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와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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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와 사이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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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베니가 경합 중이며 오는 7월 수주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 4월 수주발표가 예정돼 있는 PP12발전소는 현대건설과 현대중공업, 지멘스 등 8개사가 경합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 사우디에서 토목, 건축,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사 수주를 확대할 계획\"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사우디에서 가스처리시설 및 발전시설 공사 등 총 8건(약 25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2) 발전소 가동-시스템 업그레이드 ‘동시에’
글로벌 자동화 전문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열병합 발전소 가동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제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대표 앤서니 노박)는 최근 스페인 EnergyWorks Cartagena 열병합 발전소의 제어 시스템을 오베이션(Ovation) 전문 제어 시스템 최신 버전으로 마이그레이션(migration;기존 운영환경에서 다른 운영환경으로 옮겨가는 과정)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완료로 해당 발전소의 신뢰성과 효율성은 한층 강화됐으며, 발전소 운영자들은 신속한 시스템 반응을 통해 변수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에머슨은 이번 프로젝트로 인근 지역에 대한 증기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시설 가동 중단에 10일의 제한을 두고 세심히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국영 전역사 Iberdrola 그룹의 EnergyWorks Cartagena 발전소는 천연 가스를 원료로 사용하는 95MW급 복합 사이클 열병합 발전시설이다. 그동안 발전소의 반응성 향상과 수명 연장, 생산 효율성 극대화 등을 위해 제어 시스템의 개선이 절실히 요구됐지만, 증기 공급을 유지해야 한다는 고객과의 약속이 지켜져야 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에머슨은 유사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증기 공급과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균형적으로 추진, 일정 내에 완벽히 수행해 냈다.
에머슨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4쌍의 이중 오베이션 제어 장치를 공급했으며, 운영 소프트웨어 설치와 전환 작업을 진행했다.
발전소 가동 중지로 인한 수익 손실을 최소화하고, 증기 공급을 지속하기 위해 열병합 발전소와 별도의 소형 보일러로 작업을 분할했다. 발전소를 업그레이드할 때는 소형 보일러가 증기를 생산했으며, 소형 보일러 작업 시에는 반대로 전환시킴으로써 증기 공급 중단을 방지했다.
이와 함께 현장 구현에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동 중지 이전에 기존의 제어 로직을 새로운 오베이션 제어 장치로 사전에 전송했다.
밥 예거(Bob Yeager) 에머슨 파워&워터 솔루션 사업부문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제한된 기간 내에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며 “에머슨은 세계 전역에서 이와 유사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3) 중부 발전 인천복합 3호기 준공
한국중부발전은 3일 인천 서구 원창동 인천화력본부에서 인천복합 3호기 준공식을 가졌다.
인천복합 3호기는 충남 보령에 있던 보령복합 4호기를 해체한 뒤 수도권으로 옮겨 재탄생한 것으로 대규모 발전 설비를 이전 건설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31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12월 준공된 인천복합 3호기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가스터빈 2기와 증기터빈 1기를 돌리는 복합사이클발전 방식이다. 설비 용량은 450MW이다.
4. 이 밖의 사이클
1) 랭킨 사이클
2개의 단열 변화와 2개의 등압 변화로 구성되는 사이클 중 작동 유체가 증기와 액체의 상변화(相變化)를 수반하는 것을 랭킨 사이클이라고 하며, 이를 증기 사이클, 베이퍼 사이클이라고도 한다.
내연 기관이나 가스 터빈과 같이 작동 유체가 사이클 중 항상 가스 상태인 것은 가스 사이클이라고 하여 이것과 구별하고 있다.
증기 발전소에서는 급수 펌프(단열 압축), 보일러 및 과열기(등압 가열), 터빈(단열 팽창) 및 복수기(등압 방열)의 각 요소에 의해 랭킨 사이클이 실현되고 있다.
또한 열효율의 향상 등을 위해 재생 사이클이나 재열 사이클로 하는 경우가 많다.
가솔린 자동차의 배기가스 규제에 의해 랭킨 사이클 기관을 탑재한 자동차가 저공해차로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것은 증기 자동차 기술에 최근의 내연 기관이나 가스 터빈 등의 기술을 조합한 것이다.
그러나 연료 소비가 가솔린 자동차에 비해 많다는 것, 물을 사용할 때 한랭으로 인한 동결이 나타난다는 것 및 승용차로서 사용 조건에 맞는 제어가 곤란하다는 것 등이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이들의 해결 여하가 랭킨 사이클 기관, 그리고 새로운 증기 자동차의 장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2) 간접 사이클
동력로의 경우, 원자로에서 발생하는 열을 냉각재에 의하여 끄집어 내어 열교환기로 유도하고 거기서 다른 계통의 물을 가열하여 증기를 만들어 터빈 발전기를 구동하는 방식. 열교환기를 사이에 두고 원자로측을 1차 계통터빈측을 2차 계통이라 한다. 고리원자력발전소와 같은 PWR은 이 간접사이클이다.
(고리 원자력발전소)
3)재생 사이클
증기사이클의 하나이다. 증기 원동기내에서 증기의 팽창 도중에 그 일부를 유출해 보일러용 급수의 가열을 하게 하는 사이클이다. 복수기에 버리는 열량을 적게 하고, 급수 가열에 이용해 열효율을 높이도록 한 것이다. 추기 단수는 일반적으로 2~8단이고, 출력이 큰 만큼 단수를 크게 한다. 이에 따라 열효율은 4~8% 증가한다.
발전소란???
전기를 생산하는곳이다.
발전소의 종류
사용하는 자원의 종류에 따라 분류한다. 수력발전소는 높은 곳의 물이 낮은 곳으로 낙하할 때의 위치에너지로 수차를 돌려 전기를 얻는다. 화력발전소는 석탄이나 중유 등의 연료와 보일러를 이용하여 고온, 고압의 수증기를 만들고, 증기터빈을 돌려 전기를 얻는다. 원자력발전소는 원자로 안의 핵분열을 이용한다. 이외에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소, 바람으로 풍차를 돌려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풍력발전소, 땅 속에서 나오는 고온의 증기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지열발전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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