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중국역사의 진실] 중국 전통과학은 왜 근대과학으로 발전하지 못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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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중국역사의 진실] 중국 전통과학은 왜 근대과학으로 발전하지 못하였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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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은 뒤처져있다”라는 생각을 미처 못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정말 세계는 눈 깜짝 할 새에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였다. 15년 전 너무나도 낙후되어 있던 중국이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경제대국으로 성장 하리라고 누가 알았을까?
우리나라는 과거에 중국에 대한 사대의식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여러 생각이 났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중국이 만약 서양과 같은 상황과 단계로 반전하여서 일찍이 세계에 우뚝 섰다면 한국은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 이었다. 중국에게 우리나가 받을 영향은 부정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우리나라의 유교 사상도 그중 하나인데 글 내용 중 유교사상이 과학발전을 저해한 요소로 꼽힐 때 안타깝지 않을 수 없었다. 비단 유교뿐만 아니라 내가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여러 부분에서 중국의 영향을 받아 발전한 부분도 있지만 발전을 하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중국과 고대 과학의 발전의 맥락을 같이 하기를 소망했던 한국으로서는 굉장히 씁쓸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책을 읽으면서 다시 깨닫게 된 것은 정말 역사란 과거에 머무르는 학문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과거에 머무른다기 보다는 오히려 어떠한 학문보다 미래 지향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중국이 쇠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면밀히 파헤치며 과거의 실수를 알았으니 다시는 실수 할 일 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역사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냥 거울이 아니라 동화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처럼 앞으로의 방향을 물으면 대답하는 거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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