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식-병과의 재료(한과,떡,차)

목차

1. 한과
1> 한과의 재료
2> 한과의 영양

2. 떡
1> 떡의 재료
<곡류>
<두류>
<채소류>
<과일류>
<견과류>
<꽃류>
<한약재류>
<쌀가루에 넣어 고운 빛깔 내는 재료>
<떡의 맛을 돋우는 재료 >
2> 떡의 영양

3. 차
1> 차의 재료
<꽃․잎>
<줄기․뿌리․껍질>
2> 탕관의 선택
3> 약리작용에 따른 기준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찹쌀이나 멥쌀의 구성 성분과 합류되어 영양상의 조화를 꾀해 준다. 이 밖에 흔히 농가의 소박한 음식의 대명사로 꼽히는 개떡을 보기로 들더라도, 쌀가루에 쑥을 넣어 찐 후 팥고물과 콩고물을 묻혀서 만들므로 쑥떡과 같은 재료배합의 효과를 얻게 되는 셈이다.
3. 차
1>차의 재료
차라고 하는 것은 엄밀히 따지면 차나무의 순이나 잎을 재료로 하여 만든 것으로 식사후나 여가에 즐겨 마시는 기호 음료를 말한다.
차의 재료가 되는 부위는 꽃, 잎, 줄기, 뿌리, 껍질(줄기, 뿌리) 및 전초 등 다양하다. 이러한 재료는 저마다 특이한 유효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으며, 바로 이 유효성분들을 얻을 수 있도록 끓이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꽃·잎>
- 끓인 물에 우려서 마시거나 끓이는 시간을 짧게 한다.
<줄기·뿌리·껍질>
- 재료를 넣고 처음에는 다소 강한 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의 세기를 낮추어 약한 불로 오래 끓인다.
ex)
-제주금귤
금귤은 과피가 달아 생식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차재료로 가공되어 이용되기도 한다. 또한 금귤은 왜성(倭性)으로 가지와 잎, 과실 모두 작고 아름다워 정원수나 분재용으로서의 이용도 많다.
-귤껍질
귤 껍질에는 비타민 C가 과육보다 4배 가량 많고 향기 성분인 精油가 들어 있다.
감기와 발한에 좋으며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좋다.
-구기자
구기자나무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전국 각지에서 재배한다. 구기자나무의 잎을 구기엽, 열매를 구기자 그리고 뿌리껍질을 지골피라고 하는데, 그 어느 것이나 모두 한약재로 쓰이며, 또 차로도 이용한다.
-오미자
오미자는 한방에서 땀과 설사를 그치게 하며 폐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을 한다.
-대추
대추에는 노화를 막는 생약 성분이 들어 있으며 강장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쑥
쑥은 예로부터 5월 단오를 전후하여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한다. 특히 차로 쓰는 쑥은 향이 좋은 바닷가의 쑥을 많이 쓴다. 쑥차는 너무 쓰기때문에 결명자와 같이 달이는 것이 좋다.
-인삼
인삼은 만병에 영효한 선약으로 강장과 보혈에 효과가 있어 귀한 약재로 취급된다.
단백질을 합성하는 작용이 있어 체력 증강, 혈액의 헤모글로빈, 혈색소를 증가시켜 빈혈과 저혈압에도 좋다. 또한 병후 쇠약, 노쇠, 체력 저하, 신경통, 류머티스, 신경쇠약, 히스테리, 만성변비, 위장병, 결핵, 영양 부족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냉이
냉이의 성분은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지방 등이다. 설사, 하혈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해독 작용, 빈혈 방지의 효능도 있다. 민간 요법으로는 복통에 뿌리와 잎을 불에 태운 재를 물에 타서 마신다. 달여서 마시면 눈병을 다스리고 안구의 동통에는 뿌리를 달인 즙으로 눈을 씻으면 효과가 있다. 냉이는 간을 이롭게 하고 속을 편하게 하여 위를 보호, 오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칡
칡뿌리에는 전분이 10 ~ 14%, 당분이 4 ~ 5% 들어 있으며 경련작용을 진정시키는 '다이드제인'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 갈분을 섭취하면 몸이 더워지고 설사가 낫고 갈증이 멎게되어 환자나 병후의 음식으로 좋다. 늦가을부터 봄까지의 싹트기 전 뿌리를 캐어 손질한 후 볶아서 가루를 내어 하루 3회 나누어 마시면 해열, 발한, 소갈 등에 효과가 있다.
-생맥산
생맥산은 전형적인 여름철 건강 음료로 맥문동을 주요 재료로 하는 한방차이다. 맥문동은 원기가 부족하고 맥이 약한 사람에게 처방되는 약재이다. 여름철 더위에 시달려 기운이 떨어질 때 보리차 대신 끓여 마시면 더위를 이기는데 효과가 있다.
-유자
유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좋다. 유자의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저민 다음 설탕을 듬뿍 뿌려 잰다. 끓는 물에 잰 유자를 2, 3분 넣어 내린 후 마신다.
-배
배는 변비에 좋고 이뇨작용을 돕는다. 배의 껍질을 벗겨 생즙을 낸 다음 꿀과 3:1로 혼합하여 약한 불에서 물엿같이 달인 배즙을 밀봉해 두었다가 냉수 1잔에 배즙 2 ~ 3스푼씩 타서 공복시에 마신다.
2> 탕관의 선택
- 차를 달이는 탕관은 돌·자기·옹기·유리 등으로 된 탕관이 좋으며, 철·동·알루미늄 등 재질의 탕관은 좋은 편이 못된다.
3> 약리작용에 따른 기준
차의 재료에 따라서 사기 라는 약물의 성질과 오미 그리고 귀경이라는 장부경락의 치료작용이 우리 인체에서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약리작용을 본초학에서는 성미귀경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차를 선정하는 기준이 된다. 여기에서는 기본적인 내용만 소개하기로 하고 좀더 자세한 것은 본인의 저서나 본초학 등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1) 사기에 따라
일반적으로 본초학에서 사기는 4계절의 기운을 말하는 것으로써 겨울철에는 약성이 따뜻한 차를 마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양기를 보하며, 여름철에는 약성이 시원한 차를 마셔 더위를 식히며 음기를 보한다.
(2) 오미에 따라
- 신맛은 간, 담, 눈, 수렴작용, 봄철에 좋으나 위와 발산작용에는 나쁘다.
- 쓴맛은 심장, 소장, 열내림, 기내림, 여름철에 좋으나 폐, 대장, 코에는 나쁘다.
- 단맛은 비, 위, 해독, 완화작용에 좋으나 신장, 방광, 부종에는 나쁘다.
- 매운맛은 폐, 대장, 코, 발산, 가을철에 좋으나 간, 담에는 나쁘다.
- 짠맛은 신장, 방광, 배설, 겨울철에 좋으나 심장, 소장, 고혈압에는 나쁘다.
참고 사이트
http://miaowmj.hihome.com/main05_2.html
http://www2.donga.com/docs/magazine/woman_donga/200101/supp341.html
http://www.kfr.or.kr/museum/ttock-materials.htm
http://www.wowbokduk.co.kr/떡과영양.htm
http://www.chejuwww.co.kr/mypagedetail_3_k.html
http://www.healthtong.co.kr/jindo/gugija3.htm
http://maisan.com/herb/SELF/tea.htm
http://blog.naver.com/yaiine.do?Redirect=Log&logNo=120001404540
엠파스, 네이버 지식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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