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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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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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때문에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관심과 기대는 각별했다. 우리나라 전통사회의 특징이 되는 부계가족은 모자간에 특별한 관계를 가져옴으로써 고부간의 관계는 문제의 소지를 안고 있으며, 이를 통칭하여 ‘고부간의 갈등’이라고 한다.
한편, 현대 사회의 고부관계는 전통적 고부관계와 다른 새로운 양상을 보이며 변화되고 있다. 가문이나 혈통이 아닌 업적주의나 개인주의로 변화하였다. 며느리는 시부모 봉양을 당연한 도리로 생각하기보다 실질적인 이득을 고려하면서 부양에 임하는 선택적 태도를 보인다. 즉 경제적으로 도움을 많이 줄 수 있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시어머니는 대우를 받지만, 그렇지 못한 시어머니는 가장 기본적인 부양마저 걱정해야 한다. ‘시어머니 우세형’에서 ‘며느리 우세형’으로 변모되고 있는 것이다. 나이든 시어머니의 소외는 노인문제로 직결되는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고부간의 갈등은 부부관계에 악영향을 미치며, 모자관계 혹은 조부모-손자녀 관계의 단절, 주부의 정신질환, 노인들의 가출이나 방황 등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갈등의 원천이 남편을 포함한 삼각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중간에 위치한 남성은 반드시 객관적인 태도를 지녀야 한다.
※ 고부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 모든 가족원들이 고부관계도 인간관계의 하나이기 때문에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고부지간이 모녀지간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환상은 버려야 한다.
■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문제를 회피하거나 아들(남편)의 중재를 기다리기보다는 상호 대화와 타협을 통해 서로 갈등을 적절히 표출하고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도록 노력해야한다.
■ 시어머니는 아들과 며느리의 독립된 부부관계를 인정해 주어야 하며, 며느리는 노인의 특성과 요구를 이해하고 시어머니에게 적절한 역할 수행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하며, 아들(남편)은 증립적인 입장에서 고부 서로가 편견과 오해 없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효율적인 중재를 해야 한다.
■ 각종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해서 성숙한 가족관계를 갖도록 한다.
■ 노부모와 자녀세대 양측이 모두 경제적 독립이 우선되어야 하고, 직계가족 뿐 아니라 수정핵가족이나 수정확대가족 같은 준 동거 형태, 장남 이외의 자녀들과의 동거, 유료양로원 이용 등 다양한 주거형태를 모색해야 하며, 각자의 독립된 생활에 대해 책임과 권한을 갖고 사호 협조하는 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산업화에 따른 핵가족화 현상과 전통 가족규범의 붕괴로 장자 직계를 중심으로 한 확대가족은 점차 사라지고 있고, 모계(처계)친족이나 근친과의 유대는 보다 돈독해지는 이중적 친족관계의 양상을 보이고 있고, 고부갈등도 며느리 일방이 아닌 시어머니와 며느리 쌍방이 갈등을 겪는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고 원만한 친족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혼초기에 양가의 친족과 충분한 탐색 및 교류기간을 가져야 하며, 두 사람이 함께 독립된 한 가정을 이끌어 갈 주체로서 친족관계에 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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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0.04
  • 저작시기2014.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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