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아동교육] 기독교적 유아관의 이해 - 성경에서 나타난 유아(구약의 어린이교육과 신약의 유아교육, 성경에서 제시하는 어린이 관련 말씀) 및 기독교적 유아에 대한 이해

소개글

[기독교아동교육] 기독교적 유아관의 이해 - 성경에서 나타난 유아(구약의 어린이교육과 신약의 유아교육, 성경에서 제시하는 어린이 관련 말씀) 및 기독교적 유아에 대한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성경에서 나타난 유아
　1) 구약의 어린이교육
　2) 신약의 유아교육
　3) 성경에서 제시하는 어린이 관련 말씀
　　(1) 성경에서 말씀하는 “어린이의 특징”
　　(2) 성경에서 말씀하는 “어린이의 의무”
　　(3) 성경에서 말씀하는 어린이에 대한 “교육 목적”
　　(4) 성경에서 말씀하는 “어린이 교육 방법”
　　(5) 성경에서 말씀하는 어린이에게 “교육할 내용”
　　(6) 성경에서 말씀하는 “어린이의 비유적 표현”
　　(7) 성경에서는 말씀하는 “어린이의 중요성”

2. 기독교적 유아에 대한 이해

본문내용

의 형상인 지혜와 사랑으로 충만한 마음을 주셨으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만한 것들을 주셨다. 유아가 아직은 어려서 이성, 감성 그리고 의지의 영역에서 자신을 충분히 발휘할 만한 능력이 부족하다 할지라도 이성적, 영적인 존재로서 성숙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유아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다.
기독교 유아관을 3가지로 나뉘면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유아이다. 하나님은 유아들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셨다. 하나님의 형상을 지녔다는 의미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도록 부름 받았다는 것이다(김성수, 1996). 두 번째는 종교적 존재로서의 유아이다. 유아가 종교적 존재라는 말은 모든 활동영역에서의 생활이 섬김과 경배의 생활이라는 의미이다. 먹든지 마시든지 생각을 하든지, 기도를 하든지 모든 생활 활동이 종교 생활의 한 부분이고 성격상 종교적이다.
세 번째는 전인적 존재로서의 유아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유아는 이성적, 도덕적, 사회적, 정서적, 신체적, 영적인 존재로서 통합된 성격을 지닌다.
어린이는 측량할 수 없는 보물이며 하나님이 보증하시는 귀중한 보물이다. 어린이들은 우리의 끊임없는 관심을 필요로 한다. 아이들은 하나님이 보증하시는 귀중한 보물이다. 성경에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라고 쓰여 있다.
또한 유아는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살아 있는 형상이다. 만약 우리가 그들의 현재 상태를 보고 있다면, 우리는 먼저 왜 아이들이 하나님에게 소중하고, 또 부모들에게도 똑같이 소중한지 그 이유를 봐야만 한다. 첫째, 원죄를 제외하고 그들은 순수하다. 그들은 아직 하나님의 형상을 손상시키지 않았고, 또 아직 오른손과 왼손,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없다. 둘째 그들은 회개하지 않은 불신자들을 제외한 모든 이를 구원하신 그리스도가 피로 사신 가장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재산이다. 아이들이 아직 그리스도에게 저항하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 이니라...” 죄의 유혹에도 아직 더럽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은 그 분이 어디를 가시든 어린양 예수를 따른다.
기독교 유아교육의 기초를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학적 기초로서 하나님 말씀이 그 근거가 되어야 한다. 기독교 철학에 내재되어 있는 신념은 기독교 세계관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그것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한다.
즉,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해서 모든 것이 존재하게 된다는 주장으로부터 시작 된다. 그러므로 기독교교육에 있어서 개혁주의적 관점은 성경 말씀을 기초로 하여 역사, 철학, 사회학, 심리학, 문학 등 모든 학문을 조명해 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성경 말씀 자체가 모든 신념, 지식, 그리고 교육적 사고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전 생애의 가르치시는 사역 가운데에 한 번도 어린아이를 거부하신 일이 결코 없으시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들도 어른들과 똑같이 대우하시면서 천국을 가르치셨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어린아이들은 어른들과 함께 같은 이야기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았다.
예수님은 치유사역에서도 어린아이들을 많이 고쳐 주셨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려주셨고, 악한 귀신들려 고생하는 가나난 여인의 딸을 고쳐 주셨고,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들린 아이를 고쳐 주셨다. 예수님의 치유사역은 치유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가르치심에 목적이 있었으니 당사자인 아이들이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통해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그들의 환영을 인정하시고 대제사장들과 서기관의 분노로부터 어린아이들을 보호하셨다.
유아들은 어른과 비교해 열등한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천국은 순수하고 가치 있는 존재인 유아의 것이다. 백합처럼 깨끗하고 순수한 어린 심령들이 세속 학문과 인본주위에 물들여 지기 전에 교회가 먼저 그들의 심령에 복음에 씨를 뿌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그려 넣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에서의 기독교 조기교육은 시급하며 그에 따른 제도적인 정립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한다.
성경은 기독교 유아교육에 대한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다. 기독교 유아교육의 중요성은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마가복음 10:14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라는 말씀과 예수님이 어린 아이를 안고 축복하시는 모습을 통해서 기독교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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