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론 - 비정규직 증가와 문제점,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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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론 - 비정규직 증가와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비정규직’의 정의
Ⅱ. 비정규직 특징과 증가배경
1. 비정규직의 특징
2. 비정규직 증가배경
1) 고용구조의 변화, 2) 기업 내부적 요인, 3) 정부의 방관적인 태도
Ⅲ. 비정규직 증가와 실태
1. 비정규직 증가
2. 비정규직 실태
1) 노동시간, 2) 임금관련, 3) 사회보험 관련, 4) 노동조합 관련
Ⅳ. 비정규직이 나아갈 방향
1) 비정규직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
2) 인재활용 다원화와 인재 포트폴리오
3) 비정규직 활성화를 위한 성과지향형 인사제도 구축
4) 인재 육성과 교육방법
5) 커미트먼트에 의한 조직 활성화
■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데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는 소수의 지식근로자에 의해 좌우될 것이고, 지식근로자에게는 고용형태나 안정성보다는 프로패셔널화된 개인의 브랜드 가치 향상이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정규직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기업의 전략에 근거한 인재 포트폴리오를 계속 업데이트 시켜나가면서 관리해야만 한다.
3) 비정규직 활성화를 위한 성과지향형 인사제도 구축
오늘날 비정규직은 정규직 못지않게 중요한 업무에 종사하거나 고유의 전문성을 지니고 정규직 이상의 성과를 내기도 한다. 따라서 비정규직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정규직과 마찬가지로 비정규직에 대해서도 ‘채용→배치→양성→평가→보상→퇴출’에 이르는 고유의 인사관리 제도를 구축해야 한다. 우선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 지금까지는 비정규직이 이직률이 높고 단기적으로만 활용된다는 인식하에 비정규직 채용을 경시한 경향이 있지만, 기업 영역에서 행해지는 많은 업무가 비정규직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들에 대한 채용도 전략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예컨대 비정규직에 특화된 독자적인 선발 기준과 절차를 세우거나, 전문성을 지닌 기업에 아웃소싱 기업 내부의 프로젝트를 제3자에게 위탁해 처리하거나, 외부 전산 전문업체가 고객의 정보처리 업무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장기간 운영·관리하는 것.
한다든지, 현장 감독자나 책임자들에게 권한을 위양하여 직접 선발하는 방식을 택함으로써 비정규직의 안정적 적응을 지원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비정규직에 대한 경력관리에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즉, 정규직이나 비정규직에 대한 구분 없이 인력구성원 전체를 능력과 업무 성과에 대한 공헌도에 따라 구분하고 각각에 맞게 채용, 인력운용 및 경력관리를 실행하는 것이다. 예컨대 우리에게 잘 알려진 Levis 청바지를 생산하는 GAP Japan에서는 종업원의 성과를 능력과 모티베이션의 함수로 인식하고, 각 그룹에 해당하는 인재들에게 각기 다른 처우와 승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능력발휘도와 조직성과 기여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성과지향형 인사제도를 구축함으로써 비정규직 종업원에 대해서도 공정한 평가를 실시하고 보상하는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비정규직에 대해서도 동기부여와 적절한 보상, 그리고 커리어 패스(Career Path)를 제공해줌으로써 스스로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업에 대해 애착심을 갖고 일에 몰입하도록 유인하는 것이다. 실제로 스타벅스의 경우는 파트타이머에게까지 학교 등록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퇴직관리에서도 ‘계약기간만 끝나면 우리와는 남남’이라는 식의 태도를 가질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인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용 연장과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의 인사정책에 부합하지 않는 인력은 지속적으로 퇴출될 수 있도록 전략에 기반한 퇴직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4) 인재 육성과 교육방법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이직률이 높고, 비교적 단기간 근무하며, 주로 비핵심적인 직무에 종사하기 때문에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심지어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비정규직은 기술 습득이나 숙련 형성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늘 주변부적인 업무에 머무를 수밖에 없고, 빈번하게 직장을 옮기는 ‘저활용’ 상황이 발생했다고 볼 수도 있다. 따라서 비정규직에 대한 전략적 활용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식과 숙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육성 정책을 실시해야만 한다. 왜 우리에게는 아르바이트 점원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널드의 최고 경영자에 오른 찰리 벨(Charlie Bell) 같은 인물이 생기지 않는가?
비정규직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인재육성 교육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집합 교육보다는 현장 OJT 직장 내 교육훈련
를 중심으로, 이론보다는 실무와 실기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면 비정규직들은 대부분 현장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로 별도의 시간을 내어 집합 교육을 실시하기 어렵고, 이론에 치우친 교육은 제한된 시간 내에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정보시스템 특히 사내 정보 통신망을 활용한 교육이 병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능한 한 자율적인 학습 조직을 구성함으로써 개별적 지식 축적이 조직의 지식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한다.
5) 커미트먼트에 의한 조직 활성화
비정규직 활용에서 중요한 또 한 가지 사항은 커미트먼트(Commitment), 즉 조직몰입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조직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흔히 비정규직들은 정규직에 비해 조직몰입도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그런 상황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조직몰입도가 향상되지 않는 상황에서 비정규직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에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비정규직의 조직몰입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까? 우선 인재의 존엄과 가치를 인정하고, 개인이 성장해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이 경영자와 비정규 근로자 모두에게 필요하다. 구체적으로는 물질적 동기부여 요인과 함께 명확한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고, 개인별 성과 기여도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하고 인정함으로써, 구성원간의 신뢰를 쌓고 공감과 설득의 문화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특히 사내 인트라넷이나 정보시스템이 지나치게 비정규직에게 제한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차별대우를 하게 될 경우에는 상호신뢰가 결여되어 조직 활성화가 어렵고, 지식 공유를 통한 학습 분위기가 조성될 수 없을 것이다.
============== 참고자료 및 문헌 ==============
1.「飛정규직의 전략적 육성과 활용사례」- 가재산, 양병만 (2004)
2. 비정규 근로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조성일 2004
3. 비정규근로의 실태와 정책과제(Ⅰ) - 안주엽 외 5명, 한국노동연구원(2001)
4. 단시간근로의 실태와 정책과제(-단시간근로제의 촉진과 보호-) - , 한국노동연구원(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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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6.05
  • 저작시기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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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2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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