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 내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삶 [서평, 독후감] _ 올더스 헉슬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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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멋진 신세계』 : 내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삶 [서평, 독후감] _ 올더스 헉슬리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멋진 신세계: 내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삶



1. 책 속 이야기

2. 책 밖의 이야기

본문내용

어야 살 수 있기 때문에 싫어도 일해야 하는데, 어떻게 그것이 자유로운 선택일 수 있을까. 결국 현대인은 자발적 복종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일까? 발터 벤야민은 “역사는 진보하지 않았다”고 단호히 외친다. 외적인 형식은 달라졌지만, 억압의 논리는 똑같이 진행되었다는 말이다. 푸코를 비롯한 현대 철학자들이 지적하는 것도 그런 점이고, 헉슬리가 소설로 엮은 이 책도 바로 그 점을 말하고 있다.
이제 생각해봐야 한다. 행복하지 않다고 불평하면서 우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말이다. 돈으로 행복이 보장될까? 걱정이 사라지면 행복할까? 상상과 달리 그럴 수 없을 지도 모른다. 현재 행복하지 않은 사람에겐 미래 역시 계속되는 불안으로 불행해질 뿐이니 말이다. 오직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하는 사람만이 행복할 수 있다. 카르페 디엠(Carpe diem), 즉 현재를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행복은 느낌이 아니다. 돈을 벌면 행복할 것 같은 느낌, 이 문제가 해결되면 행복할 것 같은 느낌으로 행복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것은 자기 최면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이 불행하더라도 행복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현재를 해쳐나갈 때, 비로소 행복이 우리를 찾아온다. 그런 사람이 행복하고,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존이 계속해서 문명 세계와 부딪혔던 것처럼, 우리도 이 야만적 문명세계와 맞서야 한다. 그는 비록 스스로 목을 맺지만, 그 세상에서 유일하게 행복한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틀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인생을 만들어갔으니까. 자신의 인생을 살았으니까.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 가격1,8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4.09.29
  • 저작시기201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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