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의 인물 (김일성과 가상의 교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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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방 이후의 인물 (김일성과 가상의 교사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해방 전후사의 인식


Ⅰ. 시대배경 및 개관
⑴ 1930년대 이후 민족해방운동의 전개
⑵ 태평양전쟁기 민중의 삶, 그리고 사람들
⑶ 일제 말기 친일문제와 해방 후 처리과정
⑷ 해방공간의 역동
⑸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관계

Ⅱ. 김일성의 공간
(2) 가짜 김일성 논쟁
(3) 해방 후의 활동

Ⅲ. 교사의 공간
⑴ 인물과 시대배경
⑵ 일대기
⑶ 대표적인 친일교사였던 김활란

Ⅳ. 나의 공간

Ⅴ. 평가 및 소감

본문내용

권자인 교장 자리를 맡기 전부터 너무 많은 친일 행위를 했기에 ‘학교를 살리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친일을 했다’라는 정도의 면책조차 받을 수 없는 것이다.
Ⅳ. 나의 공간
해방 후 반세기가 넘게 지나버린 21세기에 살고 있는 나는, 해방 후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일들의 결과를 알고 있다. 따라서 과거 한 시점으로 되돌아가서(즉, 여기서는 해방 전후의 시점) 그 당시에 내가 이렇게 행동했더라면 지금의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하였다. 남ㆍ북한 공동의 정부수립만 이루어지고, 미국과 소련의 외세개입만 없었더라면, 6ㆍ25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을 앞지르는 아시아 최고의 강대국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것은 단지 내가 바라는 바일뿐이고, 내가 그 당시로 돌아가서 이 엄청난 결과를 달성하려면 아주 뛰어난 업적을 행하여야 하는데 그 가능성은 장담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아끼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항상 머릿속에, 그리고 가슴속에 품고 있었던 내 희망을 써보고자 한다.
현재의 내가, 해방 그 당시의 상황을 돌이켜보아 이것만큼은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내의 개입이다. 그 당시 한국이라는 나라가 힘이 없어서 외세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었던 것은 결국은 지금의 분단국가라는 것을 만들게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언론이나 정부, 혹은 군대 내에서 김일성이 일으킨 6ㆍ25전쟁 때문에 분단국가가 되어 그에게 책임을 모두 전가시키는데, 비록 김일성이 공산주의 국가건설이라는 포부를 품고 있었지만, 외세들이 없었더라면 당시 각 이념의 대표자들 간의 협상과 타협을 통해 남ㆍ북한 공동 정부수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미국과 소련 등 당시 우리나라에 개입한 강대국들은 진정 우리나라의 독립과 안녕을 위해 개입한 것이 아니라, 자기 나라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을 챙기기 위해 개입했다는 것을 확연하게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새 정부가 출범될 때마다 항상 불거져 나오는 ‘친일파 처리문제’도 해방이 되고 정부가 수립된 직후에 확실히 처단을 했었어야 했다. 이 글의 첫 페이지에서도 자세히 설명을 했지만, 북한과 다르게 남한에서는 친일파들의 세력이 사회적ㆍ정치적ㆍ경제적으로 워낙 거세어서 정부가 그 힘에 눌렸었다. 하지만 비록 나라의 주축 세력들이 대거 빠져나가서 나라가 흔들리고 성장이 느려진다하더라도, 친일파들을 확실하게 처리했었어야 했다. 그래서 그들이 빠진 자리와 전면 몰수한 재산을 나라를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들 등에게 나누어주고, 일제치하기간동안 엉망이 된 나라를 위해서 그 돈들을 썼었어야 했다.
그 외에도 김구선생님의 남ㆍ북 공동 정부수립을 위한 마지막 협상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되돌려서 결과를 바꾸어보고 싶고, 친미성향의 이승만이 한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당시 일어난 모든 안 좋은 일들을 바꾸고 싶지만, 그래도 무엇보다도 가장 안타까운 일을 미국과 소련 등 외세의 개입이다. 큰 상관관계는 없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끼치는 미국의 입김이 이때부터 이어져온 영향력의 결과라는 생각도 든다. 결국 우리나라가 더욱더 발전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해방 전후의 시기와 현재 모두 마찬가지로, 외국의 간섭과 개입이 없는 자주 국가를 유지하는 길밖에는 없을 듯하다.
Ⅴ. 평가 및 소감
먼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몰랐던 부분이 많았지만, 이번 [해방 전후사의 인식]의 수업을 통해 많이 알게 되었고 또 이 보고서를 통해 많은 사실들을 접할 수 있었다. 이 시기에 김일성이 느꼈을 감정을 추측해보면, 김일성은 오랜 세월동안의 항일투쟁운동 준비를 해왔지만, 결국 발휘하지 못하고 해방을 맞이하였다. 따라서 허망함과 함께 귀국 후 자신의 마음속에 품은 공산주의 국가건설에 더욱 매진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가상인물로 묘사한 최애국의 경우에는 위에서도 드문드문 나와 있지만, 한평생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위해 살아왔고, 한글교육과 자주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해방되었을 때의 기쁨과 외세의 개입, 그리고 한 국가 내에 각기 다른 두개의 정부 수립으로 인한 안타까움 및 분노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있다. 가상인물의 경우, 만약 내가 그 당시에 살았더라면 이 사람처럼 살고 싶다는 나의 염원이 묻어있기도 하다. 비록 내가 정의를 위해 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지만, 그 마음만은 최애국과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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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16
  • 저작시기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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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8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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