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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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결혼식장으로 개방하는 등의 지원도 마찬가지의 의미로 현대 사회에서 혼례에 대한 인식이 서서히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내 자녀들이 결혼을 하게 된다면, 청와대에서 행해지는 작은 결혼식에 동참 할 것을 권유할 것이다.
“청와대”라는 것 만 으로도 충분히 추억이 될 것이며, 이것은 호화롭기만 하고 번잡한 결혼식과는 분명한 차이가 날 것이다.
한국사회서의 결혼은 각각의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가족이 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가 정해 놓은 길을 그대로 따라 가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 온 두 사람이 같은 길을 걷는 첫 걸음을 누군가에 의해서 강요당하고, 비교당하고, 보여주기만 급급해서 정작 행복하고 축복 받아야할 본인들의 기억에 조차 남지 않는다면 그것이 과연 행복한 결혼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신랑신부 본인들이 예산에 맞춰서 의논하며 계획하는 것 또한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사회로 나아가는 배움이기에 부모들이 바른 가치관을 알려준다면 자녀들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것 이라 믿는다.
Ⅳ 관련 문헌
조선일보 2013년 7월2일 A2면
매일신문 2013년 04월 11일
조선왕조실록

키워드

가족관계,   결혼식,   혼수,   예물,   현대 결혼문화,   예단,   스드메,   관혼상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