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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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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뇌성마비(뇌성마비장애인, 뇌성마비아동)와 보치아운동
1. 준비운동
2. 정리운동
3. 기초 연습 지도

Ⅱ. 뇌성마비(뇌성마비장애인, 뇌성마비아동)와 지각장애
1. 촉각 운동근육(tactile kinesthetic)의 feedback장애가 있을 때 시․청각 등에 장애가 있다
2. 구강운동장애(oral-motor dysfuction)

Ⅲ. 뇌성마비(뇌성마비장애인, 뇌성마비아동)와 언어표현
1. 아동 스스로 결정하고자 하는 동기 부여
2. 사회적 연대의 욕구에 대한 동기 부여
3. 아동 스스로 안정할 수 있는 방법
4. 말하려고 할 때 긴장에서 오는 불안의 완화
5. 말의 한 토막 길이를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고 숨의 길이에 맞추도록 하는 훈련
6.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말에 의한 의사소통 방법이나 언어판의 사용
1) 변별카드
2) 언어판

Ⅳ. 뇌성마비(뇌성마비장애인, 뇌성마비아동)와 상지동작

Ⅴ. 뇌성마비(뇌성마비장애인, 뇌성마비아동)와 동작훈련
1. 이완 동작
2. 단위 동작
3. 기본 동작 훈련
4. 목적 동작 훈련
5. 종적 체계 훈련

Ⅵ. 뇌성마비(뇌성마비장애인, 뇌성마비아동)와 보행

참고문헌

본문내용

물체의 모양과 크기는 소근육 조작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Ⅴ. 뇌성마비(뇌성마비장애인, 뇌성마비아동)와 동작훈련
뇌성마비아는 거의 전신적인 증상으로서 운동동작에 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애는 대개의 경우 쉽게 눈에 띄는 것으로 보아 넘기기 때문에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고려되는 일이 적거나 가진다고 해도 그 원인을 운동동작의 장애 자체로 돌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뇌성마비아는 출생 전, 출생 후 초기에 생긴 중추 신경계의 병변에 의한 운동 및 자세의 이상을 말하지만, 그 때문에 뇌성마비아는 여러 가지 운동 기능 협조성의 발달 면에서 매우 불리하다. 이와 같은 불리함을 갖는 경우에는 성장발달 과정에 있어서 우선 물리적 환경과의 관계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되었고, 나아가서는 인적 환경에 대처하는 경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따라서 뇌성마비아는 그 성정과정에서 자기 신체와 운동 및 자세의 이상성(異常性)과의 환경과의 사이에 갈등을 끊임없이 겪어왔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뇌성마비아는 그러한 결과로 운동동작의 장애를 표출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운동 기능의 협조성 발달면에서 현저히 불리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신체의 지지와 이동에 여러 가지 곤란을 야기 시키게 되지만 자신의 주체확립에 깊이 관계되고 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즉 자신의 신체를 스스로 지지하고,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인간으로서 자립여부에 관계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곽승철 외 4명, 1996).
1. 이완 동작
정동작이 되기 위한 준비훈련이며 긴장하고 있는 상태와 이완되어진 상태와의 차이를 대상 아동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최종적으로 적절한 이완상태와 긴장 상태를 아동이 만들도록 하며, 방법으로는 타동저항을 더하기도 하고 긴장의 상태를 말로서 전하기도 한다.
2. 단위 동작
인간의 몸에 있어 최소 단위, 하나의 관절부를 중심으로 한 방향의 동작(예; 굽힌다. 펴다)을 바르게 움직이도록 하는 훈련으로 바른 동작과 그 동작에 동반한 동작감각의 학습이므로 하나하나의 동작을 학습시키기 위해 천천히 그리고 크게 동작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3. 기본 동작 훈련
기본 동작은 몇 가지 단위 동작이 동시에 행해지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연속해서 행해지기도 한다. 기본동작의 목표는 신체 균형에 대한 자기 컨트롤과 동작 과정에서 자기 컨트롤 하면서 바른 기본동작 수행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긴장-이완의 반복 동작 학습에서 시작하여 의도간장, 자기이완, 차이 이완 등 개개의 단위동작, 기본 동작과 그 동작 감각의 학습이 되어져 처음으로 달성되어진다. 이와 같은 학습을 통해서 외적 환경 조건에서의 동작 조정이랑 부조화 부분의 수정과 전체의 통합이라고 하는 목적 동작 수행에 필요한 동작의 자기 컨트롤의 능력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가 그 목적이다.
4. 목적 동작 훈련
일상의 생활 장면에서의 활성화 염두에 두고 있는 훈련의 마지막 단계의 하나이다.
5. 종적 체계 훈련
인간은 신체를 중력에 대항하면서 자신의 신체를 수직방향으로 위치시키는 것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말하기, 쓰기 및 인지와 지적생활의 필요한 훈련법의 하나이다. 종적체계 훈련의 기본과제는 앉기 훈련, 무릎서기 훈련, 서기 훈련 등이 있다.
Ⅵ. 뇌성마비(뇌성마비장애인, 뇌성마비아동)와 보행
뇌성마비아는 자세 조절 결핍, 비정상적인 근 긴장도와 병적인 근육 조절 때문에 독립적으로 걷는 것이 어렵게 된다. 보행을 하기 위해서는 중력에 대항하여 안정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자세 조절이 선행되어야 한다.
뇌성마비아에게 안정성과 이동성을 제공하여 독립적인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보조장비(walking aids)를 처방하게 된다. 임상에서는 일반적으로 보행기와 목발을 사용한다. 그러나 학교생활에서 보행기는 문턱으로 이동하는데 제한이 있으며, 겨드랑이 목발은 겨드랑이 밑에 대고 이동하기 때문에 목발에 기대려는 경향이 나타나 엉덩이 관절의 내전과 다리의 굴곡, 몸통이 옆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또한 어깨는 안쪽 돌림(internal rotation)되고 앞 팔은 엎침(pronation)되어 경직과 근긴장이 오히려 증가한다. 전완 목발(forarm crutch)은 어깨 주위와 체간이 둥글게 구부러지도록 만들고, 전완을 엎침 되도록 촉진시킨다. 균형을 잡기 위해서 과도한 노력이 필요할 때 하지는 내전되고 대퇴관절은 내회전 된다고 한다(김종만, 2001). Hinton(1982)은 아동이 겨드랑이 목발로 걸을 때 상지가 체중부하의 참여를 많이 하므로, 전완 목발(ortho crutch)보다 심박동과 에너지 소모량이 유의하게 증가한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뇌성마비 아동이 보조장비를 가지고 보행하는 동안 심박동이 높아지고 걸음 속도가 늦어지므로 생리학적 과부하 부담을 지니게 된다(Rose, 1989). 일상생활에서 걷는 동안 보조장비는 필수적인데 에너지 소모량을 줄여야 최소한의 노력으로 장기간의 사용이 가능하다. 정렬 상태를 유지하며 보행을 한다면 골격계 변형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어 보행 수준이 증진되며 최소한의 에너지 소모량을 필요로 할 것이다.
97년에 일본에서 제작된 7자형 목발을 경직형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에게 적용하였더니 기존의 전완 목발과 비교하여 보다 몸통을 편 자세로 보행하는 것을 보고하였다(田本朋巳, 1997).
참고문헌
김화경 - 동료수용·조망훈련이 뇌성마비아의 적응 및 생활 습관에 미치는 효과, 대구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1999
공남호 - 지각운동 프로그램이 발달상 학습장애를 수반한 뇌성마비아의 기초운동능력에 미치는 효과, 창원대학교, 2004
명경미 - 뇌성마비 경직성 아동과 불수의 운동성 아동에 있어서 시지각-운동 통합력의 비교 연구, 이화 여자대학교 대학원, 1984
변윤연 - 뇌성마비 유아의 언어능력과 시지각 발달을 위한 미술치료 사례연구, 한국미술치료학회, 2011
송병호 외 1명 - 앉기자세 교정이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동작 수행에 미치는 효과, 한국발달장애학회
안창호 - 동작훈련이 경직형 뇌성마비아의 자세와 보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공주대학교, 2004

키워드

뇌성마비,   뇌성마비장애인,   뇌성마비아동,   보치아운동,   지각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