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디아스포라(diaspora)의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논리적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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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민족 디아스포라(diaspora)의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논리적으로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디아스포라의 개념
3.한민족 디아스포라의 역사
4.한민족 디아스포라의 문제분석
5.한민족 디아스포라의 대안
6.참고 자료

본문내용

관리직, 사무직으로 종사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자영업에 종사하는 비율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3)정체성
이민 1세 반하여 이민 1.5세와 2세 한인에게서는 ‘코리안 아메리칸’이라는 이중정체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리고 이민 1세대에 반하여 이민 2세대의 경우 민족 언어를 거의 잃어 가고 있다. 윤인진(2004)의 조사에 따르면 이민 2세대의 경우 자유롭게 구사 할 수 있는 언어가 영어라는 응답이 91.5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점들로부터 비추어 볼 때 재미한인들의 정체성에 관한 의식은 시간이 지나며 점점 흐려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재미한인들은 타 지역 재외한인들과 비교해볼 때 민족정체성과 민족애착심은 더 높은 편이라 한다.
4.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대안
세계화가 가속되면서 역설적이게도 국가 경계는 약화되는 대신 민족간 연대는 강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세계화와 정보화는 외부세계로부터 소수민족과 소수인종에게 민족의식에 대한 자각을 일깨운 결과이기도 하다. 이런 과정속에서 민족네트워크의 블록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인도, 일본 등이 재외동포를 자국의 경제발전과 세계화전략에 활용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중국이 3,3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화교를 활용하여 화교경제권 형성에 가장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중에 한국도 학계를 중심으로 ‘한민족공동체론’을 발전시키고 있다. 한민족 이산은 역설적이게도 모국과 재외 한인간에 초국가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사회적 자본을 형성 가능케 하였고, 세계화 시대에 ‘한민족공동체’의 조건은 동일한 공간과 혈통적 동질성이 아닌 네트워크와 한민족으로서의 심리적 동일시라는 것이다. 즉, 열린 민족주의에 기반을 둔 포용적인 한민족 정체성과 개방적이고 유연한 네트워크 구축이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한민족공동체’ 방안이라는 것이다. ‘한민족공동체론’의 선구연구자인 정영훈박사는 ‘한민족공동체’를 한민족이라는 민족적 정체성을 공유한 사람들로 구성된 상호협조의 연결망 또는 유대체제라고 정의한다. ‘한민족네트워크공동체’라는 개념도 등장하였다. 이것은 한민족의 혈통과 문화적 공통성을 기초로 한반도와 세계 여러 지역에 거주하는 한민족 구성원들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정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의 유대와 귀속감을 발전시키고 교류를 증진시키는 문화적·경제적 공동체를 의미한다.결국 한민족공동체의 발전방향은 재외동포의 모국 교류를 활성화하고 모국에서의 사회경제적 행위를 용이하게 하고 재외동포와 모국간 그리고 재외동포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모국과 재외동포의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 것이 요체이다. 여기서 유념해야 할 것은 해외에 이주한 이민자들의 자손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 지역 주민들과 결혼하고 또 요즘 본국에서도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결혼하면서 생긴 이들의 자녀들을 한 민족의 범주에 어떻게 포함시키냐 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한국인과 국제 결혼한 외국인들과 그 자녀들은 약 50만 명에 달한다. 불법체류 동남아시아 노동자들 가운데 한국인과 결혼한 사람들과 그 자녀들도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결국 한민족공동체를 혈통으로만 따진다면 앞으로 혈연적 한민족공동체는 유지시켜 나가기가 점점 어렵기 때문에 필자는 한민족공동체라는 이름보다는 “한민족문화공동체”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혈통이 어떻든 한국어를 이해하고 한국문화를 공유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한민족문화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한 발짝 나아가서 한국의 국익 증진에 기여하고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외국계 친한(親韓) 인사들도 한민족문화공동체의 일원으로 포함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경우 폐쇄적인 혈통민족주의를 극복하여 한민족의 인구경계를 확장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 확장은 현재 우리가 가진 인구의 개념이나 민족의 개념을 탈피한 새로운 민족의식을 가질 때 가능하다. ‘열린 민족주의’란 혈연적인 한인 이외에 한국을 사랑하거나 유익을 주는 사람들을 한인의 개념에 포함시켜 그들과 함께 한민족의 장래를 개척해나가는 태도를 말한다.
5. 참고자료
윤인진. 『코리안 디아스포라 : 재외한인의 이주, 적응, 정체성』고려대학교출판부,2004.
김덕룡 외, 「2007대선, 재외국민참정권 어떻게 할 것인가? 」, pp 43-48.
김길남, 2007, “재외국민의참정권은 평등하게 회복되어야한다”,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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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3.12.15
  • 저작시기201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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