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 활용과 가치증진방안

소개글

녹지 활용과 가치증진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녹지의 개념
1) 녹지의 정의
2) 도시공원녹지의 개념
2. 도시녹지의 유형 및 분류
1) 도시녹지의 유형
2) 도시녹지의 분류
3. 도시녹지의 기능 및 효과
1) 심리적 효과
2) 환경보전 효과
3) 도시 방재효과
4. 국내외 사례 분석 및 녹지 활용과 가치증진방안
1) 녹지 활용의 국내외 사례 분석
2) 녹지 활용과 가치증진방안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환경교육이 가능하다. 생 쓰레기를 활용하여 퇴비를 만들어 도시녹지에 활용하는 것은 도시녹지에서 가지는 토양의 비옥도 문제와 낙엽처리문제,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처리방법이며, 하수와 빗물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농업에 이용을 한다면 상수도를 절약할 수 있다. 이러한 빗물은 처음에는 산성의 성질을 많이 띠는 빗물을 집수관에 받아 저장한 후에 사용하게 되면 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토양에도 큰 도움이 되며 이러한 모습자체가 학생들에게는 자원순환에 대한 환경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다.
(3) 복합여가공간으로의 활용
도시녹지를 도시계획시설로서 체육시설 및 간단한 휴게시설을 두어 시민들이 주말에 와서 견학 및 체험도 해보고, 체육시설을 즐기며 원두막 같이 우리고유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휴게공간까지 만들어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서 활용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나아가면서, 우리는 지금까지 노인은 생산적이지 못하며,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인식하여왔고 이러한 현상들은 사회 곳곳에서 드러났다. 하지만 ‘고령사회’에서 ‘장수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우리는 노인인구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봐야하며 노인 스스로도 대접받고 다른 사람에게 의존적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주도적이고 독립적으로 살아야하는 존재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노인은 도시농업을 통하여 적합한 사회적 지위와 직업적 기회, 삶의 보람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 현재 노령인구로 구분되는 65세 이상의 도시민들은 대부분 농업 경험이 있는 이들로 도시농업을 실행할 때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 도시농업은 젊은 세대들과의 교류를 통해 각 세대가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노인인구와 정년퇴직한 사람들에게 도시에서 경작활동을 하는 체험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나는 아직도 필요한 존재이다’라는 자부심과 즐거움을 가져다주고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작을 위한 적당한 활동과 그들의 건강을 스스로 유지할 수 있는 영양가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얻을 수 있다.
Ⅲ. 결론
21세기는 지식정보화사회로 일컬어진다. 또한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 주변은 수많은 것으로 채워져 있으며, 대다수의 채워짐은 도시라는 밀집된 공간대상을 바탕으로 한다. 이러한 지식정보화사회는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도시 공간 내에서 다양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과거 세대에 비하여 현재 우리는 엄청나게 많은 경험을 하게 되며, 시대의 변화와 다양한 이용자의 경험은 결국 도시공간으로 하여금 보다 치열해지고, 세밀해지고, 전략적으로 접근하기를 요구한다.
즉, 현대사회는 이제 도시 공간이 양적인 것에서 벗어나 질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장소성과 근대의 기억을 존중하는 태도에 집중하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도시 내의 공간은 단지 기능적 장소의 의미 뿐 만 아니라 사람들이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질적 변화를 통한 접근방법이 도시의 풍경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았을 때 21세기의 도시사회구조는 과거 산업구조 사회에서 지식정보화 사회로 전환되었고 이러한 산업사회의 특성이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기능성, 연속성 등의 탈 중심화를 가속화시켰다면, 지식정보화 산업사회의 특징은 흐름과 변화를 중요하게 다루고 또한 환경적, 심미적 가치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었고 우리의 삶 속에 스며있는 도시녹지도 단순한 공원녹지의 일반적 기능을 넘어서 도시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심미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잘 보전된 도시녹지 생태계는 맑은 공기를 생산하고 도시민의 여가 공간 역할을 함으로써 정서순화에 커다란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도시녹지가 제공하는 편익으로 냉난방효과를 통한 에너지 절약, 탄소흡착을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 각종 유해먼지의 흡착을 통한 대기질의 향상, 비올 때 지표면에 물을 흡입하여 수자원 보호, 소음감소, 생태적 효용성, 바람직한 환경조성 등을 꼽고 있다.
이러한 도시녹지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늘 콘크리트 숲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는 도시민들의 입장에서는 폐허화된 우리 도시의 자연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고, 주말과 휴가철이면 더 잘 보전된 자연을 찾아 산으로 바다로 필사적으로 몰려가게 되고, 누적된 욕구를 파괴적으로 분출하면서 그곳의 자연 생태계마저 파괴시킨다.
이런 점에서 보면 아직 파괴되지 않은, 천연상태로 남아있는 생태계도 잘 지켜야하겠지만 도시 생태계의 보전이 더 급하다. 도시 생태계가 보전되고 살아나서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또는 어린이들의 자연 및 환경학습장으로 제 기능과 역할을 회복할 때 전 국토의 자연환경을 바로 지킬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바탕으로 한 도시녹지의 가치는 더 이상 살아가는 기능의 장소가 아닌 이용자의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의 장소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공간의 정체성을 향상시키며 도시 내 공원녹지공간의 독특한 브랜드(Brand)를 낳게 하고 이 브랜드가 도시의 가치(value)를 창출해나가도록 도시공원녹지공간의 실천적 변화를 꽤하여야 한다고 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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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도시녹지,   환경보전,   녹지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