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Erikson)의 성격발달이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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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Erikson)의 성격발달이론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어낸다. 그리고 이 위기를 풀어가는 건 개인의 일이고 사람의 성격은 이 위기가 어떻게 풀렸는지 그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성장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하게 되며, 기고, 걷고, 뛰고 하는 것과 같은 신체적 발달과 마찬가지로 정신적 발달에도 단계가 있으며, 신체적 성숙이 일어나면서 단계마다 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정신 사회적 요구들이 있다고 보았다. 그는 인생의 주기를 크게 8단계로 보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사회 발달 과업을 개인에게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에릭슨은 프로이드의 고전적 정신분석학에서 사회적, 문화적 측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전제 아래 발달 이론을 제시했으며, 자신의 성격 발달 이론을 점성적 원리로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서 점성적 원리란, 성장하는 것은 어느 것이나 그 성장의 바탕을 가지고 있으며, 그 바탕에서부터 부분들이 생겨나고, 각 부분은 그것이 생겨나는 특수한 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부분이 다 생겨난 뒤에, 비로소 전체로서 기능하는 형태를 이룬다는 것이다.
에릭슨은 모태 내에서 신체의 각 부분이 상호 관련해 발달하는 것처럼, 개인의 성격도 서로 얽힌 일련의 단계를 통해 점진적으로 형성된다고 가정했다. 에릭슨의 견해로는, 성격 발달 단계란 일련의 전환기(turning point)이며, 이 전환기들은 바람직한 것과 위험한 것을 동시에 포함한다. 다시 말해, 긍정적인 면과 함께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포함하며, 성격 발달은 단계마다 특유한 과제가 있고, 각 단계의 핵심적 위기를 성공적으로 해결했을 때, 성공적인 성격의 발달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키워드

정신분석이론,   에릭슨(Erik Erikson 1902∼1994),   심리적 사회적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