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활동 1~3세 - 영아 언어지도의 구체적인 방법과 일상에서의 언어활동 및 영아 언어활동의 실제

소개글

영아활동 1~3세 - 영아 언어지도의 구체적인 방법과 일상에서의 언어활동 및 영아 언어활동의 실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아 언어지도의 구체적인 방법과 일상에서의 언어활동

2. 일상에서의 언어활동

3. 일상에서의 영아 언어활동과 언어활동의 실제
1) 그림책, 인형, 노래, 동작, 조형과 언어활동
2) 인형과 언어활동
3) 노래와 언어활동
4) 동작과 언어활동
5) 조형과 언어활동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 운율을 즐기게 한다.
멍멍개야 짖지 마라
자장자장 자장자장 우리아기 잘도잔다
마루밑에 삽사개도 멍멍멍멍 짖지말고
앞뜨락에 꼬꼬닭도 꼬꼬댁댁 우지마라
뒷동산에 꾀꼬리도 꾀꾀꼴꼴 울지말고
나무섶에 참새들도 찍찍찍찍 우지마라
우리아기 잠깬단다 자장자장 우리아기
엄마품에 푹안겨서 칭얼칭얼 잠노래를
그쳤다가 또하면서 쌔근쌔근 잘도잔다
앞집개도 잘도잔다 뒷집개도 잘도잔다
우리아기 잘도잔다 어여쁘게 잘도잔다
참고
영아들이 낮잠 준비를 마치고 휴식을 시작할 때 활동한다.
영아의 발달 수준에 따라 처음에는 2~4소절만 반복하여 들려준 후, 점차 늘려가거나, 가락을 변형시킬 수 있다.
변형의 예
자장자장 자장자장 우리아기 잘도잔다
마루밑에 삽살개도 멍멍멍멍 짖지말고
자장자장 자장자장 우리아기 잘도잔다
앞집개도 잘도 자고 뒷집개도 잘도잔다
4) 동작과 언어활동
숨바꼭질
목표
자신의 의도를 다양한 언어로 표현한다.
활동방법
12~18개월
영아 3~4명과 숨바꼭질을 한다.
교사는 눈을 가리고 숨바꼭질 노래를 부르고 영아는 숨는다. 교사는 숨은 영아를 찾는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옷자락이 보인다.”
18~24개월
영아가 숨은 곳을 찾아다니며 노래를 연장하여 부른다.
“어디어디 숨었니?
옷장 뒤에 숨었네.
어디어디 숨었나?
커튼 뒤에 숨었네.“
참고
영아의 발달단계에 따라 전래동요의 가사와 운율을 변형할 수 있다.
영아가 좋아하는 인형을 숨기고 영아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찾는다.
영아가 처음에는 “꼭꼭 숨어라” 구절만 운율에 맞추어 부를 수 있도록 한다.
5) 조형과 언어활동
긁적거린 그림
목표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한다.
자신이 그린 그림에 대해 언어로 표현한다.
다른 사람이 그린 그림에 대해 언어로 표현한다.
자료
긁은 크레파스(지름 1cm 이상), 종이
활동방법
12~18개월
영아가 좋아하는 크레파스로 도화지에 긁적거리기를 하도록 한다.
“빨간색이네.”
“와~ 무엇을 그렸니?”
“여기까지 그렸네.”
“많이 색칠했구나”
18~24개월
영아가 흥미 있어 하면 좋이를 더 주어 그리도록 하고 여러 장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 준다.
“(긁적거리기 한 것을 펼쳐 보며)네가 좋아하는 색은 무엇인?”
“무엇을 그린 거니?”
참고
영아가 손에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활동을 격려한다.
영아가 긁적거린 그림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 놓고 볼 수 있게 한다.
확장활동
큰 종이에 3~4명의 영아가 함께 긁적거리기를 할 수 있다.
- 언어와 사고는 분리될 수 없음. 언어는 사고의 수단이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매개수단으로써 인간에게 있어 너무나 중요한 능력, 언어지도를 통해 영아의 사고발달을 도모하고 사고 활동을 촉진시켜야 함
- 영아기에는 듣기, 말하기의 음성언어 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지며, 읽기, 쓰기와 같은 문자 언어 발달의 기초가 이루어짐
- 처음 영아가 사용하는 의사소통의 수단은 울음이며 그 후 2개월 정도가 되면 옹알이를 시작하는데, 이는 의사소통 방법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음성언어 발달의 기반을 형성하는 중요한 능력, 생후 1년 정도가 되면 몇 가지 한 단어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며, 3세경이면 문장을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음. 이처럼, 영아기 동안의 음성언어의 발달은 급진적으로 이루어짐
- 영아기 동안의 언어능력은 음성언어 발달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하며, 무리하게 문자교육을 하는 것은 영아에게 부담을 주는 일임
- 영아의 언어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평상시 성인이 정선된 말투로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함. 영아가 모두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주변 상황을 묘사해 주거나, 영아의 말을 되받아 정확히 말해 주는 등. 양육자의 이야기가 풍부할 수록 영아가 받는 언어적 자극이 풍부해져서 언어발달을 촉진 할 수 있음. 또한 영아에게 간단한 질문을 해서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기회를 많이 주고, 크레용과 같이 쓰기 편한 도구와 종이를 주어 정확한 그림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긁적거리기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함
- 교사는 하루 일과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고 다양한 활동과 연계지어 언어지도를 하는 것이 효과적임
참고문헌
이하원, 박희숙 외 저, 언어지도, 창지사 2012
서이영, 권윤정 외 저, 영유아 언어지도, 학지사 2011
강성화, 김경회 저, 영유아를 위한 언어지도, 동문사 2013
이영자, 박혜경 외 저, 언어지도, 양서원 2012
이영자 저, 유아 언어발달과 지도, 양서원 2013
이익섭 저, 한국언어지도, 태학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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