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민들의 대남 인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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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들의 대남 인식 분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기존의 인식
 1. 인식의 방법
  1) 직접적인 통로
  2) 간접적인 통로
 2. 남한에 대한 인식
  1) 남한 지도자에 대한 인식
  2) 남한 사회에 대한 인식
  3) 남한 역사에 대한 인식

Ⅲ. 인식의 변화
 1. 인식 변화의 계기
  1) 「88서울올릭픽게임」
  2) 사회주의권 붕괴
  3) 경제난
  4) 남북정상회담
 2. 변화 양상
  1) 남한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
  2) 경제발전에 대한 동경
  3) 탈북자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
 3. 변하지 않은 인식
  1) 엘리트 계층의 의식
  2) 왜곡된 인식
  3) 남한에 대한 우월감

Ⅳ. 결 론

본문내용

의자의 식민지이고 일제 친일파의 잔재가 아직 남아있는 지역으로 인식하지만 북한은 항일혁명투쟁의 역사를 그대로 지닌 정통성 계승의 적자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배성인, “북한의 교육,” 『북한연구』vol.1, 명지대학교 북한연구소, 1998. p.234. 북한은 정권 수립과정에서 김일성의 빨치산 항일 투쟁 역사와 철저한 일제 식민지 잔재 청산 작업을 실시하여 북한 인민들로부터 절대적인 환영과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김일성의 항일 투쟁사를 「조선력사」화하여 건국 배경 및 교육 이념화하였다.
조선로동당 규약에 명시된 “조선로동당은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에 의해 이룩된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계승 발전시킨다”, “조선인민군은 항일무장투쟁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계승한 조선로동당의 혁명적 무장력이다”라는 조항에 따라 인민들의 남한에 대한 인식은 북은 남보다 민족정통성 차원에서 우위에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2)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
경제난 이후 많이 약해지기는 했지만 북한의 사회주의 체제만큼은 나름대로 좋은 체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러한 인식은 북한의 경제력이 남한의 경제력보다 앞섰던 1970년대 초까지는 절대적이었고 그 이후부터 사회주의권이 붕괴한 1990년대 초반까지도 북한 인민들에게는 지배적인 생각이었다. 하지만 혈맹이었던 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권이 내부 모순에 의해 자체 붕괴하고 식량난이 가중되면서 인민들을 국가차원에서 챙겨주지 못하자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비록 무상으로 이루어지던 배급, 교육, 의료지원 시스템 등이 제대로 가동을 하지 않게 되자 당에 대한 김정일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사례는 생길지언정 사회주의 체제에 대한 우월감은 잃지 않았다.
(3) 남한 인민들에 대한 상대적인 자신감
북한 인민들은 남한과 싸워서 언제라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남한은 미제국주의자들의 비호아래 성장한 국가이기 때문에 나약하며 북한 인민들이 맞붙으면 언제라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북한 인민들은 항상 전쟁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실제로 미국과 전쟁을 한다고 해도 모두가 총폭탄이 되어 싸우면 이길 수 있다고 믿고 있어서 만약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군이 문제이지 남한에 대해서는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지 않다. 탈북자들 사이에도 의견이 각각이다. 하지만 북한에서 거주하고 남한의 실정을 정확히 모르고 있다면 대부분의 인민들은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
Ⅴ. 결 론
북한의 체제와 인민들의 인식의 변화는 그들의 50여 년간 체제가 경직돼 있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하루아침에 쉽게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지금 서서히 변하고 있는 중이다. 인민들의 남한에 대한 인식도 그 중의 하나이다. 누가 변하라고 강요하기보다는 그들이 생존을 위해 주위 환경 변화에 의해 변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들도 남한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을 하고 이해가 되었을 즈음 우리가 내민 손을 별다른 저항없이 잡을 날이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북한이 갑작스럽게 붕괴한다면 남한이나 국제사회에서는 대량 난민의 탈출이 예상된다고 한다. 그래서 남한 정부도 북한 붕괴에 따른 대량 난민의 발생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북한 인민들의 대남 인식이나 사고방식을 살펴본 하에 의하면, 이는 단순한 기우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즉 북한 인민들은 현 김정일 체제를 싫어하는 것이지 가족과 고향이 있는 북한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식량을 구하기 위한 단순 탈북시 남한이나 제3국으로의 입국을 시도하지 않고 북한으로의 재입국을 시도하는 것이나 북한 인민들의 남한에 대한 인식 정도를 본다면 북한 체제가 붕괴했다고 해서 섣불리 북한을 탈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베트남의 경우는 북베트남에 패한 남베트남 인민들의 탈출이었고 동유럽의 경우도 체제가 붕괴되었던 것은 아니었다. 1990년대 북한의 고난의 행군시기와 2000년대 남북화해협력 분위기 속에서 변한 것은 오히려 남한이라는 생각이 든다. 남한의 대북 인식은 많은 부분에서 변했으며 또 지금도 변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남한의 정성들인 노력이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만 있다면 금상첨화일텐데 남한의 노력에 대한 북한의 반응은 아직도 알 수 없는 안개 속을 헤매고 있다. 북한은 여전히 인민들의 나라가 아닌 김정일의 나라라는 통념을 버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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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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