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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목적

Ⅱ. 본론
1. MBC 기업 소개

2. MBC의 내부적 약점
1) 정권의 언론장악
2) 공영방송 MBC의 표류

3. MBC의 내부적 강점
1) 차별화된 기술력
2) 방송사 최초 ‘Fact Checker(팩트 체커)’ 도입
3) COP(Communication On Progress)

4. 미디어 산업 발전 방향
1) 디지털시대 도래 및 정착
2) 다매체 다채널 시대
3) 한미 FTA 문화시장개방

Ⅲ. 결론
1. 구체적인 MBC 여론 창출 전략
1) ID광고를 통한 MBC 강점 홍보
2) 시청자 사랑 환원 기부프로젝트
3) 모바일용 MBC 영상뉴스 제작

본문내용

송순서를 고지할 때 시청자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10초간 편집하여 화면 1/4하단에 자막으로 방송되는 광고 ex)ID광고 - "만나면 좋은 친구~~MBC문화방송"
를 통한 MBC 강점 홍보
ID광고를 활용하여 뉴스 시작 전 10초 정도 “우리 방송은 Fact checker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혹은 다큐멘터리 방송 전 “우리는 UN 글로벌 콤팩트 10대 원칙(노동, 인권, 여성 등) 및 유엔개발목표를 위한 프로젝트를 이행합니다.” 라는 간단한 공지를 노출한다. ID광고는 자막광고이므로 고지광고에 적합하다는 특징이 있고 제작비, 광고료가 매체 중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비용에 부담이 없다. 또한 ID광고를 통한 홍보는 무조건 우리기업이 좋다는 식의 부담스러운 기업광고와 달리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에게 다가 갈 수 있을 것이다. ID광고를 사용한 홍보의 예로 2010년 10월 27일을 끝으로 폐지된 MBC 음악 프로그램 '음악여행 라라라'를 들 수 있다. '음악여행 라라라'는 타 방송사가 가지고 있지 않은 사운드 시설과, 다른 음악 공연과 차별되는 최상의 공연 인프라를 프로그램 최대의 강점으로 꼽았다. 방송이 시작되기 전,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음향기기 및 인프라에 대한 설명을 첨부했다. 이는 실제로 방송을 통해 전달되는 high-quality 음원과 가수들의 생생한 노랫소리가 더욱 선명하게 들리는 효과를 선사했다.
홍보의 기대효과는 이렇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MBC의 앞선 기술발전이나 Fact checker제도 도입 및 UN 글로벌콤팩트 프로젝트 수행, COP작성 등 MBC의 긍정적인 점을 잘 알지 못한다. 알고 보면 더 보인다는 말처럼 ID광고를 통해 MBC의 강점을 알게 되며 시청자들은 2015년 MBC에 더 주목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MBC뉴스데스크 경우 시청자에게 Fact checker제도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뉴스를 시청하는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 또한 객관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MBC라는 이미지를 강화시킬 것이다.
2) 시청자 사랑 환원 기부프로젝트
기업의 최대 목적은 이윤추구이고, 그 다음으로 추구해야 할 것은 사회 환원이라고 했다. MBC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뮤지컬 아이다, 라이언킹 등 세계 유수의 공연을 개최하고, 일반대중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국 전통 뮤지컬, 연극 등을 제작한다. 또한, 대학가요제, 창작 동화 대상 등 문화를 공유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사회 공헌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시대에 속해 있으며 실버산업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5년 후인 2015년 우리사회는 초 고령화에 진입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차적으로 우리는 사회의 흐름에 맞게 사회 다수 층으로 자리 잡을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한 MBC의 ‘느낌표’나 ‘단비’와 같은 공익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생각해보았다. 더 나아가 단순 평범한 방송 제작에 그치기보다 더 강력한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필요 하다 느꼈고 시청자 사랑 환원 프로젝트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는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선호를 수치화한 시청률이라는 지표를 기초로 한다. 공익 프로그램의 최고 시청률을 기준으로 기부 금액을 책정해 그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이 노인 대상이라는 점에 입각해 각종 노인시설이나 독거노인들께 물품을 기부한다. 물품은 2주에 한 번씩 기부하는 것으로 정하고 기부를 한 날 바로 스케치 영상을 제작해 MBC홈페이지 i MBC에 업데이트 하는 걸로 한다.
시청자 사랑 프로젝트는 이때까지는 없었으며 방송사만이 가능한 새로운 기부방식을 제안한다. 시청자 사랑 환원 프로젝트를 함으로 받는 만큼 돌려드리는 MBC, 사람을 생각하는 MBC라는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프로그램 방송 목적 및 취지를 긍정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시청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MBC 고정 시청자 층이 두터워질 것이다. 그리고 기업의 협찬 및 광고도 증가할 것이다. 이는 바로 방송사의 이익증가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 모바일용 MBC 영상뉴스 제작
(1) 방송 기획안
①제목: MBC 수다쟁이 기자들
②방송형식: 비공개 생방송
③제작형식: MBC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기존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제작된다.
④주 시청층: 사회문제에 관심 많은 20대-30대 이상
⑤제작부서: MBC 보도부
⑥기획의도 : MBC는 최근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 기술개발을 통한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기술은 2015년 더 발 전될 것으로 모바일 신문형식에서 영상 뉴스 제작까지 가능 할 것이다. 모바 일 영상뉴스는 새로운 뉴스형식의 개발로 도전하는 MBC라는 이미지를 강화 시킨다. 또한 기존의 TV영상뉴스는 앵커를 통해 정해진 사실만 전달하는 수동 형 커뮤니케이션 방송으로 시청자와 소통이 부족하다. 그러나 모바일용 방송 은 시청자들이 문자를 통해 바로바로 참여할 수 있어 소통하는 MBC 라는 이 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⑦구성안
- 오늘의 뉴스를 알려줘요
: 앵커와 아나운서의 딱딱한 진행을 벗어나서 하루에 한명 씩 뉴스 보도국의 기자들이 돌아가며 출연한다. 기자가 진행을 맡아 하루 뉴스를 영상과 함께 보도한다. 뉴스의 수는 보통 2-3개로 정해서 심도 있게 보도한다. 기자가 현장취재 한 뉴스보도의 경우는 그 당시 보고 느낀 점을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스마트폰 유저인 시청자들은 뉴스를 보고 자신들의 의견이나 느낌을 문자로 바로 보낼 수 있다. 기자는 문자를 읽고 동의하거나 반대하는 등 기자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면서 시청자와 대화하는 형식을 취한다.
- Tell me something
: 평소 물어보고 싶었던 사회적 이슈에 관한 질문들을 시청자가 문자로 직접 보낸다. 기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시청자 질문을 택하고 답변한다.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최대한 이야기하려고 노력하되 모두 사실 중심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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