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과 경영] 창업성공사례 - 카카오톡 (카톡 Kakao Corp.)

소개글

[공학과 경영] 창업성공사례 - 카카오톡 (카톡 Kakao Corp.)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 회사소개
2. 회사연혁
3. 제공서비스
4. 창업자소개

본론
1. 창업 아이디어
2. 창업과정
3. 창업시 당면한 문제점 분석
4. 문제점 해결한 방안/해결과정

결론
1. 결과
2. 기대효과
3. 참고문헌

본문내용

만들려고 했었다. 하지만 부루닷컴과 위지아닷컴의 실패로 인해 검범수 의장은 전혀 다른 시장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바로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항로를 변경하게 된다.
- 4+2법칙
아아위랩은 위지아닷컴과 부루닷컴의 실패를 겪으면서 선점효과를 각인하게 됐다. 오랜 기간 준비하기 보다 한 기능에 초첨을 맞춰 재빨리 개발한다는 원칙을 세우게 되었다. 카카오에서는 새 프로젝트에 착수할 때 마다 팀원을 4명 넘게 배정하지 않는다. 보통 2명의 프로그래머, 1명의 디자이너, 1명의 기획자로 팀을 이룬다. 이 팀이 딱 2달 동안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안에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 프로젝트를 과감히 포기한다.
- 모바일 시장에의 집중
PC검색 시장에서 참패를 경험한 후 모바일에 초첨을 맞추자는 의견을 모아 모바일에 눈을 돌리면서 지식공유보다는 커뮤니케이션 분야 발굴에 힘을 쏟았다. 데스크톱 인터넷에서는 검색을 중심으로 가장 큰 시장이 형성되었다면, 모바일 인터넷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설될것이라는 의견이 모아지자 모바일 메신저가 유력하게 떠올랐다. 프리챌 출신으로 PC메신저를 만든 경험이 있는 이상혁 CSO를 중심으로 소통기능과 무료에 포커싱하였다. 개발은 세 팀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고, 이들은 3개월동안 개발에 몰두해 카카오톡, 카카오수다, 카카오아지트를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 카카오톡에 집중 결정
카카오는 서비스를 개발할 때 특정 기능 하나에 집중한다, 직원들에게 어떤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지 제안을 받고 그중에서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을 추리해 기능 하나에 집중한다. 아이위랩은 처음에 카카오톡, 카카오수다, 카카오아지트라는 서비스를 개발했지만 카카오톡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카카오아지트, 카카오수다팀원들을 카카오톡팀에 이동시켜 카카오톡 개발에 집중토록 했다.
- 무료화 정책
카카오톡이 나오게 된 데는 미국의 와츠앱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모바일 분야에 집중키로 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당시 미국시장에서 와츠앱이 인기를 끌었고, 와츠앱은 무료 문자를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이 나서서 와츠앱을 주변사람들에게 소개 해주고 그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주는 연쇄효과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와츠앱이 유료모델로 전환을 하면서 카카오는 이것을 기회로 여기고 당장의 수익은 포기하고 무료 문자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했다.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가 밝힌 카카오의 혁신
결론
1. 결과
- 폭발적인 가입자수 증가
카카오톡 가입자 추이를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가입자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2011년 초만 하더라도, 2011년 말경에는 가입자수 2000만명을 돌파한다고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2011년 7월 28일 카카오톡 가입자는 2000만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2014년 현재 카카오톡 가입자수는 전세계적으로 1억 3000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 수익성의 강화
무료정책에 의해 많은 가입자는 확보했지만 그에따른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의 출시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시키게 된다. 2013년 카카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08억원, 659억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4배, 영업이익은 9배이상 올랐다. 매출의 대부분은 게임과 커머스 등 플랫폼 수수료로 발생하는 중개매출이 84%(1,777)억을 차지하고 있다.
- 주식회사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합병
2014년 5월 26일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합병을 통해 다음카카오로 출범했다. 카카오의 게임플랫폼 이외에는 특별한 수익창출 창구가 없다는 단점과 다음의 잇따른 서비스 실패로 네이버에 계속 밀리고 있는 상황속에서 두 기업간의 M&A를 통한 win-win효과를 노리고 있다.
2. 기대효과 / 과제
다음의 시가총액은 1조 590억, 카카오는 2조 3500억으로 추산되고 있다.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시가총액 3조원이 넘는 거대한 IT기업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다음카카오는 시가총액 5조 690억원의 셀트리온에 이어 코스닥 2위 규모의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네이버가 주도하고 있는 IT시장에서 네이버를 위협할 수 있는 대항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시가총액 25조원에 달하는 네이버를 단 기간 내에 이길수는 없겠지만 두 회사의 장점과 강점을 지속적으로 잘 연결시켜 나간다면 네이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두 회사의 합병은 서로의 필요성에 의해서 이루어 졌다. 네이버에 밀려서 좀처럼 성장하지 못하는 다음, 게임 이외의 수익을 내는 신규사업을 할 수 없는 자금과 컨텐츠가 부족했던 카카오, 다음 카카오의 합병은 국내에서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의 숙원사업인 네이버를 이기기위해서는 해외 시작에서의 성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3. 참고문헌
- 톡톡 국맨앱 카카오톡 이야기 (문보경, 권건호, 김민수 공저. 머니플러스)
- 카카오 공식 홈페이지
(http://www.kakao.com/)
위키백과 검색 “카카오(기업)”
(http://ko.wikipedia.org/wiki/%EC%B9%B4%EC%B9%B4%EC%98%A4_(%EA%B8%B0%EC%97%85)
- 외우내환 카카오톡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8&aid=0002489199)
- 카카오톡 적자 450억 탈출구 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401182150)
- 카카오 이석우 대표, 모바일시장 빠른 속도가 우선
(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216766)
- 카카오톡 실패와 도약
(http://www.etnews.com/201309100570)
- 카톡 혁신의 시작은 '全직원 영어 별명'… 호칭만 편해도 소통 원활
(http://blog.naver.com/roh0511/220050823890)
- 다음카카오라는 공룡
(http://shalacho.blog.me/22001095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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