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와 동양사상 (태권도의 역사와 유래, 태권도와 전통적 동양사상의 연관성, 태권도와 동양사상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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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권도와 동양사상 (태권도의 역사와 유래, 태권도와 전통적 동양사상의 연관성, 태권도와 동양사상의 정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태권도와 동양사상


1. 태권도란
2. 동양사상이란
3. 태권도의 역사와 유래
4. 태권도와 전통적 동양사상의 연관성
 가. 유교 철학과 태권도 철학
 나. 불교 철학과 태권도 철학
 다. 도교 철학과 태권도 철학
5. 태권도와 동양사상의 정신
6. 맺는 말

본문내용

터 큰일을 치르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또 "말이 많으면 이내 막히고 만 다. 허정한 도를 지키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곧 사소한 기술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을 비워 상대의 움직임에 따를 뿐 억지로 상대를 자신의 기술 에 꿰어 맞추려하지 않음으로써 상대를 제압하는 태권도의 기법과 통한다. 그래서 태권도를 잘 하더라도 실수를 하는 사람들은 흔히 자신의 계획에 얽매이고 상대 의 움직임을 간파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수하는 것이다. 그래서 "무력이 강하면 결 국 이기지 못하고, 나무도 억세면 결국은 잘리고 만다" 이렇게 상대의 큰 움직임을 제압하고 작은 허(虛)를 부드럽게 질러 도리에 그르지 않고 적을 제압하면 좋은 공격은 필요한 곳 이외에는 힘을 들이지 않게 된다. 그리하여 "약한 것이 강 한 것을 이기고, 유한 것이 억센 것을 이긴다." 그러므로 "하늘의 도는 오직 만물을 이롭게만 하고 다치지 않는다." 태권도도 이 와 같아서 필요 이상의 힘으로 공격을 할 때 상대와 나는 같이 부서지고 상대의 충격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할 때 상대와 나는 같이 흔들린다.
6. 태권도와 동양사상의 정신
태권도 정신은 수련이라는 동작행위를 통해서 그 속에 담겨있는 수양적 덕목이라 할 것이다. 태권도 정신의 보편적 이념체계는 실천적 규범을 통한 수련의 결과로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자아 완성의 이념은 네 가지로 나타난다.
첫째 항상 깨어있는 ‘자아인식’이다. 즉 나는 나의 마음을 내부에서 관찰하고 나는 내 안의 생각과 느낌을 의식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믿을 만한 가치가 있는,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것에 대한 ‘자아확신’이며,
셋째 가치 있는 확신에 대한 ‘자아판단’이며,
넷째 그 바탕에서 망설임 없는 즉각적인 실행, 즉 ‘자아표현’ 이라는 제 이념이다.
동양의 수신론은 유불선(도)에 정신 속에서 하나 같이 ‘생명’ 현상을 찾아볼 수 있다. 즉 유불선의 가장 깊은 밑바탕에는 공통된 하나의 체(몸)가 있는 것이다. 몸은 생명의 가장 진실한 생명의 제 모습을 드러낸다. 태권도의 가장 본질적인 특성의 하나가 반성적인 사유이다. ‘인간’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듯이 그것은 사람 간의 주체화의 과정이다. 태권도 정신이란 인간에게 가능한 가장 완전한 발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태권도 정신은 올바른 사람을 만든다는 중요한 가치관에 있다. 태권도를 잘 하는 기술자가 아니라 태권도 하는 사람, 즉 태권의 도를 깨달은 사람이라는 태권도인(人)으로서 ‘사람됨’ 내지 ‘사람 노릇’하는 인간 교육을 중시하는 전통에 있고, 이러한 정신은 태권도 정신의 보편적 이념체계와 실천규범이 결코 둘이 아닌 하나라는 것에 근거한다.
7. 맺는 말
합기도나 택견과 같은 무예들에는 이러한 문제점을 분석해낼 연구조차도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양적인 수준에서 태권도 철학이 앞서 있다는 점에만 만족해서는 안된다. 태권도가 세계화된 한국의 문화로서 세계인이 같이 즐기는 무예 스포츠라는 점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태권도 철학에 대한 접근도 그와 같은 세계인이 같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시도해야 한다. 국내에서 몇몇 학자들이 개인의 연구실적을 올리기 위해 스스로도 잘 설명이 되지 않는 불명확하면서도 겉만 번드르르한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은 역시 난해 하다는 이유로 이를 외면하는 사태가 반복되면 안된다. 비판도 있어야 하고 그 비판을 통해서 태권도 철학 연구의 수준을 세계인의 관점에서 설득력 있게 향상시켜야 한다. 태권도는 세계화된 무예 스포츠이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학문적 연구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한 때의 유행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는 하나의 옷차림 유행이 지나고 나서 그 유행이 단순한 유행 이상이 다른 어떤 의미도 남기지 못하는 것처럼 태권도 역시 그럴 수 있는 것이다. 태권도에 대한 학문적 뒷받침을 하여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심화시키고 대중적인 인기가 시든 후에도 세계 여러 대학의 연구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도록 하기 위한 과제는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그것은 태권도 정신의 정립과 더불어서 그것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는 철학적 연구의 질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과제이다.
<참고 문헌>
김상일(1988), 『한 철학』, 전망사.
배영상 외(2003), 『오늘에 다시 보는 태권도』,
안용규(1998), 태권도 정신에 관한 연구
이창후(2000), 『태권도의 철학적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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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1.11
  • 저작시기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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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4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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