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경영윤리-쌍용자동차 윤리경영,쌍용자동차의 노사분규,쌍용자동차의 파업

소개글

현대사회와 경영윤리-쌍용자동차 윤리경영,쌍용자동차의 노사분규,쌍용자동차의 파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선정동기
2. 기업연혁 및 기업소개

Ⅱ. 본론
1. 쌍용자동차의 노사분규 소개
2. 쌍용자동차의 노사분규 배경
가) 발단 : 2004년 쌍용차를 상하이 자동차가 인수
나) 2008년 12월 산은, 상하이 자동차에 지원 경고
다) 2009년 1월 상하이 자동차의 경영권 포기 및 쌍용차 법정관리 신청
라) 2009년 2월 6일 법정관리 개시 결정
마) 2009년 3월 코스피 악재
바) 4월 사측에서 내놓은 쌍용차 자구안 : 인력감축안을 두고 노조측과 대립
사) 5월 사측의 해고계획신고서 제출-노조 파업 시작
아) 사측, 976명 정리해고-노조 “공적자금 투입하여 공기업화 하라” 반발
자) 경찰의 폭력 진압, 경찰 봉쇄 가속
차) 8월 2일 노사 협상 결렬, ‘노조 죽이기’ 강행
3. 쌍용자동차 노사분규의 진행과정과 타결내용
Ⅲ. 결론
1. 쌍용자동차의 파업에 대한 이해관계자 관점에서의 분석
1) 쌍용자동차 기업윤리의 기본이론
2) 노사합의
3) 이해관계자들의 입장
2. 쌍용자동차의 파업에 대한 이해관계자별 윤리적 문제
3. 이해관계자에 미친 영향
4. 결과 및 시사점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만드는 데 소요되는 시간(HPV:Hour Per Vehicle)도 쌍용차는 81.8시간이 걸려 현대차(31.1시간)와 기아차(37.5시간)보다 훨씬 비효율적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차를 판매하기는 어려운 상황인데, 그럼에도 당장 차를 판매하지 못하면 공장을 운영하고 신차를 개발할 현금을 얻을 수 없다.
2) 쌍용 자동차 파업이 협력업체에 미친 영향
- 기간산업 중 하나인 완성차 업체가 쓰러질 경우 국내 경제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켜 실업난 가중, 지역 경제 붕괴, 협력업체 연쇄 도산 등 도미노 현상이 발생할 공산이 크다
- 1차 협력업체 250곳은 공장 가동과 동시에 부품을 공급할 의지를 갖고 있지만, 문제는 1900개에 달하는 2·3차 협력업체이다. 대부분이 직원 10~30명의 영세 사업장이라 이미 직원들이 뿔뿔이 흩어지거나 원자재·자금 조달이 안 돼 부품 공급이 어려운 곳이 많다.
2만여 개 부품의 집합체인 자동차 특성상 일부 부품이라도 조달에 차질이 발생하면 제대로 된 차를 생산할 수 없다.
- 쌍용차 협력업체들이 도산하면 국내 완성차 업계 전체가 위기에 봉착할 것이고 쌍용차와 거래하는 대부분 협력사들이 다른 완성차에도 부품을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협력업체의 생존문제는 국내 자동차 업계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 쌍용자동차 파업이 국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 현재 쌍용차의 1차 협력업체 수는 250여 개이며 2,3차 협력업체는 이보다 훨씬 많다.
- 쌍용차에 대한 의존도가 15%에 달하는 평택시는 쌍용차 사태가 악화되는 경우 지역 경제의 기반이 흔들릴 수도 있다.
- 쌍용차가 파산하면 이는 국내 완성차업체로서는 첫 사례인 만큼 자동차업계 등이 겪게 될 후유증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쌍용차 임직원 7천 명과 250개 협력업체 중 쌍용차에만 부품을 공급하는 55개 협력사 임직원 4천여 명은 파산과 동시에 직장을 잃게 된다. 여기에 2,3차 협력업체까지 합하면 쌍용차 파산에 따른 실업자 수는 2만 명을 웃돌고, 부양가족까지 합하면 10만여 명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이러한 사태는 한국산 자동차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국에는 국가신인도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가 파산 위기에 처했던 GM과 크라이슬러를 되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인 것도 같은 맥락에서이다.
4) 쌍용자동차 파업 이후 소비자 신뢰 하락, 투자자 유치 어려움
- 현재 국내에는 108만 명에 이르는 쌍용차 보유 고객들이 있는데, 협력업체의 도산 등으로 부품을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원활한 부품 교체 및 서비스가 이루어지기 힘들어진다. 중고차 가격도 급락해 쌍용차 보유자들의 피해가 커질 전망이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중고 쌍용차의 가격은 전 차종에 걸쳐 30만~150만원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가 청산 절차에 들어가게 되면 쌍용차 보유 고객들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 투자자 유치도 관건이다. 작년 적자만 7000억원이 넘고 올해는 파업 등으로 인해 적자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 산업은행의 자금지원도 기대하기 어려워 새로운 투자 유치 없이는 당장 한 달 공장을 돌릴 현금도 없다. 이로 인해 채권자와 정부가 협의, 미국의 GM처럼 쌍용차를 청산한 뒤 '뉴(New) 쌍용'을 만들어 지원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쌍용차를 청산한 뒤 기존 노조문제에서 자유로운 '클린 컴퍼니'를 만들어 정상화한 후 회사를 새로운 투자자에게 넘기는 방법이다.
※ 결론적으로, 장기간 파업으로 공장 가동이 힘들어지면서 협력업체의 도산에도 영향을 주었고, 신차가 나오지 않으면서 매출액은 점점 더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여러 이해관계자들은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
4. 결과 및 시사점
각 이해관계자 간의 현격한 입장차이로 인하여 발생 된 쌍용차 사태를 해결하기위한 쌍용자동차의 위기 대응방안을 모색해본다
1)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차단
- 사고발생시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핵심
-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파급 경로별로 차단 조치
- 쌍용자동차가 속한 평택주민의 마음을 사려는 노력
2) 사건의 내용을 정직하게 공개
- 이미지타격 및 고객손실 등을 우려하여 사건을 은폐대응하면 나중에 더 큰 손실 발생
- 사건을 공개하면 초기에는 타격이 있지만 점차 고객의 신뢰가 회복
3) 위기관리에 적합한 홍보
- 적극적으로 자기입장을 홍보하고 일반대중의 이해를 얻음
- 적절한 대변인, 매스컴을 선정하여 일관성 있는 홍보를 유지
- 공청회/토론회/광고 등의 사업을 전개하면서 국민들에게 쌍용자동차가 처한 조건을 설명하고 함께 할 것을 호소
4) 구조조정 이후 불거질 직원들 간의 갈등을 추스르는 노력
-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
- ‘노동자 죽이기’가 아닌 ‘노동자 살리기’를 통한 회생방안 모색
- 해고 통보를 받았다가 복직된 노동자와, 비해고 통보자 간의 반목을 막기 위한 노력
5) 정부에 대한 지원요청
-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해 공적자금(또는 회생자금) 투입을 요구해야함
- 쌍용자동차가 파산될 경우 미칠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적극적인 개입을 주문
6) 철저한 사후관리
- 비온 뒤에 땅이 더욱 굳어지듯이 큰 사고라도 사후관리를 잘하면 회사발전에 도움이 됨
- 파업 대응 경험을 반영하고 위기관리 체제를 개선
- 반목하지 않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 대응활동이 적절했는지 검토, 반성하고 관련기록을 남김
- 사고발생과 사후관리에서 얻은 교훈들을 행동계획으로 체계화
- 기업 내 노사 관련사항들을 재검토 제도, 관행을 개선
- 전 국민들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사업을 일관되고, 진정성 있게 전개
Ⅳ. 참고자료
< 책 >
- 최만기, 김영복, 윤리경영-이론과 실제-
< 기사 >
- 연합뉴스』2009년 7월 10일.
-『한국재경신문 사회』2009년 8월 20일.
-『한겨레신문』, 2009년 8월 11일
-『국민일보 쿠키뉴스』, 2009년 8월 6일
< 논문 >
- '쌍용자동차 사태'의 근원에 대한 연구 : 노무현·이명박 정부의 해외매각 정책을 중심으로
-쌍용자동차_정리해고_사건을_계기로_본_정리해고_제도의_개선방향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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