는 ‘아주 높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일반직의 경우 38.8%인데 반해 세무직은 58.5%로서 대주민 서비스에 상당한 자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서비스의 질은 공무원보다는 시민들의 인식이 더 중요하고, 또한 공무원들이 공공서비스의 질에 대해 일반 국민보다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위 결과는 세무직 공무원의 공직윤리 의식 가운데 긍정적 측면을 읽게 한다.
참고문헌
김충기, 장애인의 직무습득 및 직장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체의 방안, 장애인 고용촉진세미나, 1991
노동부 중앙고용정보관리소, 한국직업사전, 1995
노동연구원, 고용직업분류, 통계청, 2000
유홍준, 직업사회학, 경문사, 2000
장하진, 여성공무원의 직무현황과 직업의식에 관한 연구, 여성연구, 1993
차종천, 직업구조와 분배의 불평등, 한국 사회의 불평등과 공정성, 나남,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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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식,   직업가치관,   진로선택,   산학협동교육,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