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유럽문화] 조로아스터교[─敎, Zoroastrianism] - 인도

소개글

[종교와 유럽문화] 조로아스터교[─敎, Zoroastrianism] - 인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시작하며………………………………………………………………………………… 1
조로아스터교란?…………………………………………………………………………1
1. 역사………………………………………………………………………… 3
2. 창시자……………………………………………………………………… 3
3. 교리………………………………………………………………………… 4
4. 종말론……………………………………………………………………… 5
인도에 끼친 영향 - 경제………………………………………………………………6
현재의 조로아스터교……………………………………………………………………8
끝내며……………………………………………………………………………………10
참고문헌…………………………………………………………………………………10

본문내용

종교적으로 조로아스터교 신자들이 보수적일지라도 사회적으로는 매우 진보적 성향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조로아스터교의 보편적이고 이성적 성향은 현대화와 잘 맞아떨어졌고 영국의 인도통치기간 조로아스터교 사회는 많은 부분 서구화됐다. 대부분 가정은 사회적으로 진보적 성향을 보이고 많은 경우 여성의 교육수준이 남성보다 높다.
결과적으로 조로아스터교 여성들은 결혼이 늦고 이교도와의 결혼에 개방적이며, 자녀를 적게 낳는 경향이 있다. 또한 많은 조로아스터 교인들이 해외로 진출하면서 종교적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현재 2만 5천 명 가량이 북미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인도에 거주하는 조로아스터 교인을 칭하는 파르시스가 봄베이의 경제와 정치, 사교계를 장악했던 적도 있다. 봄베이 지역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주택과 공장, 대학, 영화사, 공공기관, 병원 대부분이 파르시스에 의해 운영되거나 파르시스의 지원으로 건설됐다.
이제는 지역사회에 많이 융화되 파르시스 고유의 말투나 행동, 사고방식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파르시스는 봄베이의 소중한 일부다. 일부 부유한 파르시스들은 각종 단체에 기부나 무료주택을 비롯한 지역 기반시설건설을 통해 지역사회를 살찌우고 있다. 이들이 기부한 건물과 기부금을 합치면 5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로아스터교의 발상지인 이란에서 개종은 정치적문제와 맞물려있다. 이란의 회교 지도자들은 수세기에 걸쳐 조로아스터교를 탄압해왔다. 일부에서는 개종이 가능하다면 자신의 뿌리를 찾아 조로아스터교로 개종하는 회교도 수가 엄청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불가능한 일이다.
회교에서는 개종을 금하고 있으며 개종하는 자에게는 사형이 내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개종을 허용하지 않는 회교와 이교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조로아스터교 사이에서 많은 이란인들이 비밀리에 조로아스터교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쿠르드 지역에서도 조로아스터교를 통해 자신의 뿌리를 재발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 지역 전체에 걸쳐 조로아스터교의 새해인 나우루즈를 쇠는 사람이 늘고 있음이 이를 반증한다.
신도가 줄고 있는 현실에서 이 같은 소식을 대부분 조로아스터교 신자들은 반기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이란 내 극우 회교주의자들이나 인도의 힌두교도들의 정치적 보복을 두려워하는 눈치다.
하지만 봄베이에서 빵가게를 운영하는 조로아스터교도 젠드씨는 “오랫동안 조로아스터교에 대한 탄압이 있었지만 우리를 유지시킨 것은 인생에 대한 활력과 삶을 찬양하는 태도였다”고 말하고 “우리가 그런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한 조로아스터교는 영원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끝내며
짜라투스트라는 니체가 지은 책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도 만날 수 있다.(처음 그 책을 읽었을 때는 짜라투스트라가 니체가 지어낸 사람인 줄 알았다) 그만큼 사람들(특히 니체)에게 짜라투스트라(조로아스터)라는 인물이 신비하게 다가갔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조로아스터교가 다른 종교에 영향을 주었다는 설이 있다. 조로아스터, 나종근, 시공사, 2000, 47p
기원전 6세기 무렵부터 유대인이 페르시아인과 접촉하며 가타스(경전 중 하나)를 배웠다는 설과 세계 종교 둘러보기, 오강남, 현암사, 2003. 187p
마태복음에 예수가 태어났을 때 찾아왔던 동방박사들이 조로아스터교 제사장들이라는 설이 있다. 그러나 유대교나 기독교에서 논란이 많아 레포트에 실지 않았다. 조로아스터교가 현재 기독교나 이슬람교, 불교 등 처럼 세력이 크지 않은 까닭에 조사하기가 만만치 않았다. 그리고 현재 인도에 교도수가 가장 많지만, 유적은 이란에 많이 남아있다(옛 페르시아지역이므로). 그래서 인도문화에 끼친 영향이 얼마 없을 것 같아 포기하려고도 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영향을 미치면 사상까지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높아서 하게 되었다.
생긴지 거의 2500년이 넘어가는 이 종교가 아직도 건재하다는게 신기할 뿐이다. 교도들이 점차 줄고 있지만(그들의 배타적 태도 때문에), 그들의 사상은 후세에도 남을 것이다.
참고문헌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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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100.naver.com/travelworld/theme.php?codestr=10040106_7_7_0_0_1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name=/news/life/200611/20061128/6b815004.htm
http://cafe.naver.com/indiainfo.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44
http://www.tata.com/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6020614285303304&outlink=1
http://www.peppermintcandy.com/cgi-bin/read.cgi?board=maeil&y_number=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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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아스터, 나종근, 시공사, 2000, 47p
세계 종교 둘러보기, 오강남, 현암사, 2003. 187p
그림1.ⓒ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그림2.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04344
그림3.ⓒ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그림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1972323
그림5.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name=/news/life/200611/20061128/6b815004.htm
그림6.http://www.ta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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