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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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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일본의 지식정보생산

Ⅱ. 일본의 토마토생산
1. 생산현황
1) 학명 및 HS코드
2) 재배면적 및 생산량
3) 주산지별 현황
4) 주요 재배품종
2. 유통현황
1) 출하형태
2) 도매시장 출하 규격
3) 표준출하규격
3. 가격동향

Ⅲ. 일본의 쌀생산
1. 쌀시장의 재구축
2. 2000년에 이르는 쌀 문화
3. 단순한 음식을 넘어선 쌀

Ⅳ. 일본의 자동차생산
1. 수출의 고도성장기 : 60년대 후반～70년대 후반
2. 생산 및 개발거점의 이전 : 70년대 후반～80년대 후반
3. 현지생산의 본격가동과 현지법인의 자립화 : 80년대 후반 이후
4. 국내생산체제의 재구축
5. 북미지역에서의 현지생산 확대 과정과 현황

참고문헌

본문내용

강화하기 시작했다. 즉 일본메이커들은 收益構造의 改善 등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여 해외부문을 국내부문보다 우선하는 전략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이와 함께 생산을 비롯한 국내부문의 구조적인 변화를 추구하게 되었다.
일본메이커들의 現地生産 擴大는 현재 해외에 분포돼 있는 전 경영자원이 세계적 차원에서 최적 배치될 수 있도록 수정조정하는 글로벌 최적화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해외거점간 완성차 및 부품의 조달공급이 진전되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現地生産에 있어서 採算性과 效率性을 중시하는 경영전략을 추진하여,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보완적인 형태의 現地生産 擴大로부터 해외부문을 중심으로 구조를 전환해가는 보다 적극적인 형태의 現地生産 擴大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강화된 現地調達率 달성의 요구와 완성차메이커의 現地生産 擴大에 대응해 일본 부품메이커들의 동반진출도 확대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또 부품메이커들은 해외진출을 가속하면서 과거 계열거래 위주로 부품을 공급해 오던 것에서 탈피해 외국업체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부품을 납품하는 등 독자적인 國際化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4. 국내생산체제의 재구축
일본 자동차산업에 있어서 국내생산은 70년대 전반까지의 내수증가와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후반까지의 수출 급증으로 인해 그 기반이 다져졌다고 할 수 있다. 즉 국내생산은 60～70년대 전반기까지는 自動車大衆化의 급진전에 힘입은 내수의 급증으로, 70～80년대 전반기까지는 수출의 양적 증가와 수출가격 상승으로 생긴 수익을 바탕으로 그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런데 90년대로 접어들면서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침체한 가운데 국내생산이 감소세로 전환되자 일본메이커들은 이의 체제정비와 재구축에 힘을 기울이게 되었다. 이러한 국내생산체제의 재구축은 근본적으로는 일본메이커들의 합리화 추진 및 現地生産 擴大의 가속에 따른 것이다. 다시 말해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측면에서의 노후공장 가동 중지와, 국내생산부문을 점차적으로 축소하고 해외현지로 생산을 移管하는 것 등이 생산체제 재구축의 주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특히 주목할 점은 최근 2년 동안 일본메이커들이 주력 수출모델 생산의 現地移管을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엔고 등으로 輸出採算性이 악화된 데 따른 대응책으로부터 출발한 것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現地生産이 기업경영활동의 주를 이루는 구조적 전환의 일환으로 행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生産效率性이 떨어지는 국내공장들에서의 생산을 중단하는 것은 어느 정도는 現地生産 擴大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의도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과거에는 수출과 내수의 호조를 통해 조성한 수익으로부터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면 이제는 국내부문에서 비효율적인 요소를 과감히 제거함으로써 現地生産 擴大를 위한 자원을 일정부분 조달하고 있는 것이다.
5. 북미지역에서의 현지생산 확대 과정과 현황
북미지역에서 일본메이커들의 現地生産 擴大 과정은 크게 80년대 전반의 현지공장건설 시기와 80년대 후반부터의 본격적인 현지생산돌입 시기로 나뉘어 진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일본메이커들의 북미 현지생산은 70년대 후반까지 급증한 일본차의 판매점유율로 위기의식을 느낀 미국이 보호무역주의 경향을 강하게 나타내기 시작한 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
81년에 對美輸出自律規制가 발동하게 됨으로써 일본메이커들은 연이어 북미 現地生産을 위한 공장건설에 착수했다. 82년말 혼다가 오하이오에 현지공장을 건설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닛산이 83년에 생산거점을 마련했으며 이후 89년까지 7년 동안 총 8사가 북미진출을 완료하게 되었다. 이 기간 중 일본메이커들의 현지생산은 계속적인 생산거점 설립과 동시에 빠르게 증가했고 거점설립이 완료된 89년에는 이 지역에서의 총 현지생산대수는 100만대를 넘어서게 되었다.
80년대 후반부터 輸出自律規制와 엔고 등 제반여건의 악화로 인해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서게 되자 미국시장에서 일본산차의 판매부진 조짐이 엿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현상은 90년대에 접어들면서 더욱 뚜렷해졌는데 이 지역에서의 現地生産의 증가속도는 100만대를 넘어선 이후 수출의 급격한 감소속도에 미치지 못하게 됐고 이로 인해 91년을 정점으로 일본차의 미국내 시장점유율은 하락하게 되었다.
대체로 미국시장에서의 이러한 판매부진은 내수와 수출의 침체로 말미암은 일본메이커들의 수익성 악화시기와 일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합리화 추진의 성과에 힘입어 완성차메이커들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회복된 94년 이후에 미국내 現地生産據點들의 경영실적 역시 후발 진출업체들을 포함해 호조를 나타냈다는 점이다. 이는 현지생산이 수출에 대한 보완적 역할에서 탈피해 수출보다 우선시되는 시점에서 비로소 현지생산거점들의 생산 및 경영활동이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결국 북미지역에서의 現地生産 擴大는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합리화 추진, 수출에 비한 現地生産 비중 강화 등 일본메이커들의 전략적 변화와 함께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일본적 생산방식을 도입한 미국내 현지공장들에서 일본 국내공장 수준에 가까운 정도의 생산 및 경영효율 향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점에 대해 결론을 짓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생각되지만 미국내에서 생산된 일본차의 역수출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현지공장들에서의 일본적 생산방식 도입은 현재로서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김응규(2011), 일본의 쌀 수출동향과 전망, 한국종자연구회
* 서세욱 외 1명(2005), 일본의 쌀 생산조정정책에 관한 연구, 국제지역학회
* 송주명 외 1명(2012), 생산 세계화와 산업 공동화: 일본자동차산업의 글로벌 생산전략, 현대일본학회
* 전용욱(2009), 일본자동차 기업의 국제화 경험과 시사점, 한국경영학회
* 최정태 외 2명(2002), 20세기 한일간 지식정보의 생산과 흐름 분석, 한국문헌정보학회
* 황용태(2007), 일본 토마토 시장동향, 농수산물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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