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의 이해 - 식민사관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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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근현대사의 이해 - 식민사관에 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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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에서 플라톤의 철인정치를 보았다."하고 말했다고 합니다.
과거 제도가 혈족들에게, 지인들에게, 그리고 매관매직으로 관직을 나눠주던 서양보다 확실히 근대적인 제도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거제와 같은 선진적인 제도와, 절대적인 중앙집권은 조선이 절대 과거에 매몰된 나라가 아님을 말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타율성'론입니다.
타율성론은 조선의 역사는 항상 다른 나라에 큰 영향을 받아왔고, 특히 중국과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반도 북부의 역사는 중국인 위만의 집권과 한사군의 설치로 시작되었고, 한반도 남부의 역사는 고대 일본의 지배, 즉 임나 일본부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일단, 6세기 임나일본부설이 말도안되는 헛소리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6세기 무렵 가야지방을 중심으로 한반도 남부를 일본이 지배하며 신라, 백제가 일본의 속국 이었다는 소리인데, 당시 일본에는 야마토라는 일본 최초의 국가가 겨우 몇십년 정도밖에 안된 상태였고, 신라와 백제는 이미 국가로서의 기틀을 잡은지 수백년이 되어간 상태였습니다.
이 임나 일본부설은 나중에 조선과 일본이 조상(선조)가 같다 라는 내용의 '내선일체론'에 연계되기까지 합니다.
-(내선 일체를 홍보하는 포스터)
또한, '조선인은 큰 나라, 강한 나라의 눈치만 보고 산다'는 사대론적 입장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중국을 향한 '조공'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큰 나라의 눈치를 보고 관계를 따지지 않는 것은 정말 고립무원의 나라, 심지어 21세기 북한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중국에 조공을 하는 것은 큰 나라를 모신다는 것보다 중국과의 관계를 맺는다는 것에 가까웠습니다.
일본 또한 명에 조공을 바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 때문에 막부가 무너지고 '전국시대'가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 나라가 타율적이라고 해도 그 나라를 점령할 수 있는 근거로는 절대 쓰일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일제의 식민사관이 제시한 타율성론은 당파성론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으로 당연한 것을 너무 비약한 면이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것입니다.
물론 당파성, 정체성, 타율성론에도 신빙성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들은 기본적으로 '일제의 식민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비판하고, 개선해야 할 점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장려되어야 할 행동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를 비판이 아닌 비하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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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9.11
  • 저작시기2014.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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