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민주주의]1990년대의 민주주의, 1990년대의 탈근대논의, 1990년대의 평화군축운동, 1990년대의 지역주민운동, 1990년대의 학생운동, 1990년대의 전쟁반대운동(반전운동), 1990년대의 시위운동 분석

소개글

[1990년대][민주주의]1990년대의 민주주의, 1990년대의 탈근대논의, 1990년대의 평화군축운동, 1990년대의 지역주민운동, 1990년대의 학생운동, 1990년대의 전쟁반대운동(반전운동), 1990년대의 시위운동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1990년대의 민주주의

Ⅱ. 1990년대의 탈근대논의

Ⅲ. 1990년대의 평화군축운동

Ⅳ. 1990년대의 지역주민운동

Ⅴ. 1990년대의 학생운동

Ⅵ. 1990년대의 전쟁반대운동(반전운동)

Ⅶ. 1990년대의 시위운동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였는데 1991년 미국과 유엔 다국적군에 의한 대이라크 전쟁이 개시되자 미국은 한국에게 파병을 요구하였고 이에 대응하여 여성단체들은 ‘걸프전쟁과 한국군 파병을 반대하는 어머니 모임’을 결성하고 전쟁중지와 파병반대를 호소하는 활동을 벌였다. 1994년 6월 북 핵문제와 이에 대한 대북제재 등 전쟁 위기에 놓인 한반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여성들은 \'평화를 만드는 여성연대\'를 조직하여 전쟁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것을 호소하며 북미수료, 팀스피리트 훈련중지, 북한 핵사찰재개 등의 입장을 주장하였다.
2001년 9.11 테러 참사 이후 미국의 보복전쟁이 선포되는 가운데 평화여성회는 미국의 보복전쟁중지와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평화쪽지 이어 날리기 사이버 캠페인을 전개하며, 40여개 여성단체들과 ‘반전평화여성행동’이라는 연대조직을 만들어 테러 피해자에 대한 추모와 전쟁반대 시위, 토론회 등을 전개하였다. 여성단체들의 성명서와 반전활동을 국제단체에 배포하고 국제적인 지지를 촉구하였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한국군 대테러 전쟁 파견 동의안 비준을 강행하려하자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발표와 1인 시위 등을 통해 정부가 제출한 \'한국군 대테러 전쟁 파견 동의안\'을 부결시킬 것을 촉구하였다.
765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전쟁반대 평화실현공동실천(공동실천)’에 참가하여 대규모반전시위, 아프가니스탄 난민지원을 위한 연대활동 등 다양한 반전운동을 전개하였다. 평화어머니회도 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하였으며 911참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계기로 결성된 ‘전쟁을 반대하는 여성연대’도 건널목시위, 아프가니스탄 여성들과 관련된 영화상영, 아프가니스탄 여성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Ⅶ. 1990년대의 시위운동
87년 민주화 운동으로 정치적인 국면이 큰 변화를 맞게 되었다. 절차적인 민주화가 이전 시기에 비해 상당 부분 확보되었으며, 이에 따라 집회 및 시위에 대한 정치적인 탄압 역시 감소하게 된다. 정권은 그들의 정당성이나 합법성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국민적인 용인을 얻게 되고, 표면적으로는 민주화의 성과가 적지 않았다. 이러한 국내의 정치적 여건과 더불어, 신자유주의라는 세계적 추세와 이에 대한 경제 개방의 문제가 제기되었고, IMF 위기를 겪으면서 경제적인 위기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었다. 80년대가 반독재 민주화에 관한 논의에 집중되었다면, 1990년대에는 민주화의 과제가 어느 정도 달성됨으로써, 이전에 가려져 있었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진행되었던 사회운동에서 가장 특징적으로 발견되는 것은 시민운동의 활성화라는 현상이다. 독재와 민주의 이분법적 논의에 가려졌던 여러 분야의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질 여유가 생기게 되었고, 각 분야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요구를 개진하려는 시민운동이 촉발된 것이다. 시민운동의 분야는 1990년대에 들어와서 급속도로 성장했다.
1990년대의 사회 운동에서는 이념적인 문제의 중요성이 감소하고, 보다 실질적인 차원의 구체적인 이슈에 대한 주장들이 제기된다. 특히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활성화되었던 시민운동의 분야에서 이러한 사항들이 어렵지 않게 확인될 수 있다. 노동, 부정부패, 여성, 반핵, 경제정의, 소비자, 인권 등 80년대 이전까지는 독재 권력의 상황과의 연관성이라는 토대 위에서 제한적으로 논의되던 문제들이 각각 독립적인 영역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시민운동과 관련하여 진행된 여러 시위들에서는 이렇듯 시민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이익이나 견해를 표명하게 된다. 또한 학생운동에서도 일정의 변화가 발견되는데, 학내민주화와 학생대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일상적인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전에 비해 부각되었다는 점은, 시위에서 주장 내용의 범주가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해준다.
참고문헌
ⅰ. 김주연(2004), 1990년대 이후 젊은 평단 지형 읽기 2 : 탈근대 명제 속의 근대, 문학과지성사
ⅱ. 김성기(2002), 1990년대 이후 지역복지운동단체의 성격 연구, 성공회대학교
ⅲ. 임지봉(2012), 유신헌법과 한국 민주주의, 한국비교공법학회
ⅳ. 오일환(2007),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 모색, 한국평화연구학회
ⅴ. 유병문(2005), 평화운동가 10인의 고민과 목소리 : \"전쟁반대 여론 형성 급선무\", 민족21
ⅵ. 최승원(2009), 1990년대 후반 학생운동의 위기와 대응, 한국사회조사연구소

키워드

1990년대,   민주주의,   탈근대논의,   평화군축운동,   지역주민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