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시 교수법을 적용한 수업 모형과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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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암시 교수법을 적용한 수업 모형과 교안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학습자 정보와 교재 정보
2. 암시 교수법의 적용과 그 필요성

Ⅱ. 본론
1. 암시 교수법을 적용한 수업 모형
2. 암시 교수법을 적용한 지도안

Ⅲ. 결론
1. 암시 교수법의 유용성
2. 암시 교수법의 한계 및 보완점

본문내용

S3: 저는 외국어를 공부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외교관 은 외국어를 잘 해요.
T: 그래요, 잘 했어요. 꿈은 ‘되고 싶어요.’, 이유는 ‘왜냐하면’으로 말해요.
학생들이 새로운 표현을 이해하면 교사는 대화를 들려준다.
T: 자, 모두 눈을 감아요. 그리고 오늘의 대화를 잘 들어요.
.........
연습
(40분)
따라
하기
역할극
하기
학생들에게 한 번 대화를 들려준 후, 다시 한 번 들려줄 때 자발적으로 따라 읽도록 유도한다.
T: 자, 다시 한 번 들어요. 제가 말할 때 여러분도 같 이 말해요.
T: 미키 씨는 방학에 뭐 할 거예요?
....
학습자들은 눈을 감고 각자 자신의 필요에 따라 조용히 따라한다.
T: 이제 여러분이 이 두 사람이 되는 거예요. 짝을 정해요. 그리고 서로 이 사람들처럼 방학에 하고 싶은 일, 나의 꿈에 대해 이야기해요. 방학에 뭐 할 거예요? 왜 그것을 하고 싶어요? 나중에 무엇 이 되고 싶어요? 이런 이야기를 해요.
교사는 감정을 최대한 살려 읽어준다.
발표
S1: 방학에 뭐 할 거예요?
S2: 저는 노래 연습을 하고 싶어요.
S1: 왜요?
S2: 왜냐하면 저는 나중에 가수가 되고 싶어요.
.......
역할 연습이 끝나면 팀별로 자신들의 대화를 발표한다.
T: 자, S1과 S2의 이야기를 들어요.
S1: 방학에 뭐 할 거예요?
S2: 저는 노래 연습을 하고 싶어요.
S1: 왜요?
S2: 왜냐하면 저는 나중에 가수가 되고 싶어요.
.........
학습자들이 감정 표현을 제대로 하도록 지도한다.
정리
(10분)
자리
정리
학습
내용
암기
확인
다음
수업
공지

인사
T: 모두 수고했어요. 이제 자리에 앉아요. 그리고 눈 을 감고 음악을 잘 들어요.
학생들의 분위기가 안정이 되면,
T: 오늘의 대화를 한 번 생각해요.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학생들은 각자 대화를 상기하며 암기한다. 학생들의 되새김이 끝나면 수업을 정리한다.
T: 내일은 날짜 표현에 대해 배울 거예요. 내일 또 만나요.
S: 네, 선생님! 내일 또 만나요.
학생들은 조용히 교실을 나간다.
음악 소리를 좀 더 키운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교실을 떠날 수 있다.
음악
(비발디
사계 중
겨울
2악장)
Ⅲ. 결론 : 암시 교수법의 유용성과 한계 및 보완점
1. 암시 교수법의 유용성
지금까지 수업에 암시 교수법을 적용하기로 한 이유를 설명하고 암시 교수법을 적용한 수업 모형과 교안을 작성해 보았다. 이와 같은 암시 교수법은 유용한 점도 있으나 한계도 가지고 있다. 먼저,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여 학습자의 긴장과 불안감이 제거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안락한 환경으로 인해 긴장감이 완화된 학습자는 상당량의 학습 자료를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즉,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암시 교수법은 공동체 언어 학습법과 같이 학습자들이 원 모양으로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학습자 간 친밀감이 증대되어 학습자 간 친밀감이 증대된다.
2. 암시 교수법의 한계 및 보완점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은 암시 교수법의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 교수법은 몇 가지의 한계를 가진다. 먼저 암시 교수법은, 교사는 권위를 가지고 통제하고 학습자는 아동화를 권고 받는 것이 성인 학습자에게는 수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그리고 교수법에 맞는 교재를 구성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한계점으로 꼽힌다.
성인 학습자가 아동화를 권고 받는 것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하였는데, 초급의 학습자에게는 연령을 불문하고 아동화를 수용할 수 있으리라 본다. 초급의 학습자가 목표어에 노출될 때 학습자는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의 상태로, 목표어를 인식함에 있어서 영유아와 비슷한 수준의 인식 수준을 보일 것이다. 초급의 학습자는 자신이 목표어에 노출됨에 있어서 자신이 어린아이와 같다고 느낄 것이고 이로써 아동화를 수용하는 데 거부감을 덜 느낄 것이다. 따라서 성인 학습자가 초급 수준일 때 이 교수법을 쓴다면, 위와 같은 한계점은 어느 정도 보완될 것이다. 또, 교수법에 맞는 교재를 구성하기 어렵다고 하였는데, 굳이 암시 교수법만을 위한 교재를 만드는 것은 비효율적인 것이 아닌가 싶다. 하나의 교재를 교사가 충분한 연구를 통해, 교재를 수정개선하여 암시교수법에 맞게 활용한다면 굳이 암시 교수법을 위한 교재를 마련하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한다.
<참고문헌>
남성우 외, <언어교수이론과 한국어교육>. 서울 : 한국문화사, 2007.
허 용 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학 개론>. 서울 : 박이정,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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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6.26
  • 저작시기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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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2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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