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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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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홍차의 어원

Ⅲ. 홍차의 탄생

Ⅳ. 홍차의 제조공정

Ⅴ. 홍차의 효능
1. 감기(엔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
2. 비만해소
3. 뇌졸증 예방효과
4. 자외선 차단
5. 그 외
6. 시력이 좋아지는 당근홍차
7. 거칠고 비듬이 있을 땐 홍차로 마사지

Ⅵ. 홍차의 영국 사례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운드가 소비될 정도로 급성장을 했다.
1800년대 들어서면서 차는 영국에서 맥주와 비교될 만큼 일반 대중의 기호품으로 자리잡기 시작한다. 여기에는 하층민의 찬 일상 음식과 뜨거운 음료인 \'차\'와의 어울림, 그리고 끓인 물로 만든 위생적인 음료에 대한 선호 등이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초기의 영국 차 수입은 \'동인도회사\'에 의해 전량 중국에서 수입되었다. 1833년 동인도회사의 독점 파기 이후에도 1870년대 초까지 영국 전체 차 소비량의 85%가 중국에서 수입되었다. 영국 차 종류와 수입원의 다양화는 1870년대 인도와 실론 섬에서 차가 유입되면서 시작된다.
영국에서 소비되는 \'차\'는 크게 홍차(black tea)와 녹차(green tea) 그리고 중국의 오룡차(Oolong)로 분류할 수 있다. 이 가운데에서 영국인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찻잎을 건조 전에 발효해 만드는 홍차로, 주로 인도산과 실론(Ceylon) 티가 애음(愛飮)된다. 홍차의 원조는 중국이지만, 1820년대 인도 아삼(Assam) 지방에서 \'차\'가 발견된 이래 오늘날까지 인도는 세계 1위의 홍차 생산국이자 소비국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실론티\'역시 이름난 홍차에 손꼽힌다. 실론티는 18세기 말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948년 영연방 자치령으로 독립한 스리랑카의 옛 국가명인 \'실론\'에서 생산되는, 즉 스리랑카에서 생산되는 차를 의미한다.
현재 영국에서는 하루 두 차례 차를 마시는 \'티타임\'이 있다. 1840년대 저녁시간 전까지 허기를 참을 수 없던 한 공작부인이 케이크나 과자와 곁들여 홍차를 마시던 습관에서 기원했다는 오후 3시 30분에서 4시 사이의 티타임(afternoon tea)과, 1860년대부터 사회적 관습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는 오후 5시 이후 저녁 식사와 함께 하는 티타임인 \'하이 티\'(high tea)가 있다.
Ⅶ. 결론
카페인은 냄새가 없는 침상의 결정으로 물에 잘 녹는다. 특유의 쓴맛을 가지고 있고, 각성작용, 이뇨작용, 강심작용을 나타내는데, 1인당 1일 소비하는 카페인량은 평균 50㎎이며, 카페인을 많이 소비하는 사람의 경우 1일 700㎎ 이상을 커피나 차, 콜라, 코코아 등으로부터 섭취하고 있다.
차잎 중에는 카페인 이외에 데오필린과 데오브로마인 성분도 소량 함유되어 있으며, 뿌리와 종자에는 함유되어 있지 않지만, 종자가 발아시에는 카페인이 생성된다. 계절별로는 봄철보다 여름철에 함량이 증가되며, 피복시에도 차광에 의해 분해가 억제되어지므로 함량이 증가한다.
차잎 중의 카페인은 원두커피나 마테차에 비해 함량이 많지만, 차를 우려낼 때 60～70% 정도만이 우러나고, 한 잔당 카페인의 섭취량은 커피의 반 정도 된다. 차 잎 중에서 커피에 함유되어 있지 않은 카테킨과 데아닌 성분에 의해 카페인 흡수가 저해되고 생리적 작용이 억제되기 때문에, 커피와 같은 부작용이 적은 것도 차만이 갖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녹차 중에는 1～5%의 유리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차의 맛에 큰 영향을 주며 약 28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나무 중의 아미노산 분포는 채엽 시기, 품종, 피복, 질소 비료 종류 등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데아닌(theanine) 성분은 첫물차에 많고, 두, 세물차로 내려갈수록 적으며, 부위별로는 뿌리에 가장 많고 어린 잎, 어린 줄기, 큰 줄기 순으로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데아닌은 일광량에 비례하기 때문에 일사량이 적은 첫물차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피복 시에는 잎에 축적되어 지기 때문에 아미노산 함량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것이 바로 빛을 차광하여 재배한 잎을 사용하여 만든 옥로차이다.
찻잎 중의 단백질의 대부분은 불용성 물질로서, 영양적인 가치보다는 가루차(抹茶)의 거품 형성과 지속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 성분이다.
찻잎 중의 식물성 색소는 찻잎의 외관과 수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맛과 향미에도 약간의 영향을 준다. 차잎 중에 존재하는 식물성 색소로는 엽록소(chlorophyll), 카로티노이드(carotenoids), 안토시아닌(anthocyanin), 안토잔틴(anthoxanthin) 등이 있으며,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물에 불용성이다.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적색을 나타내며, 물에 녹기 쉽고 일조량에 따라 함량이 달라진다.
녹차의 경우 함량이 낮은 것이 품질이 좋으며 싹이 성장함에 따라 함량은 줄어들고 가수 분해되면 플라본과 플라보놀 성분으로 된다.
엽록소 중 클로로필(chlorophyll)a는 청록색(blue-green)이고 클로로필(chlorophyll)b는 순녹색으로 소엽종이 대엽종 보다 함량이 많고, 특히 저지대의 안개가 많은 지역이 고산지대보다 함량이 높다.
엽록소는 차광에 의해 증가되지만, 발효나 위조에서 감소되며 홍차 제조시에는 엽록소 분해 효소인 클로로필레이스(chlorophyllase)에 의해 분해되어, 클로로필리이드(chlorophyllide), 혹은 페오포바이드(phaeophorbide)로 변한다.
차종자의 사포닌은 유화제로서 공업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보통 세물차 중에 0.07% 정도 함유되어 있어 약간의 쓴맛과 아린 맛을 내며, 기포를 형성하는 작용이 있어 가루차의 거품 형성에 관여한다.
차잎 중에는 여러 가지 당성분과 전분, 셀룰로오스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건물당(乾物當) 유리당은 5～10%, 전분은 1～4%, 펙틴은 3～13%, 조섬유 9～16%가 있으며, 기타 다당류가 4～10% 함유되어 있다. 이들 유리 환원당은 차광에 의해 크게 감소되어 지며, 잎의 위치에 따라서도 하부잎의 함량이 높은데 펙틴 성분도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전 펙틴 함량은 증가되나 수용성 펙틴은 감소된다.
참고문헌
ⅰ. 김미지(2010), 열두 달의 홍차, 올
ⅱ. 박서영(2012), 홍차의 나날들, 디자인이음
ⅲ. 박정아(2010), 홍차 다이어리, 혜지원
ⅳ. 박정동(2011), 나는 왜 홍차에 열광하는가, 티움
ⅴ. 최예선(2009), 홍차 느리게 매혹되다, 모요사
ⅵ. 츠노야마 사가에 저, 서은미 역(2001), 녹차문화 홍차문화, 예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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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영국,   카페인,   차,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