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론
2. 본 론
2.1 기후환경
2.1.1 기온
2.1.2 습도
2.1.3 일사
2.1.4 강수량
2.1.5 바람
2.2 기후환경의 형태와 건축
2.2.1 고온다습기후(Warm-Humid Climates)
2.2.2 고온건조기후(Hot-Arid Climates)
2.2.3 온난기후(Temperate Climates)
2.2.4 한냉기후(Cold Climates)
2.2.5 열대습윤기후
2.3 기후환경과 한국건축
2.3.1 지형적 특성과 입지선정
2.3.2 전통가옥의 지역적 특성
2.3.3 남부지방
2.3.4 중부지방
2.3.5 북부지방
2.3.6 도서지방
3. 결 론
2. 본 론
2.1 기후환경
2.1.1 기온
2.1.2 습도
2.1.3 일사
2.1.4 강수량
2.1.5 바람
2.2 기후환경의 형태와 건축
2.2.1 고온다습기후(Warm-Humid Climates)
2.2.2 고온건조기후(Hot-Arid Climates)
2.2.3 온난기후(Temperate Climates)
2.2.4 한냉기후(Cold Climates)
2.2.5 열대습윤기후
2.3 기후환경과 한국건축
2.3.1 지형적 특성과 입지선정
2.3.2 전통가옥의 지역적 특성
2.3.3 남부지방
2.3.4 중부지방
2.3.5 북부지방
2.3.6 도서지방
3. 결 론
본문내용
채의 대청과 사랑채의 툇마루가 잘 갖추어져 있다.
[그림 2-21]
2.3.5 북부지방
북부지방의 형태는 마루 없이 각 공간이 밀집된 겹집형이다.
① 북부지방 농가
중부지방의 일반형인 ㄱ자형 안채와 일자형 문간채 광채가 튼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는 농가이다. 추운 겨울에 부엌과 방에서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다.
[그림 2-22]
② 북부지방 민가
일곱채의 집이 특이한 형태로 배치되어 있는 민가이다. 안채와 문간채, 사랑채, 광채 의 4동을 기본으로 튼 ㅁ자형으로 배치하였다. 전반적으로 지붕 높이가 낮고 간살이가 비교적 좁은 것이 특징이다. 문간채와 사랑채 뒤에 변소가 있다.
①방 ②부엌 ③마루 ④광 ⑤헛간 ⑥외양간 ⑦측간
[그림 2-23]
[그림 2-24]
2.3.6 도서지방
① 제주도가옥
제주도는 거센 바람과 눈, 비가 많다. 집은 낮고, 가옥의 벽면을 돌벽으로 쌓고 지붕은 띠로 덮은 후 동아줄로 총총히 얽어매는 독 특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제주도는 기후가 따뜻한 곳이므로 온돌을 시설하지 않고 부 뚜막 없이 솥을 따로 내걸어 음식을 만든다.
[그림 2-25]
② 울릉도 가옥
다설지방은 눈이 많은 것과 동시에 한냉지방이 되기 때문에 한냉과 다설 두가지 특색을 갖추어야 한다. 눈은 보온성이 있으나. 많은 눈은 중량이 매우 크다. 그렇기 때문에 그 중량으로 인하여 건물이 파손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눈이 쌓이게 되면 집이 눈에 파묻혀 출입구가 막힐 수도 있고 창문을 눈이 가로막아 집안의 환기에 큰 문제를 줄 수도 있다.
이러한 기후에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 옛 선조들은 집을 높게 짓고 특수한 구조를 취하였다. 눈이 자연적으로 지붕에서 떨어지도록 지붕의 경사를 급하게 두기도 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다설지역의 가옥으로 울릉도의 집을 들어보겠다. 울릉도의 집은 귀틀집과 우데기가 특징이다. 귀틀집은 통나무를 포개어 쌓아 만든 집이며, 우데기는 지붕처마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억새풀이나 싸리가지를 이용해 만든 또 하나의 벽을 말한다.
이는 많이 쌓인 눈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도록 통나무를 이용해 귀틀집을 짓고, 마당에 눈이 높이 쌓이면 통행하기 어려우므로 방과 방 사이의 통로가 눈으로 막히지 않도록 우데기를 설치한 것이다. 우데기는 방설설계로만 주로 주목되어 왔으나 그 외에도 방풍, 방우, 차양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한랭한 북서풍과 북동풍의 방풍벽도 되었으며, 바람과 함게 들이치는 비를 막기도 하였다. 여름철에는 강한 일사를 차단하는 효과를 주어 토방에 그늘을 만들어 주었고, 겨울에는 많은 풍설에 대비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특징으로 보아 이 지역 주민들이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해낸 건축 재료였음을 알 수 있다. 또 울릉도의 가옥에는 남부형에 속하여 마루가 있으나 또 하나 마루 대신 넓은 토방이 있다.
[그림 2-26]
[그림 2-27] 우데기
3. 결 론
위에 조사된 바와 같이 건축물의 형태는 그 지역의 기후환경과 자연환경에 의해 서로 상당히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고온다습한 기후에서는 뜨거운 태양열과 지열을 피하기 위하여 원두막 형태의 건물을 지어 아래로도 바람이 통하여 통풍이 잘되게 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려 노력 해왔고, 고온건조한 기후권에서는 인간의 신체가 직접적으로 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물의 개구부를 좁게 만들거나 실내로 들어오는 열을 차단하기 위하여 두꺼운 벽을 선택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왔다. 또한 극도로 추운 지방인 한랭기후권 지역에서는 그들이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인 얼음을 이용하여 “이글루(Igloo)”라고 하는 얼음집을 짓고 살아 왔으며, 이들은 실내의 열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그 구조형태 또한 반구형을 취함으로써 이들 역시 쾌적한 환경을 만들려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모습은 온난기후권인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남부지역, 중부지역, 북부지역으로 기후권을 나누는데 비교적 따뜻한 기후를 나타내는 남부지방은 건물의 평면 자체가 상당히 개방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중부지방은 ㅁ자 형태의 비교적 차분하고 안정적인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북부지방의 경우에는 추운 기후의 영향으로 인해 건물의 형태 역시 마루 없이 각 공간이 밀집된 겹집형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요즘의 세계의 기후는 예상을 뒤엎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바로, 그동안 함부로 대해왔던 지구가 이제는 아파하며 환경파괴와 자연생태계의 파괴로 인한 결과를 점점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후세에게 물려줘야 할 이 땅의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을 위해서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에 발맞춰 근래에 전개되고 있는 대표적인 예가 바로 환경친화적 건축이다. 이것은 환경문제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최대의 현안으로 부각되면서 생태계 파괴로 직결되는 기존의 건축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대두된 대안적 건축의 한 형태이다.
환경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대안건축으로서의 환경친화적 건축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는 독일의 생태건축(Okologisches Bauen)과 일본의 환경공생주택(環境共生住宅)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70년대 후반부터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환경보전을 기본개념으로 하는 다양한 건축운동 즉, “생물건축(Bio-Architecture)”이나 “녹색건축(Green Architecture)”, “기후순응형 건축(Bioclimatic Architecture)”, “대안건축(Alternatives Bauen)” 등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건축경향의 근간을 이루거나 혹은 다양한 경향을 종합한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건축의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1992년에 리우의 UN 환경회의에서 주창된 '지속가능한 개발'의 개념도 건축분야의 새로운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 초반부터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건축분야에서 환경보전형, 환경공생형, 친환경적, 환경친화적, 환경친화형, 그린, 그리고 생태건축 등 매우 다양한 이름으로 이러한 환경친화적 건축의 개념이 소개되고 있다.
[그림 2-21]
2.3.5 북부지방
북부지방의 형태는 마루 없이 각 공간이 밀집된 겹집형이다.
① 북부지방 농가
중부지방의 일반형인 ㄱ자형 안채와 일자형 문간채 광채가 튼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는 농가이다. 추운 겨울에 부엌과 방에서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다.
[그림 2-22]
② 북부지방 민가
일곱채의 집이 특이한 형태로 배치되어 있는 민가이다. 안채와 문간채, 사랑채, 광채 의 4동을 기본으로 튼 ㅁ자형으로 배치하였다. 전반적으로 지붕 높이가 낮고 간살이가 비교적 좁은 것이 특징이다. 문간채와 사랑채 뒤에 변소가 있다.
①방 ②부엌 ③마루 ④광 ⑤헛간 ⑥외양간 ⑦측간
[그림 2-23]
[그림 2-24]
2.3.6 도서지방
① 제주도가옥
제주도는 거센 바람과 눈, 비가 많다. 집은 낮고, 가옥의 벽면을 돌벽으로 쌓고 지붕은 띠로 덮은 후 동아줄로 총총히 얽어매는 독 특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제주도는 기후가 따뜻한 곳이므로 온돌을 시설하지 않고 부 뚜막 없이 솥을 따로 내걸어 음식을 만든다.
[그림 2-25]
② 울릉도 가옥
다설지방은 눈이 많은 것과 동시에 한냉지방이 되기 때문에 한냉과 다설 두가지 특색을 갖추어야 한다. 눈은 보온성이 있으나. 많은 눈은 중량이 매우 크다. 그렇기 때문에 그 중량으로 인하여 건물이 파손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눈이 쌓이게 되면 집이 눈에 파묻혀 출입구가 막힐 수도 있고 창문을 눈이 가로막아 집안의 환기에 큰 문제를 줄 수도 있다.
이러한 기후에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 옛 선조들은 집을 높게 짓고 특수한 구조를 취하였다. 눈이 자연적으로 지붕에서 떨어지도록 지붕의 경사를 급하게 두기도 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다설지역의 가옥으로 울릉도의 집을 들어보겠다. 울릉도의 집은 귀틀집과 우데기가 특징이다. 귀틀집은 통나무를 포개어 쌓아 만든 집이며, 우데기는 지붕처마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억새풀이나 싸리가지를 이용해 만든 또 하나의 벽을 말한다.
이는 많이 쌓인 눈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도록 통나무를 이용해 귀틀집을 짓고, 마당에 눈이 높이 쌓이면 통행하기 어려우므로 방과 방 사이의 통로가 눈으로 막히지 않도록 우데기를 설치한 것이다. 우데기는 방설설계로만 주로 주목되어 왔으나 그 외에도 방풍, 방우, 차양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한랭한 북서풍과 북동풍의 방풍벽도 되었으며, 바람과 함게 들이치는 비를 막기도 하였다. 여름철에는 강한 일사를 차단하는 효과를 주어 토방에 그늘을 만들어 주었고, 겨울에는 많은 풍설에 대비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특징으로 보아 이 지역 주민들이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해낸 건축 재료였음을 알 수 있다. 또 울릉도의 가옥에는 남부형에 속하여 마루가 있으나 또 하나 마루 대신 넓은 토방이 있다.
[그림 2-26]
[그림 2-27] 우데기
3. 결 론
위에 조사된 바와 같이 건축물의 형태는 그 지역의 기후환경과 자연환경에 의해 서로 상당히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고온다습한 기후에서는 뜨거운 태양열과 지열을 피하기 위하여 원두막 형태의 건물을 지어 아래로도 바람이 통하여 통풍이 잘되게 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려 노력 해왔고, 고온건조한 기후권에서는 인간의 신체가 직접적으로 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물의 개구부를 좁게 만들거나 실내로 들어오는 열을 차단하기 위하여 두꺼운 벽을 선택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왔다. 또한 극도로 추운 지방인 한랭기후권 지역에서는 그들이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인 얼음을 이용하여 “이글루(Igloo)”라고 하는 얼음집을 짓고 살아 왔으며, 이들은 실내의 열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그 구조형태 또한 반구형을 취함으로써 이들 역시 쾌적한 환경을 만들려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모습은 온난기후권인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남부지역, 중부지역, 북부지역으로 기후권을 나누는데 비교적 따뜻한 기후를 나타내는 남부지방은 건물의 평면 자체가 상당히 개방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중부지방은 ㅁ자 형태의 비교적 차분하고 안정적인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북부지방의 경우에는 추운 기후의 영향으로 인해 건물의 형태 역시 마루 없이 각 공간이 밀집된 겹집형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요즘의 세계의 기후는 예상을 뒤엎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바로, 그동안 함부로 대해왔던 지구가 이제는 아파하며 환경파괴와 자연생태계의 파괴로 인한 결과를 점점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후세에게 물려줘야 할 이 땅의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을 위해서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에 발맞춰 근래에 전개되고 있는 대표적인 예가 바로 환경친화적 건축이다. 이것은 환경문제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최대의 현안으로 부각되면서 생태계 파괴로 직결되는 기존의 건축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대두된 대안적 건축의 한 형태이다.
환경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대안건축으로서의 환경친화적 건축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는 독일의 생태건축(Okologisches Bauen)과 일본의 환경공생주택(環境共生住宅)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70년대 후반부터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환경보전을 기본개념으로 하는 다양한 건축운동 즉, “생물건축(Bio-Architecture)”이나 “녹색건축(Green Architecture)”, “기후순응형 건축(Bioclimatic Architecture)”, “대안건축(Alternatives Bauen)” 등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건축경향의 근간을 이루거나 혹은 다양한 경향을 종합한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건축의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1992년에 리우의 UN 환경회의에서 주창된 '지속가능한 개발'의 개념도 건축분야의 새로운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 초반부터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건축분야에서 환경보전형, 환경공생형, 친환경적, 환경친화적, 환경친화형, 그린, 그리고 생태건축 등 매우 다양한 이름으로 이러한 환경친화적 건축의 개념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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