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해방운동, 여성해방운동 역사, 여성해방운동 출산통제, 서구와 한국, 운동가(마가렛생어)]여성해방운동의 역사, 여성해방운동의 출산통제, 여성해방운동의 서구와 한국, 여성해방운동의 운동가(마가렛생어)

소개글

[여성해방운동, 여성해방운동 역사, 여성해방운동 출산통제, 서구와 한국, 운동가(마가렛생어)]여성해방운동의 역사, 여성해방운동의 출산통제, 여성해방운동의 서구와 한국, 여성해방운동의 운동가(마가렛생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여성해방운동의 역사

Ⅲ. 여성해방운동의 출산통제

Ⅳ. 여성해방운동의 서구와 한국
1. 서구의 경우
1) 자유주의 여권운동
2) 급진적 여성해방주의(극단적인 분리주의)
2. 한국의 경우

Ⅴ. 여성해방운동의 운동가(마가렛생어)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건이 나아지면서, 그리고 체제비판적인 사회운동이 부각되면서 여성들은 여성과 다른 억압집단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였으며 그것은 주로 대학을 중심으로 일어났다. 최근 10여년간의 여성의식의 변화는 놀라울만하다. 사회적 평등 원리와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경향의 현저화는 남성에게도 여성해방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켰다. 현재 우리나라의 여성운동은 목표와 방식상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하나는 기존의 민주화 운동권과 관계를 맺어 온 경우이며, 하나는 독자적인 운동을 펼치는 경우이다. 기존의 운동권과 연계하고 있는 경우, 민중운동이냐 여성운동이냐를 놓고 우선권 논쟁이 있을 수 있으나 사회운동 내부의 남성 중심주의와 권위주의, 성차별주의(사회운동의 경험이 짧고 시민 혁명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의 사회운동은 엘리트주의와 획일화경향을 보이는 것은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 를 변화시켜 나가는 것 역시 중요한 여성운동이라는 점을 상기해야할 것이다. 획일적이고 권위주의적 운동방식에서 벗어나 다원화되기 시작하는 사회의 요구에 맞는 성찰적이고 새로운 실천 대안이 준비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서구에서는 100년 이상에 걸쳐 일어난 주요 쟁점들이 우리나라에서는 불과 10여년간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자체적인 시각과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Ⅴ. 여성해방운동의 운동가(마가렛생어)
Magaret Sanger : 1879～1966
생어는 피임이 음란한 것이라는 낙인을 지우고 여성들에게 산아 제한 정보를 제공했다. 1914년 산아 제한 기술을 조사하기 위해서 유럽을 여행한 뒤 뉴욕으로 돌아와 미국에서 피임의 합법화를 촉구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국제 산아 제한 연맹’을 발족하고 “신도 남성도 우리 여성을 지배할 수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의 반란」이라는 월간지를 출판했다. 이 잡지는 성생활과 피임에 관한 정보 살포를 금지하는 법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미 우편국에서 이를 이송 불가 물로 판정하기 전까지 7개월간 간행되었다.
생어는 이 잡지를 우송한 혐의로 기소 당했으나 간신히 투옥을 면하였다. 그 후 그녀는 피임법 안내 책자인 「가족제한」이라는 소책자를 만들어 배포했다.
1916년 생어는 뉴욕 브루클린에 산아제한 클리닉을 열었다. 클리닉은 문을 연지 열흘 후에 경찰에 의해 폐쇄되었고 생어는 투옥되었다. 그때까지 이미 500명의 여성이 그 곳을 다녀갔다. 법정 판결에서 성병예방차원에서 의사들이 산아 제한에 관해 조언하는 것을 허용했기 때문에 그녀는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감옥에서 풀려난 뒤에 의사를 둔 산아 제한 클리닉을 설치해야 한다는 운동을 벌였고, 「산아 제한 리뷰」라는 책을 출판했다. 1921년 생어는 ‘미국산아제한연맹’을 설립했고, 후에 ‘미연방가족계획국’으로 바뀌었다. 그녀는 뉴욕에 미국 최초로 의사가 진료하는 ‘산아제한 연구클리닉’을 열었다.
그녀는 기금모금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했으며 의과대학에 산아제한 강의 도입을 합법화하기 위해 법정에 소송을 제기 하며 끈질기게 싸웠다.
1937년 미국 의학협회는 의과대학에서 피임에 관한 강의를 하도록 허락했다. 1952년에 그녀는 ‘세계가족계획연방’의 초대의장이 되었고 여성 자신이 조절 할 수 있는 안전한 피임법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그녀의 노력으로 1960년 처음으로 피임약이 만들어 졌으며 그녀가 사망한 해에 가족계획문제는 존슨 미 행정부의 의료정책에 반영되어 국내 공중건강 및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도입되었다.
Ⅵ. 결론
국제사회의 여성노동관계법의 형성, 발전의 과정은 뚜렷한 보편성을 나타내고 있는데, 전통적 성별역할분업관과 여성에 대한 정형적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남녀평등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보장, 실현해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여성의 고유한 임신, 출산, 수유 등 모성기능의 보호는 실질적인 남녀평등과 여성의 건강보호를 도모할 뿐 아니라 기업과 사회, 국가에 건강한 인력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능을 가지므로 모성보호는 더욱 강화되고 그 비용은 사회보장차원에서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노동자의 모성권리를 위해 관계법령을 통해 보호하도록 되어 있고 현행법의 최소한의 규정이라도 현장에서 준수되도록 하기 위한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어 왔다.
그리고 여성, 노동계에서는 현행 모성보호규정이 국제적 기준과 남녀평등 실현을 이루어내기에는 매우 미흡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남녀평등과 모성보호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모성보호비용의 사회부담화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특히나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여성인력에 대한 전근대적인 관점과 기업주의 낮은 법 준수 의식이 모성보호비용에 대한 사업주 전담제도와 맞물려서 여성인력에 대한 고용기피와 차별, 그리고 기업내 복지의존도를 높이는 결과를 낳고 있다.
평등권의 기본 전제가 되는 모성보호 권리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방향을 제출하고자 하며, 이러한 방향은 그간 여성, 노동계에서 수년간 요구해온 내용들이다.
여성노동자의 모성권리 확보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모성보호와 노동기본권을 명시한 근로기준법과 남녀고용평등법이 현장에서 제대로 준수되도록 해야 하며, 기업규모와 고용형태에 관계없이 전체 여성노동자들에게 확대 적용하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된다. 특히 근로기준법조차 적용받지 못해 모성보호권리가 완전히 배제되고 있는 특수고용 형태의 여성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모성보호 권리가 확보되도록 해야 한다.
임신중인 여성노동자를 위한 특별한 보호가 더욱 확대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임신중 시간외근로야간근로 절대 금지 및 교대제 근무 제한, 임신중 건강진단을 위한 시간의 확보와 적절한 휴게시간, 작업환경에 대한 조치, 경이한 업무로의 전환이 현장에서 준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참고문헌
배인성(2011) : 노예와 여성 해방을 위하여, 영국사학회
양금화(1991) : 여성해방 운동의 올바른 자리매김을 위하여, 인하대학교
양옥남(1983) : 여성해방운동의 이해, 강남대학교
유현주(1999) : 5·4운동기의 여성해방운동, 숙명여자대학교
장윤영(1997) : 여성적 내면의식에서 사회주의 여성해방운동으로, 한국역사연구회
정세화(1984) : 여성해방운동의 이론적 배경,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키워드

여성해방운동,   해방운동,   출산통제,   운동가,   마가렛생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