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고갱의 생애와 폴고갱의 작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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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폴고갱의 생애와 폴고갱의 작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폴 고갱(Paul Gauguin)의 생애

2. 폴 고갱의 작품 분석
1) 파리(Paris)시대 : 1873~1885
2) 브리타뉴(Bretagne) 시대 : 1886~1890
3) 타이티(Tahiti) 시대 : 1891~1903

【 참고자료 】

본문내용

여인들이 공간적으로 움푹 들어가 있는데, 마치 편평한 붉은색 배경과 조화를 이루려는 듯 화면 가장자리를 따라 비스듬하게 앉아 있다(브래들리 콜린스 저, 이은희 역, 2002).
(5) 황색의 그리스도상
<황색의 그리스도상(1889)>
(이미지출처: 서울경제, 2013.07.15)
<황색의 그리스도상(1889)>에서 고갱은 이 상의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그리면서 노란색을 강하게 강조하고 야외에 배치한다. 이 그림에서 배경이 되는 야외의 풍경은 실제 브르타뉴지방의 풍경이고, 그리스도상 밑에는 3명의 브르타뉴여인이 앉아 있으며, 멀리 돌담에는 이미 기도를 마친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 브르타뉴여인들 및 십자가, 붉은색의 나무들 모두 하나의 상징적인 요소로 나타난다. 또한 하늘과 십자가를 직선적으로 대비시키며 여인들이나 수목의 유동적인 윤곽선으로서 화면을 장식화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우울한 표정은 이 무렵 생활고에 시달리는 고갱의 처지를 반영한 것이고, 노란 그리스도상은 그의 심리적 효과를 표현하고 있다(김선주, 1988).
(6) 후광이 있는 자화상
<후광이 있는 자화상(1889)>
(출처: blog.naver.com/jj_world)
<후광이 있는 자화상(1889)>에서 고갱은 자신의 얼굴을 밝은 빨강과 노랑의 두 평면을 배경으로 떠오르게 묘사하고, 머리위에 후광을 그려 넣어 자신을 그리스도처럼 보이게 하고 있다. 또한 아담과 이브를 연상시키는 뱀과 사과에서 평면적으로 처리된 우측 손에는 진한 청색의 뱀을 쥐고 있다. 고갱은 이 자화상에서 자신을 그리스도처럼 그리고 있지만 내면에 있는 죄인과 성인의 두 가지 본능을 표현하고자 했다. 왜냐하면 고갱은 기독교 신자가 아니였을 뿐만 아니라 유럽 카톨릭교에 반대하였던 사람이었고,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인물이 아닌, 이상적이고 완벽한 타입으로서 순수한 영적 존재로 이루어진 이미지로 생각하였기 때문이다(김선주, 1988).
3) 타이티(Tahiti) 시대 : 1891~1903
(1) 기쁨
<기쁨:joyeusetes(1891)>
(이미지출처: blog.naver.com/arcadium)
<기쁨(1891)>을 보면 인간과 동물이 같은 공간 안에서 정서적으로 종을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대등하게 인간을 동물과 같이 그려놓고 있다. 이것은 고갱이 나타내고자 하는 자연과의 합일을 나타내며, 두 여인의 뒤에 배치한 피리 부는 여인과 신상 앞에서 춤추는 무리들의 행위에서 음악과 종교성을 연상하게 된다. 그가 사용한 조화로운 색채의 단계를 보면 음악이 연상되고 춤을 추는 여인이나 고요한 정지된 화면 같은 모습은 무용과 연극을 도입했음을 알 수 있다(이선영, 2011).
(2) 시장
<시장(1892)>
(이미지출처: 신명희, 2002)
타히티의 사회적인 리얼리티적 작품인 <시장(1892)>에서 보여주는 처녀들의 얼굴은 마치 그 지방의 목조에서 보는 것처럼
조각으로서의 근원을 알게 하며 이들은 이집트 왕녀를 연상시키고 있다. 눈
에 보이는 세계만을 재현하는 것이 회화의 범위라고 보는 것에서 좀 더 발
전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내면세계, 혼의 영역에까지 탐구적인 눈을 돌
려야 한다는 자세가 회화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3) 해변에서
<해변에서(1892)>
(이미지출처: http://blog.naver.com/sjk7782)
고갱은 <해변에서(1892)>에서 자연에 대한 경배와 종교성을 드러내고, 상상으로 설정한 세계에서 자연과의 합일을 나타내고 있다. 다양한 색채의 추상문양과 장식형태는 인간과 자연을 조화시키려는 작가의 의도를 잘 뒷받침하고 있다. 형태와 색채는 리듬을 타고 고갱이 나타내고자 하는 자연과의 융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이선영, 2011).
(4) 골고다 곁에서
<골고다 곁에서(1896)>
(이미지출처: 김영일, 2004)
고갱은 1896년 <골고다 곁에서>라는 제목을 붙인 자화상을 그렸는데 이 어둡고 황량한 화면에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말하기 위해 태평양의 섬까지 쫓겨온 인간의 긍지와 고독이 뚜렷이 보이는 것만 같다(김영일, 2004).
(5) 망고 꽃을 든 두명의 타이티 여인
<망고 꽃을 든 두명의 타이티 여인>
(출처: blog.naver.com/kidswonart)
<망고 꽃을 든 두명의 타이티 여인(1899)>의 이 감각적인 그림은 대상의 소란스러운 성적 본성을 감추기 위한 문학적 암시, 제목, 상징을 갖지 않으면서 에로티시즘 속에서 성취된 에세이이다. 붉은 꽃과 붉은 젖꼭지와 붉은 입술의 젊음의 순도는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여성의 부드럽고 기념할 만한 형상은 고전 조각에서 본 딴 것이다. 대부분의 타히티 작품이 의식적인 그의 원시주의적 조형의지를 담고 있다면 이 작품은 그런 의식을 떠나서 간결한 구도로 인공적인 단순화나 양식화의 흔적 없이 쟈바나 이집트 양식도 볼 수 없다.
이 부정할 수 없는 우아함은 이 구성의 초점이 여성의 얼굴이 아니라 왼쪽에 있는 인물의 커다란 가슴에 있다는 사실을 감추지 않는다. 그것은 삶에 대한 소박하고 강한 시력을 얻고 있는 것 같고 원시적인 상징과 종교로도 연결이 되며 장식적인 효과를 갖는다. 또한 평면적이고 무정형적인 배경의 색은 이 무렵의 특질이며 그의 장식적인 수법에 잘 맞추어진 대표적인 작품이다(신명희, 2002).
【 참고자료 】
브래들리 콜린스 저, 이은희 역(2002)「반 고흐 VS 폴 고갱」다빈치
이일 저(1992)「서양미술의 계보」에이피인터내셔날
이선영(2011)「고갱의 종합주의」관동대학 교육대학원 논문
최인호(2005)「폴 고갱(Paul Gauguin) 회화에 나타난 자아 개념」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논문
방순덕(2005)「Paul Gauguin의 작품과 예술성」원광대학교 대학원 논문
김영일(2004)「폴 고갱(Paul Gauguin)의 繪畵特性 硏究」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신명희(2002)「고갱회화에 있어서의 原始主義 연구」동아대학교 대학원 논문
박주숙(1997)「Paul Gauguin 회화의 조형성 연구」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김선주(1988)「고갱회화에 있어서의 상징성 연구」동아대학교 대학원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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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10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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