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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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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관광객과 관광행정

Ⅲ. 관광객과 관광시장

Ⅳ. 관광객과 관광상품

Ⅴ. 관광객과 관광이벤트

Ⅵ. 관광객과 관광지이미지

Ⅶ. 관광객과 복지관광

Ⅷ. 관광객과 쇼핑관광

Ⅸ. 관광객과 문화관광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 1985, 1990, 1995, 1997).
이에 따라 각 쇼핑업체들은 외국인 쇼핑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외국어로 세일 안내문을 활용하거나 외국어 통역도우미를 배치하고,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한편으로는 재래시장과 호텔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보다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시장환경에 쇼핑업체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쇼핑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전략과 마케팅활동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행동에 관한 정확한 자료수집을 통한 소비자 지향적 마케팅 전략의 수립에는 매우 소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대두되고 있는 소비자 지향적 마케팅의 개념이 소비자의 만족을 극대화시키고 불만족을 극소화시키는 과정에서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볼 때, 소비자 만족불만족에 관한 연구는 최근 마케팅 연구의 주요한 주제가 되고 있다. 이 중 소비자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련한 요인이 무엇인가에 관한 기업의 입장에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크고 그 효과가 직접적이므로 소비자의 불만족을 극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연구의 의의는 매우 크다 할 수 있다(김환, 1986). 따라서 소비자의 불만족을 줄이기 위해서는 외국인 쇼핑관광객들에게 쇼핑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의복을 구매할 때 어떠한 평가기준을 사용하는지를 파악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하여 구매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Ⅸ. 관광객과 문화관광
문화관광은 활동내용 면에서도 ‘문화성’을 가져야 하며, 기존의 ‘보는 관광’의 차원에서 한 걸음 나아가 적극적 접촉과 교류를 통해 ‘문화를 체험하는 관광’을 문화관광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정규(2000)는 문화관광 정의에 있어서 “문화관광은 단지 문화적 동기를 가졌거나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관광이라고만 말할 수 없으며, 활동내용 면에서도 ‘문화성’을 가져야 하며, 기존의 ‘보는 관광’의 차원에서 한 걸음 나아가 적극적 접촉과 교류를 통해 문화를 체험하는 관광이다”라는 것으로 정의 내리고 있다.
문화관광객은 관광지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Nuryganti, 1996). 문화관광객이 관광지를 결정하는데 문화는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문화매력물을 다른 관광매력물과 따로 떨어트려서 생각해서는 안되며, 관광에 공헌하는 넓은 요소 중의 한 부분으로 인식해야 한다. 문화관광 선택속성에 대한 연구들은 주로 많은 문화유적지가 분포하고 있는 유럽을 중심으로 행하여진 연구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유럽지역의 박물관이나 성이나 건축물들, 또는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Richards(1996)는 유럽의 문화관광에 대해서 국내관광지 및 해외관광지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매력물의 마케팅과 개발문제를 다루고 있다. Anderson(1997) 등은 문화관광에 대한 의사결정에 있어서 유명한 건축물 중에서 성, 정원, 상징물, 박물관 등의 매력물이 높은 중요도 속성으로 나타났다.
Janiskee(1996)는 전통가옥에서의 이벤트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에서 축제행사, 전통의식과 파티, 역사적 사건의 재연, 고유의 기술 및 공예품으로 나누어 전통가옥에서의 이벤트의 중요성과 전통생활 체험 등 이벤트 전문업체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Glasson(1994)은 문화관광의 도시로 알려진 영국의 옥스퍼드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속성에 대한 관광객들의 평가는 건축물, 대학/역사/전통, 쇼핑시설과 주민의 친절성, 교통의 혼잡도, 화장실, 물가, 안내표지판, 날씨 등을 다루고 있다.
Sofield 등(1998)은 중국의 문화관광을 역사, 문화, 유적지와 기념물, 역사적 사건의 장소, 전통적인 경치, 예술(문학, 음악, 춤), 전통적 이벤트와 축제, 그리고 전통적 생활양식을 포함하는 속성으로 기술해나가고 있다. Philipp(1993)은 미국의 남부 메트로폴리탄 지역 연구에서 음식, 음료/쇼핑, 기념품, 역사적 음악/춤, 관습, 부족의 습관, 수공예품, 현대의 춤, 숙박시설, 빅토리아시대의 저택, 풍경 등을 속성으로 하여 인종간의 문화관광에 대한 지각의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문화관광객들은 문화관광 후 나타나는 행동들이 다음의 문화관광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문화관광객의 구매 후 행동단계는 관광객이 문화관광 상품을 구매하여 사용하여 본 후의 만족과 불만족에 의해서 결정된다. 만족과 불만족은 관광객이 상품에 거는 기대와 상품의 실제 만족을 비교하여 기대수준보다 크면 만족하게 되고 그 반대이면 불만족스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불만족 상태일 때는 관광객 불평행동으로 나타나고, 만족할 때는 구전을 통해 타인에게 상품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을 전달하게 되며 계속 동일상품으로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Light(1996)는 유적지에서의 이벤트에 대한 방문객들의 특성을 연구한 결과, 이벤트가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문화유적지의 재방문 의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벤트가 있는 날에 참가자들의 대부분이 중년층인 것은 젊은 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시각적이고 드라마틱한 이벤트요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Glasson(1994)이나 Light(1996)의 연구들은 문화관광객들은 일반적으로 80% 정도가 만족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주고 문화유적지의 재방문 의사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반정화 1999).
참고문헌
박병민(1999), 우리나라 관광행정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우리나라 觀光行政의, 한남대학교
신정식(2004), 복지관광 증진을 위한 관광사업의 전략적 발전방안, 한국복지행정학회
이종철(2004), 일본관광객의 한국방문 추세분석 : 관광상품 및 정책개발에 주는 시사점, 한양대학교
오영준(2006), 관광지 이미지가 관광지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경기대학교
정하윤(2002), 관광이벤트의 매력속성이 관광객 만족 및 재방문에 미치는 영향, 동아대학교
현성협 외 2명(2010), 쇼핑관광객의 관여도에 따른 시장세분화에 관한 연구, 한국관광·레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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